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친구들아!!!
피곤은 풀렸니?
아직도 꿈결같이 지난 소풍의 여운 속에서 헤메고 있다.
멀리 경상도 하양에서 온 복순아 너무 반가웠어.
팔을 다쳐서 붕대로 감고서 온 은희야 너의 성의가 고마워서 박수를 보낸다.
오래간만에 참석하여 사진 찍어준 영수의 솜씨에 나는 좋아서 입이 벌어졌다. ㅎㅎ
영수야 앞으로도 부탁해.
그 동안 일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못 올렸다.
오늘은 다른건 못해도 사진은 올려야지 하면서 컴 앞에 앉았단다,
사진 몇장 올릴께.
직기사 가는 길에 단체 사진 한장 찰깍.
유일한 한장인데 김 금순, 박 미진, 서 은희는 셋이서 손잡고 어디 갔다냐?
잽싸게 직지사로 올라 갔나 봐. 행동도 참 민첩하게 사라졌네.
아침 일찍 8시 30분에 서울역 에서 만나서 영동에 있는 와인 코리아에 도착해서
포도 송이와 감이 주렁 주렁 담긴 운치 있는 곳에서 부페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와인 코리아에거 잠깐 와인 족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족욕은 25분이 건강에 제일 좋단다.
족욕체험.
따뜻한 와인을 푼 족욕통에 발을 담그고 25분.
기지개도 펴고 서로를 주물러도 주고, 안마도 해주고.......
너무 좋아서 더 하겠다고 말한 친구도 많은데 안된대요.
25분 보다 더하면 피곤해 진다네요. 믿거나 말거나........
하지만 여행중에 제일 좋았다고 말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직지사에는 단풍이 60% 들었드라구요.
남쪽이라 아직 덜 들었나 봐요.
향기로운 나무 냄새에 흠뻑 취했었죠.
돌아 오는 열차 안에서 가위, 바위, 보 게임으로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며
즐거워 했답니다.
와인 코리아에서 나온 직원이 게임을 리드하고 오는 내내 라이브를 했어요.
우리들 하하 호호 춤도 추고, 와인 향기에 흠뻑 취했던 가을 소풍을 마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돌아 왔어요.
항상 우리의 간식을 책임져 주는 춘희야!!!
너무 고맙다.
주신이의 귤 한궤짝? ㅎㅎ 너무 잘 먹었어.
순영이는 건포도 넣고 호박 곶이 넣어서 맛있는 흰무리 떡 했는데 잘 먹었니?
너무 많은 간식과 음식으로 2K는 늘었을꺼야.ㅎㅎ
그래도 웃고 떠들어서 엔돌핀이 퐁퐁 해서 에라 모르겠다 맛있게 먹자 했지?ㅋ
친구들아!!!!
11월 3일 총 동창회 행사에서 만나자.
???연자야!!!!
친구들이 자꾸 쳐지는거 같아서 안타깝기만 하다.
영차 영차 끄느라고 힘이 딸린다.
친구들아!!!!!!!!
기운내.
100세 시대인데 우리 아직 청년이란 말야. 이거 말되나?
순영아!
수고 많았다.
덕분에 멋진 가울 여행이 될수 있었음에 감사한단다..
늦게 여행 사진 보고
답글도 많이 늦어져구나. 이해 하렴.
와이너리에서 뜨거운 와인 족욕은 난생 처음 경험해본
즐겁고도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였었어.
호박 백설기, 간식 꾸러미, 직지사의 온화한 수채화 같은 단풍
또한, 음악이 멋졌던 올라오는 와인 열차의 흥겹고도 낭만적인 분위기는
친구들과 함께 오랫동안 기억될 추억의 한 페이지로 장식 되겠지?
거듭 고마워~
???영선아!!!
네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너는 항상 모임에 소금과 같은 존재야.
모처럼 나오는 영수도 네가 오냐고 물었단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2기 친구 중에 영선이가 제일 인기가 있는거 같구나.
주위 모두에게 골고루 사랑을 나누워 주는 네가 참 보기 좋다.
영수의 사진 실력이 너무 훌륭해서 내가 좋아서 실실 웃었다.
나는 그날 이것 저것 신경 쓰느라고 체계적인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영수가 많이 찍어줘서 힘을 덜었단다.
토요일에 또 만나자. 안녕~~~~~~~~~~~
불쑥 쫓아나선 주착스런 후배에게도 인일인이라는
그 하나로 간식도 나누어주시고 반가히 맞아주셔서
송구스러웠습니다.
물론, 너무 감사했구요.
???주향아!!!
네가 함께 해주어서 얼마나 좋았는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만큼 좋은 일이 어디 있겠니?
앞으로도 많은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래본다.
순영아, 수고 많이 했어.
너가 있기에 내가 행복하다.
친구들과 단풍구경도 하고 와인도 마시고 열차도 타고 옛날로 돌아가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고 .
같이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것인지.......
다 추진하는 네가 있기에 우리 모두 즐거웠어.
앞으로 많응 추억을 같이 하기를 바라며 3일에 만나자.
???순덕아!!!!
말없이 할일을 묵묵히 뒤에서 해주는 네가 있기에
나도 일할수 있는거잖아.
우리 친구들 만나서 정말 좋았어.
다음에는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 많이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단다
만나면 이렇게 좋은데.............
와인기차여행을 다녀오셨군요.
한국은 참 아기자기한 맛이 있네요.
가을단풍도 미국과는 달리 아주 화려하고 운치가 있어요.
족욕하시는 모습들 참 시원해 보여요...
순영언니 참 애 많이 쓰셨어요,
순영언니만 가지고 게신 특별한 은사입니다.
사람 모으고, 추진하고(얼마나 전화통을 많이 돌리셨을까??)........
정말 수고하셨어요.
우리 6히 동기들도 보이고 주향이도 보이고 춘희언니도 문정옥(옥정?)언니도 연자언니, 배정희언니. 상학언니......
아는 언니들이 보이니 참 반갑네요.
모두들 행복한 모습 정말 보기좋아요..
???춘자야!!!!
오래간만이다.
항상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고있는 모습 해외지부에서
잘보고 응원하고 있단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네 생각이 나드라.
내년 신년 행사에 크루즈만 110명이 된다니
진행 하는데 얼마나 정성과 노력이 들어야 할까? 하고.........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해서 참가하는 모든 동문들이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돌아오길 기도한다.
춘자 화이팅!!!!!!!!!!!!!!!!
??순영아~~`준비하느라 넘 애썼다.
네가 있기에 와인여행도 해보고 ...부지런한 친구가 있어서 우리모두 호강을 하구...
기차타니까 디게 좋더라. 피곤하지두 않구 여유두 있구말이야.
더 쉬기전에 자주 자주 다니자 꾸나.11월3일에 감기들지 말구 만나자.
늘 만난거 해오는 춘희야 고맙고..... 맛있고 무거운 귤 들고오느라 힘든 주신아 사랑으로
받았단다.고마워... 회장님 떡조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