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지금 Canada시간으로 밤 10시 45분이 가까워오고 있으니
아직도 ? 유효한 7기를 위한 7일이 아닌가 싶어서 7일이 가기전에.......
11월엔 나의 치부장에 환갑걸이 없어서
'너를 위한 나의 노래'의 글을 올립니다.
*11월 ?믿음의 노래?*
어느 포스터에 실린 글입니다.
"친구는 당신을 훤히 꿰뚫어볼 수 있을때
비로소 당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친구란 당신이 진정 관심을 두고 있는 일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수 있는 사람입니다.
친구와 함께라면
당신은 행여 바보 같은 말을 하지나 않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창하게 말하려고, 또는 감동적인 말을 하려고
굳이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당신이 그런 걱정을 하거나 노력을 한다면,
친구는 어떻게든 그 꼼수를 알아차리고 말 것입니다.
친구란
당신이 기분이 언짢을 때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힘든 일을 겪을 때
그 모든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럴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염려해서 찾아오고
위로의 말을 건네오는 가운데 드러나는 후원과 이해를
당신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란
설령 당신이 비틀거리며 걷고 있을지라도
무언가 해낼 수 있도록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우정은 당신으로 하여금
평화와 사랑을 발견하게 해줍니다.
평화와 사랑, 그것은 삶의 가장 커다란 목표랍니다."
----수잔 무토-----
?? *11월 사랑의 노래*?
복음은 우리에게 존중하는 마음을 가르칩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만나신 사람들에게서 보신
선한 의지와 신뢰의 모든 표징들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분은 남에게 기쁨을 주는 샘이 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친절은
모든 사람들에게로 확산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주님께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껍질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섭리하시는 분'께서 우리를 어디로 보내시든
우리는 있는 곳 어디에서나
고달픈 ?삶을 견뎌내야 합니다.
우리가 지닌 존중하는 마음은
은은하게 멀리 멀리 퍼져나가는 향유처럼
모든 사람에게 미칠 때까지 퍼져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낫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드리안 반 카암-----
어제는 7일(수)
오늘은 8일(목)
이번 주는 스스로...........(가을방학)이라 부르면서....모교회 인천화도감리교회 올 마지막 특새(특별새벽기도회)
개근상 받아보려고 애를 쓰고 있단다. 한국은 산에는 단풍이 거의 지고.... 정원에는 아직 남아 있어
쓸쓸한 늦가을이야. 그러니 詩가 마음에 와 닿는다.
카나다 친구가 시를 올려주어...........나는 카나다 경치를 올려 드립니다. canadian paradise.pps
?Indian Summer였는지 요즘 며칠동안 늦봄같은 날씨를 보이더니 낮12시부터 오겠다던 비가
오후1시경이 되니까 비가 오기 시작하네.
너무도 잘 맞추는 일기예보에 난 가끔은 과학자들이
장난을 치고 조종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
순애친구 덕분에 가보지도 못하고 세월을 낚고 사는 나에게 좋은 구경시켜 주어서
18개월이 남았다고(정년퇴직) 남편이 어제는 선언을 하니까
듣는 내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 날보곤 "니는 몇년 더 해야되는데...?"
"마 내는 쯕께 묵고 쯕께 쌀란다!" 해줬지.
난 한국에 나가면 한국 성지순례를 꼭 해보고 싶어.
3년쯤 전에 울성당에서 한국 성지순례에 꼭 갔었어야 했는데
아까운 기회를 놓친거야. 남편도 담에 가면 그때 하라고....
교회에서 개근상 뿐만 아니고 우등상도 맡아놓은 당상???
우리 7기에서 그대는 모범생이구먼 어디 누구 상줄 사람 없소?
남편이 돌아 왔네.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아차,
시간 이 이렇게 빨리 갈줄이야.....
7기 7일에 지각...
어제, 수요일은 손녀 보는날 이었어요.
