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죄송합니다! 컴맹에 게으름뱅이 이제 올립니다.)
2학년 멘티 9명과 인연을 맺은 우리 11기는
당초 계획한대로 8월 11일 토요일 11기 동문인 예문이
부부가 운영하는 안성의 '소나무 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함께 했으면 좋았으련만, 여러가지 불가피한
사유로 멘티 2명, 멘토 5명이 백성주의 봉고차로 편안히
잘다녀왔습니다. 모두들 각자 취향대로 멘티는 예쁜 에코
가방을~ 향란과 성애는 테이블 냅킨~ 명희, 성주, 저는
T-셔츠를 나름대로 한껏 멋을 내어 만들어 왔습니다.
모두들 내가 직접 만든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거라며 뿌듯
해 했습니다. 저녁 7시경 인천에 도착 시원한 '사곳냉면'
으로 하루의 피곤함을 날려보내고 헤어졌습니다.
10월 6일 (토) 자유공원 아래 있는 멋스러운 '담쟁이' 식당
에서 의미 있는 세번째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미자 총동창회장님과 김은숙 인일여고 교장 선생님,
허인애 간사가 함께 자리해 주셔서, 맛있는 점심도 사주
시고, 9명 멘티 모두에게 금일봉도 전해주셨습니다.
언제 보아도 착하고, 티없고, 예쁜 후배들과 순수하고
소박한 든든한 11기 친구들, 무엇보다도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선배님들, 멋지고 능력있는 허인애 후배가
함께한 자리라 더 정겹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2월로 예정된 다음 모임은 힘든 3학년으로 올라가는
우리 멘티들을 위하여, 멘토들이 재롱잔치를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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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총회장님의 숙원사업인 멘토링이 이렇게 보이지 않는곳에서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었네여...
인일총동창회에 뿌듯한 마음으로 처음 발길을 디뎠던 어느날...
하늘이 보이는 2층 침대에 누워 "이렇게 멋진 곳도 있나?!!!?" 했었는데
우리 2학년 멘티도 다녀오고...
더 멋져진 소나무갤러리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멘토링 사업을 통해 선후배간의 사랑이 돈독해지는 "인일사랑"
2013년에는 더욱 활성화되어 곳곳에서 아름다운꽃이 피어나기를~~~
인애 후배도 '소나무갤러리' 다녀왔군요!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보이는 것만 멋진것이 아니라,
예문이와 부군인 전원길 화백님이 사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아주 열심히 기여하고 있더라구요.
특히 고령화 사회에 외롭고 소외되고 있는 요양원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빨간 카네이션' 사업을
PPT로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눈물도 찔끔...
예문아! 늘 잔잔한 미소로 따뜻하게 함께 해준 시간,
특히 바쁜가운데에도 시간 내주셔서 작품 설명, 작업
과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주신 전화백님께도
다시한번 이곳을 통해 고마움을 전할께. 고마워~~!!!
다음에 빠지는 사람없이 다같이 갈 수 있도록 해볼께.
너무 좋았거든 ~~*^^*
인애 후배 말대로 2013년에는 더욱 더 아름답고 따뜻한
사연들이 올라 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같이 애쓸께요!
여기서 먼저 인사드립니다. 성함으로 선배님이시라는 것 알고 있었습니다.
몇 몇 곳(?)에서 만나게 되면 인사드려야지 하면서.....못했었습니다.
근데 전부터 미추홀 도서관 강의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었지만 ...
퇴임하신 선배선생님이 어느 날 모임에서
미추홀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와 함께~문학기행"이라는 강의를
같이 듣자고 하시며
도대체 그 도서관 관장이 어떤 분인지 참 멋지다....
그런 강의를 준비하는 마인드까지 운운하셔요...
그래서 제가 안면도 없는 선배님이지만 울 고등학교 선배님이시라고 자랑했거든요...
넘넘 애쓰시고 감사해요.
사실 제가 신규전문상담교사가 되어 연수받으랴 새 학교 적응하랴
3학년 멘토 역할을 잘 못하고 있는터라....
핑계되면서 몇 일 남지 않은 수능
후배들 위해서 어떻게 하나 회장님 이하 울 동기 인애와 의견도 모으려는
오늘!!!!!
선배님 너무 반갑습니다.
에너지 팍 받고 인사드려요.
다시 한번 반갑고 감사드려요....
능력있고 멋진 미추홀 관장님 홍희경아가씨!!!
멋진 우리 친구 유성애,김명희,장성숙,김계애,배순호,이명분,백성주,추향란 그대들이 말없이 행하는 일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