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11일 아침
섭이는 드디어 외할머니가 되었담니다(9월27일 07시50분)
그래서 무지하게 바쁨니다
11기 친구들 오늘도 행복한하루 건강한 하루를 만들어 갑시다
2012.10.11 15:38:04 (*.220.58.78)
옥섭회장님, 축하 축하!!!
드디어 할머니 대열에 끼게 되어 더욱 축하한다.
내 자식 키울 땐 예쁘긴해도 바쁘기만 해서 잘 몰랐는데,
손주라는 것이 참 애틋하고 가슴 설레이게 하더라.
옥섭아, 첫손주와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
2012.10.11 15:47:48 (*.151.172.23)
옥섭아! 드디어 할머니가 됬네!!
가문을 잇는다는 말 가슴 찡한 말이야
3대가 한자리에 있는 축복 마
음껏 누려라! 축하한다!
2012.10.12 00:54:40 (*.92.212.105)
섭아
축하축하 !!
손주? 손녀?
따님은 다 건강하고?
아가가 얼마나 예쁠까?
친정엄마 노릇하시느라 바쁘시겠네---
미역국 잘 끓이고 있지?
오죽 잘하려만 괜한 질문이예요.
냉중에 애기 사진도 보여주세요.
외할머니, 되신 것 축하해요.
나도 외할머니 보고싶다.
우리 외할머니 혼자 되시고 창을 배우셨는데,나 어렸을 적에---
창 하지 말라고 내가 할머니 입을 손으로 막곤 하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
'청산리~~벽계수야~~' 그거 였거든 ㅎㅎㅎ
외할머니---참 좋은 관계야.
자라면서 아기에게 좋은 외할머니가 될거야,옥섭이는~~
11기 출첵~~~
옥섭회장이 청명한 가을날 그 바라던 ~~~`
고운 할머니가 되었네~~~
여성으로 태어나 시간이 흐르면서
가장 원숙한 아름다움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구나.
너의 가문의 번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