4살인데 책읽어 달라, 놀이하자, 산보가자 아주 정신이 없어요.
힘들어도 좋은것은 아마도 나이뿐 만은 아닌것 같아요
개구장이 입니다.
그런데 갈때
유나는 할머니 사랑이야 하니까,
아니야, 엄마가 제일 먼저, 그다음은 아빠, 그다음은 고양이, 그리고 그 다음이 할머니야.....
할머니 다음은 누구?
..... .... ....
대답이 없는걸 보니 할머니는 꼴찌.....
약간 섭섭했는데 뽀뽀 한개로 활짝 미소가 오릅니다.
인선아!
詩를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이 곱고 순수하다고 누군가가 말했다.
11월에 올려준 詩 덕분에 보내는 가을이 더욱 아름다와졌으니
인선아
고마워.
터들넥스웨터가 잘 어울리는 기린목 산학아 안녀~~~ㅇ!
대한의 착한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된다는 말이 아직도 통하나?
남의 글을 덜컥 올려놓고 작가님한테 복된 말을 들으니 쫴메 양심이 아퍼진다.ㅋㅋㅋ
"My HEART is crying!!!" 하면서 내 눈에서 눈물이 나오니까
내 심장의 혈행을 검사하던 이들이 놀래서 멈추더라고.
60생애에 처음으로 그런 경험을 했어.
혈압과 맥박을 높이는 Nuclear약물을 투입하면서 검사를 받는데
위에 확장기혈압은 마구 올라가는데, 아래 수축기혈압은 오히려 막 내려가는거야.
내심장이 그때 저~~속에서 울고 있더라고. 그러더니 저절로 눈물이 흐르더라.
아마 죽을때까지 못 잊을 경험을 한것 같아.
참으로 대단한 경험을 한것이 내가 강심장!?!?
그러니까 날 추켜세워주면 내가 한없이 잘난척 해질까봐.....
내가 가끔 주제파악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려.
아이고~~! 지금 누룽지 내게 할려고 냄비밥을 하는 중인데
막간을 이용하여 들어 왔다가 또 오지랍을 떤다.ㅎㅎㅎ
푸~~~ㄱ 잠잘자고 낼 아침은 상쾌하게
RKARLDpQKDWNTKSMS AKWDKtSL?
우째 이런일이... 위에 부호들은
감기 예방주사 맞았니? 라고 쓴것 이었는데.......ㅎㅎㅎ
이 글을 읽는 모든이들은 복받으실껴~~~~~!!!
희자야!
손녀딸이 인형같은 것이 그냥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예쁘다.
안 보고 어찌 살까?
맨날 곁에 끼고 살고 싶겠다.
얼마전
텔레비죤에서 요즈음 잘 나가는 아역 스타들이 소개되었는데
싸이와 함께 춤을 춰서 유명해진 남자아이을 비롯해 90%가 한쪽이 외국인 부모밑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더라고.
어쩌면 그렇게 매력적이고 능력들이 넘치는지....
세계화 시대에 그들이 펼칠 세계가 눈에 보이는 듯 싶다.
언제 한번 손녀딸을 데리고 나오지 않을래?
보 고 싶 다.
인선아, 순애야, 산학아,
카나다에서 좋은 글까지 올려주는 인선이,
손녀 보내놓고 잠간 들어왔는데 그냥 들렀다만 가기가 아쉬워서
아이 사진을 올려 놓고 별사진을 다 올린다고 할까봐 도루 내릴까 하고 들어 왔다.
순애와 산학이의 답글이 반갑고 고마웠어.
다들 손주 손녀들 없겠냐만
매달 2번씩 수요일마다 유나가 와서 하룻밤 자고 놀다가 간 직후여서....
싸이 의 소식이 이곳 뉴스에도 나왔었지.
"오빤 강남스타일!" 하는 아나운서 발음이 어찌나 좋은지 깜짝!
