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숙, 조영희, 한인자, 김영순, 김정자, 구영숙, 박윤숙, 최정애갑니다.

구영숙은 집이 멀어

인천에서 하는 저녁행사에는 못간다고 했는데~~

참석 하는구나.

어떻게 모셔볼까 했더니 안되네.

미안하다 영숙아.

구영숙은 못온답니다.

하하하, 내 다친 다리를 끌고 제대로 참석할수가 있을가, 그리고 그 다음날 

부산을 가야하니 건강할때처럼 이쪽 저쪽 감당할수 있으려나 싶어 

사뭇 마음은 달려 가면서도 고민중이었는데 

벌써 참석자 명단에 내이름이 떡 올라와 있으니 

왠지 당연한것 처럼 좋아서 저절로 웃음이 나는구나.^^

근데 내가 가면 우리 남편도 함께 동행해야 하는데 괜찮을까?

그리고 전절 타는것이 힘들것 같아 우리 세째 대니 내외에게 차로 함께 가달라 해보려 하는데 

그리되면 회비는 어찌 해야하는건지?^^

이말에  대답해줄 사람은  ?

천상  나밖에 없네.    지금  말하기는  너무  긴 말이될듯하니   한국에오면  전화하자.

연희야

박선애옆에 김명숙이 아니고  김영숙이래~

수정했어.

성자야, 왜 참석자 명단에 아직 네이름이 없는거니?

이번에도 못가는거니? 안오면 안돼. 다리아픈 나도 참석하려고 

온갖 안깐힘을 쓰면서 갈건데... 알았지?^^

우리 친구들 역쉬~!!

최고야.

연주 하는 친구들도 모두들 멋지다.

연희야,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구나. 너희들 이번 연주때 옷들을 좀 눈에 띄도록 화려하게

입고 했음 좋겠다. 우선 사람들의 눈들을 확 끌어낼수 있는 비즈들이 달린 화려한 옷들을 입어보렴.

이럴때 그리 치장해보지 언제 해보겠니?ㅋㅋㅋ

내가 직접 연주에 참여하지 않으면서도 지켜볼 마음만도 벌써부터 설레이는구나.

우리 할머니들이 잘들 해내겠지?^^

야, 임마 나 아직 미국이다!^^

이번 오는 월요일에 떠날 예정이야.

총 동문회때 우리 얼굴 볼수 있겠지?^^

만사 조심 조심~

은성아 여권 꼭 챙기고 편한 신발 신고 조심해서 오거라~

마연실  회장님  !  

김영순   전영숙

전초현 

박윤숙     최정애  ?

고마운  우리  친구들!  !  

친구들의   성원에   보답고자   우린  오늘도   

박연희  총무  집에    모여서   화음을   맞춰   보았단다.

이순영이는  6개월된   손녀를  업고  와서  연습에  임했고,

김경임이는    포대기  바쳐   손녀를  업고   재우며  

우리를   격려해    준다.

너희들의   성원이  있기에 

우리는     존재한다.

고마운   친구여  !   ! 

복  많이  받고     모두  건강하자.   화이팅  !   !  !

세상에 ~

경임이같은 친구가 또 어디 있을까?

찹쌀떡 사가지고 와서 아기도 봐주고....

아~~ 눈물이 난다.

우리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나?

우리는 열정 하나로 뭉쳤다.

결과?

결과는 중요하지않다!

과정!

우리는 과정을 즐기고 있다.

※ 오늘은 연희가 맛있는 두부전골을 사주었다.

     집내주고, 밥사주고, 간식 (연희네 마당에 열린 감, 연시)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