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오늘 낮에 바람이 을씨년스럽게 부는 신작로를 옷깃을 여미며 걷다가
역동적이고 화려한 칼라의 자전거타는 젊은이들의 조형물을 보니
한 컷 찍고 싶어졌다.
아~~ 오늘이 11일 빼빼로데이라면
어제는 10기 출첵의 날인데 까맣게 까먹어버렸네.
하루 후에 생각났으니... 원~참~나~~
2012.11.13 11:58:25 (*.118.251.70)
ㅎㅎㅎㅎ
칠화야, 부영아.
내가 그때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되었다고 뻥을 치니
순진한 우리 친구들-해연이? 아님 부영이었나?
어머 정말??
츠암나~~
믿을걸 믿어야지 ㅋㅋ
그래 놓고 까르르..
나도 요즘에 그 생각하며 마음이 훈훈 했었네...
바람 부는 날 건대 앞에서 사진 찍어준 거시기는 누구유??
2012.11.13 15:43:43 (*.37.125.65)
어느덧 10기 출첵의 날도 지나치고
빼빼로 데이도 지나고...
영옥이가 하는 말이라면 우리 친구들이 다 믿을거야.
나도 물론이고..
올해 취임식에는 꼭 가야할 것이구먼.^^
칠화야,
저기 멋있네.
ㅎㅎㅎ 멋져 ... 칠화야 ~
아 ~ 빼빼로데이 ...참 ~
한국은 무슨 그리 데이가 많은지
내가 있을때는 그런 데이 없었던거 같은데 말야
얼마전에 할로윈데이 때문에 학부모들이 해피하지 않은 것을 뉴스에서 보았단다.
한국에도 기념할일이 많고 지킬것도 많은데 무작정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데이들은 좀 그런것 같다.
어쨋거나 ~
칠화야 무슨 바람이 불어서 건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