이렇게도 한국말을 세계에 알릴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
내년에 한국방문때 큰딸, 손녀, 작은딸 다 데리고 나갈려고 생각중이야
큰딸 리사 감독의 도큐영화가 이번 12월 12일 스위스 TV에서 방영된다.
그날도 수요일인데...
?요드레이오~~~희자야 안녕!
손녀가 할미도 닮은것 같어.
우리 손녀는 담달이면 두살이 되는데, 울엄마가 그러셔. 꼭 너 어려서 빼다 박았다고.ㅋㅋ
그러니 얼마나 뭇생겼겠니?? 내가 며늘에게 "너 얼굴돌리고 내 흉봤지?" "아녜요 어머니1"
그래도 구여운 내 강아지들여~~~ 안그러냐 세상의 할미들?
그런데.....희자야 손주손녀 자랑하고프면 근사한 밥이라도 사거나, 테이블에 돈부터 놓고 자랑하라더라?
담에 너 한국나가면 네 손녀사진 본 친구들에게 근사한 커피라도....알았슈~~~~?
이곳도 가끔씩 차운전하다가 라디오 틀면 '오빤 갱남스타일"노래가 나온다.
신나고, 한국말로 나오니 반갑더라고. 아마 한국대통령은 몰라도 싸이는 알것 같아.
이번에 무슨 문화훈장 받는다며? 공로상을 줘야된다는 생각은 들더만.
겨울로 성큼 다가온 너에겐 바쁜 겨울준비를 해야겠네? 스키타러.......
이젠 나이는 못 속이게되는 때가 슬슬 도래하니 발목조심하고.....
넌 발목도 가냘프잖니.
슬슬 식사준비해야겠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영육간에 건강 또 건강!
할미 안 같은 할미희자야 아~~~ㄴ녀~~~~ㅇ!!!
야아~ 보고싶은 인서나~ ~
니 말이 재밌다.
그리고 복두 많다. 어머니까지 살아 계시니....
유나가 날 닮았다고? ㅎㅎㅎㅎ 땡큐!!!
솔직히 나 안 닮고 지 아빠 많이 닮았더라.
그리구 자랑이 아니었는데 여기 들어 왔다 사진본 칭구들 다 나오면 근사한 커피야 못사겠니?
나는 스키 안 타는지 20년쯤 되었어. 뭐 제대로 탄것도 아니지만 허리 수술한 후 부터 산보만 다닌다.
벅썩대는 스키장보다 는
조용히 아무도 안 밟은 새하얀 눈위를 걸어가면서
햇살에 눈부시도록 빛나는 꽃눈송이의 아름다움,
흰눈위에 남겨진 산토끼 노루 들의 발자욱 세는것,
하얗게 쌓인 눈 밑으로 조용히 흐르는 시냇물 소리,
눈이 가지가 휘어지게 쌓인 초록색 소나무 숲길.. 들이 더 좋다.
그래, 네 말대로 걸을때 발목 조심은 해야겠다... 고마워.
언제 우리 만나서 내가 다니는 겨울 숲길을 같이 걸어가고 싶다
인선이도 모두들 감기조심들 하고....
이렇게 눈산보 한단다....
법석대는 스키장 보다 (스키장이 매우 커서 사람들이 너무너무 작아서 잘 안보이는대요)
조용히 아무도 안 밟은 눈길을 걷는 기분 참...
산짐승들의 발자욱
눈 밑으로 흐르는 시냇물
눈부신 눈길 을 걸었던 지난해 겨울
사진입니다.
?희자야 오늘은 아직도 '빼빼로 Day '이다.
진작에 생각났더면 협동조합에 장보러 갔을 때 빼빼로 좀 사올걸.....
눈 밑으로 흐르는 물을 보니까
고3때(맞나?) 강원도 설악산에 수학여행가서 무슨폭포인가가 폭설로 다리가 끊어져서 못가고
그때가 5월이었나? 그곳은 아직도 눈이 뭣같이 쌓여서는 그밑으로는 냇물인가가 졸졸 흐르고
산등성이같이 눈이 쌓여 얼어붙은 곳에서 미끄럼타며 놀다가 내려온 기억이 맞나?
