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새벽바다에도 단풍색 물이 들다~~~~
바다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말할나위없이 영상이 아름답군요.
일몰이 장관입니다.
넘 많이 애써주신 순영언니께 감사드립니다.
역시 카메라를 가까이한다는것은 즐거움에 하나이고 여러사람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하는것같아요.
다시금 언니~!! 수고많으셨어요.
맨 위의 사진 좋으네요.
사진 속 보이지 않는 곳에 내가 서 있다고 생각하니 쓸쓸하기 그지 없네요.
근데 어느 틈에 또 여수로 날아간겨?
묵었던 디오션콘도옆에 다랭이 논이 바다를 향해 있어요.
새벽은 고요속에 조용히 장관을 연출하고 있더군요.
지난 주말,
여수항에서 20여분 배를 타고
금오도 비령길을 다녀 왔어요.
둘레길 1,2,3코스를 걸었는데 참 좋았지요.
특히 섬주민이 하는 작은 식당의 점심식사는 잊혀질 것 같지 않네요.
주인이 직접 잡은 생선구이와 회무침,
섬 특산물인 방풍나물장아찌,
쑥된장국은 여수 유명식당에서 먹은 어느 음식보다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더 감동은 이렁게 맛난 밥상이 1인분 6000원~~~!
?여하튼 우리 인옥이 안 가본데가 없네.
사진 너무 멋있다.
우리 나라에도 멋있는 곳이 너무 많아.
그런데 인옥이는 그런데를 어떻게 알고 가는거야?
무슨 동아리 모임이라도 있는거니?
인옥후배님은 마당발에~~축지법까지!ㅎㅎㅎ
한반도가 다 인옥씨 손바닥안에~~~~ㅎㅎ
3월이면 추웠겠네요?
난 3코스에서 시작해서 2코스까지 걸은 후에 작은 식당에서 점심먹고 다시 1코스를 걸었죠.
역방향으로 걷다보니 1코스부터 시작한 분들을 많이 많났지요.
기침감기로 10월 내내 고생하며
자전거를 타지 않다가 그제 타러 나갔더니
그새 다리에 기운이 빠졌는지 정지하다가 피시식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다리가 튼튼해야 둘레길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사진도 찍고 하겠죠
전국을 내집처럼 여행하는 김영희언니의 건강함에
부러움을 느낍니다.
저는 오늘 덕수궁 돌담길과 청계천 빛 축제 촬영일정이 있어 다녀오겠습니다
???영희 총무 !!!!
여수를 다녀 왔구나.
정말로 단풍색 같은 일몰이네.
우리 IICC님들은 이렇게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열정을 마음에
품고 있는 님들이라 너무 좋다.
훌륭한 일몰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