오늘은 성당에 잘다녀와서는 가게보다가 혈압오를 일이 생겼고
그참에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한국의 쌍욕도 해댔다.
게이같은 손님이 와서는 사람염장 지르고는 나가면서
:Go back to your country!"하잖아. 인디안원주민이 그랬다면 이해가 가는데
지도 어디에선가 온 놈 같두먼. 뒷통수에다 대고 한국말로 쌍욕을 하면서
쎄련되게(ㅋㅋㅎㅎ) 나 일 열심히하고, 세금도 많이낸다. 너나 꺼져라!
마침 복권하러 왔던 쎄순이 단골손님여자가 그놈에게 대들면서 한마디 하니까 얼른 가더라고.
"저런놈은 네 가게에 다시는 오지도 못하게 해라. 너도 캐내디안이라고 하지....."
아참! 그 말을 잊었구나. 집에 밤10시에 운전하고 오면서 담에 그녀석이 나타나면
뭐라 통쾌하게 한마디하고 내쫓을까? 아님 그냥 모른척 받아줄까?
에라! 장사꾼 똥은 개도 안먹는다는데..... 그냥 받아줘???하면서 씩씩거리고 왔는데
네가 올린 아직은 셔~~~ㄴ해 보이는 사진들을 보면서 눈녹듯 마음이 션해졌다.
난 아직도 사진올리기 연습도 안하는 게으름을 피우고 있어. 이게 내모습이야.ㅋㅋㅋㅋㅉㅉㅉ
밥을 먹어야겠다. 그저 밥에 김치가 제일 속에서 받아들여서.....
아마 늙어 죽을때까지 이 먹성은 안 고쳐질것 같어.
김치제물국수, 시간될때는 김치수제비.
콩나물이라도 사온 담날은 어김없이 콩나물김칫국....ㅎㅎㅎ
고조~~~이것이 젤로 소화만땅!!!!
영육간에 건강 또 건강!!!
?희자야 안녕!
'김치제물국수' 에 대하여......ㅋㅋㅋ
입에 군침이 돌게 만든 죄가 참 크다. 별것 아니어서.......
옛날에 울엄마가 영세 국수공장을 하셨었거든.
국수를 만드는 날은 온가족이 총출동이고(물론 일꾼들도 몇명 있고)
그날은 어김없이 우린 밥구경을 못하고 국수로 식사를 대신했거든.
오죽하면 바로 밑에 동생은 제일 소원이 하얀쌀밥+ 포기김치에 하얀줄기부분을 먹는것 이었을까.
별방법을 동원해서 국수요리를 해내시는데 울엄마가 생각해 낸것이 김치제물국수!
원래는 젖은 국수를 김칫국 끓이듯이 해서는(멸치를 넣고)
끓는 국속에 젖은국수를 넣고 익혀서 뜨거운 채로 그릇에 담아 먹는거야.
국수를 삶아서 채반에 건지는 것이 아니고 그자체를 그대로....
잘익은 포기김치로 해야 제 맛이 나더라.
막김치로 하니까 그맛이 제대로 안나는것 같아.
첨엔 남편이 잘 안먹더니 가끔 김치제물국수하라고.
이곳에선 젖은국수가 없으니까 그냥 마른 소면을 이용해서 그대로 사용해.
넌 아마 그곳에서 해먹으려면 많이 힘들것 같다.
냄새가 보통은 넘잖아?
이곳에 외국인과 사는 나보다 5살 많으신 분이 있는데
유방암 말기 진단받고도 몇년을 버티셨는데 요즘은 몰핀으로 사시는데
2~3주전엔가 가서 기쁨조공연을 뵈드릴겸 갔었는데
온갖 김치를 다~~아 꺼내놓고 우릴 멕인다고.
그 곁에서 남편은 피넛뻐더에 토스트를 드시더라고.
우린 아침부터 생선 구워 내놓은것에 김치에 아구아구 먹어대고.
우리 L.A에 갔을 때 "봄이 왔수다! 봄이 왔수다!" 하던것 생각나?선배께서 하셨던....?
그것을 내가 거창하게 "비발디의 4계"란 이름을 붙여서 계절 사이사이에 동요나 뽕짝이나를 노래하면서....
그 마리아언니가 얼마나 웃고 재미있어 하시던지.
많이 웃은 덕분에 우리가 돌아가고난 후에 다른일도 좀 할 수가 있었다고.
요리 얘기하다가 삼천포로 빠지뿟다!
냄새가 요란한것 개의치 않는다면(김칫국 끓여먹어도 되는 상황이라면)
한번 해먹어봐. 우리 딸이 즐겨 먹기도 하거든
국수가 소금간이 좀 있으니까 국물이 조금 짜질수도 있으니까 맛을 보면서....
실은 별 맛도 아니구만 그래도 겨울에 가끔씩 해먹는다네.
우리딸이 어려서 한국에 다녀와서는 대뜸 하는 말이
엄마! 콩나물김치국 먹고 싶어 그거 해줘~!!
고모더러 좀 해달라고 하지 그랬어.
한국사람이 김치를 잘 안먹어. 그래서 얘기도 못했다나.
남편이 돌아왔는갑다. 가라지도어 소리가 들린다.
다시 또 연락할께~~~!!!
?정인선, 음악 올렸다가 저작권법이라는 것이 있다해서 그냥 내렸다.
희자 손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괜찮다하면 다시 올려볼께.
원래 행사전에 위가 아주 힘들어서 내시경 했는데 또 작은 폴립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조직검사도 못했다. 유리가고나서 3키로가 빠졌네.
정보부장님이 잘 내리셨다하더라. 조덕배의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 이었어.
그 묵주를 여태 갖고 있었어? 기억해주어 감사해
황창연 신부님 말씀대로 " 별난 사람" 도 있으니,,,
저 위의 천사사진보고 한번 또 웃어보네. 얼마나 순수하고 헤어스타일도 예쁘고 멋쟁이인지,,,
나도 "별난과"에 속하나봐.,위로와 기도,감사 또 감사하다.
재화야,
내가 한국에 산다면 개근상 받을거야,
행사때 모임때 아마 나는 다 참석했을거야....
그런데 막상 거기 살면 또 다를까???
손녀머리가 우아하다고?....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도 머리가 저렇게 되어 있더구나..
나는 머리를 해도 곧 짬빵되고 자고일어나면 뒷통수에 폭탄맞은것 처럼 푹 꺼져있던데....
네가 내맘에 들어오면... 을 들어보았어.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참 좋더라. 그게 벌써 86년 쯤 유명했었다고...
덕분에 또 좋은 한국곡을 알게 되었어.
고마워!
재화가 빨리 건강해 지길, 그래서 우리가 만나면 환한 얼굴로 같이 노래 해보자...
?*11월 희망의 노래*
?미국에서는 11월의 마지막 목요일을
'추수감사절'이라 부르며,
공휴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정으로 감사를 드리도록 강요하거나
감사드리는 척 꾸미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는 자주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않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주위 사람들로 해서
불행해지고 각박해진 삶 때문에
우리는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지속적인 체험으로서
우리 삶에 점진적으로 들어옵니다. ?
우리의 삶이 제아무리 좋고 아름답다고 하더라도
그렇다고 말하기에 앞서
그것은 소중하게 간직되고 나눠져야 한다는
깨달음이 시작될 때 비로소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그제서야 우리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분께
시편 저자와 함께 외칠 수 있을 것입니다.
"놀랍게도 저를 존재케 하셨으니,
묘하게도 당신 피조물을 세상에 내셨으니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리차드 바이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