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10월10일로 예정되었던 은희언니네
게장 번개를 취소합니다.
어젯 밤.....
산이 장난감에 걸려 미끄러지시면서
왼쪽 팔꿈치에 금이 가셨답니다.
수술여부는 좀 두고봐야 안답니다.
지금 많이 아프시답니다.
언니는 팔 나으시면 번개를 하신다고
하시지만 일단 취소 하고 언니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저는 10일에 새끼쥴을 빼놓은 상태이므로
언니 문병을 가겠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그날 오셔서 입을 맞춰보시지요.ㅉㅉ
에구머니나....
은희 온니 ~~
정말로 큰일 날 뻔 하셨어요.
되도록 팔을 아끼시고 몸조심 하세요.
속히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사랑해요.
제발 아프지 마세요. 언니 ~
어쩌면 좋데요~~~~~~~~
이젠 우리나이가 겉으론 강골같이 보여도 어쩔수가 없나보네요.
울3기 친구들 모여 보니깐 다리 어깨가 제대로 성한친구가 없어요..
모쪼록 은희언니 잘 치료되시길 바래요.
그런데 그 큰 살림 그리고 산이할아버님 고생이 걱정되네요.
그래도 일단은 언니 몸챙기시고 다 날때까지 편안한 맘 먹도록 하세요.
세상에나!!!!!
언니,
잘 치료하시고 빨리 나으세요.
"스트레??????????"
하던 천진한 언니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리네.
이쁜 단풍 사라지기 전에 나으시기를...
하이고~~~~ 언니~~~~
머리는 괜찮으세요?
넘어질 때 다른 데는 다치지 않으셨는지.
하이고........ 다 잊어버리시고 일단 움직이지 않아야겠네요.
언니가 몸 아끼지 않고 일하니까 좀 쉬라고 자꾸 그러나 보네요.
ㅅㅍㅎ은 안 당하게 생겼지만 속상해서..........
왜 자꾸 다치신대요????!!!!!
어쩌요
어쩐다요
많이 아프신가요?
정말 한치 앞을 알 수 없네요
모조록 큰 상처 아니시길...
몸조리 잘 하시고 얼른 쾌차하세요
명절지내고 저희집에 오신다고하여
오늘 낼 두분 오실 줄로 알고
아침에도 얘기 했는데 ..
참! 놀래라네요.
오늘 의사 만나서 정확한 진단 받으셔야한다지만
다른 곳은 괜찮아보인다니 불행중 다행이지요?
한동안 아플텐데.....
많이 속상하네요.
그날 뵈요.
은희 언니
많이 다치신 건 아니지요?
안 다친 것만은 못 하지만
그래도 불행중 다행으로 다리가 아니구 팔이라서 훨 ~
언니 ! 조리 잘 하세요.
메칠 전 간장에 수장된 한 다라이 게는 워턱하구
무럭 무럭 크고 있는 배추, 김장은 누가 혀요? 참말로.
그저께 저녁부터 컴을 못봤는데 지금 켜니 무신 속보! 라는 게 보이길래 가슴이 철렁 했어요.
암튼 그야말로 밤새 안녕이군요.
그만하신 걸 다행으로 여겨야겠지요?
역시 다리가 부실하셔서 힘이 없는 거에요.
은희언니!
아무래도 이제는 힘든 일 하시지 말란 의미로 받아들이셔야겠어요.
아이고~~~~~~~~~~~~~~~~~~~~~~~~~~~~~~~
이제는 다 나으신 후에도 놀러가고 싶은 사람은 그냥 가면 될 꺼고
언니께 부담되는 일은 아무리 언니가 고집을 부리신다 해도 극구 말리렵니다.
모두 놀라셨죠?
어젯밤에 산이가 할아버지랑 같이 자려고
와 있었는데 방바닥에 미끄럼틀 조립 하다가
던져둔 것을 딸내미 문열어주러 급하게 나가시다가
밟으셨나봐요.
그것과 같이 넘어지셨대요.
밤에 응급실 가셨다가 오늘 의사를 만났는데
팔꿈치에 미세하게 금이 가있어
월욜에 다시 병원가셔서
수술여부를 결정하신답니다.
그래도....
머리 안다치시고
고관절 안다치셔서 천만 다행입니다.
아침일찍 전화 받을땐 아주 힘들어하셨는데
지금 전화목소리는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언니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한번볼것 두번보고
뛰어갈것 걸어가고
빨리갈것 슬슬가고
조심조심 살아가요~~~~~!
에효~~!!
은희 선배님은 뭐든지 척척 해내시는 슈퍼우먼이신가 했는데~~!!
쉬시라는 암시인가 봅니다.
푹 쉬시고~~
몸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저도 요즘 건널목 건널 때 두리번거린 다음 건너요~~
천천히~~
???이를 어째 이를 어째.
정말 미치겠다.
다리 철심 빼는 수술도 아직 안했는데 이번엔 팔이라니.
은희야!!!
얼마나 아프니?
난 할 말이 없다.
그나 저나 산이 할아버지는 네가 뒷바라지 안하면 힘드실텐데
어쩐다니.
아무쪼록 빨리 낳기를 빈다.
나는 그날 못가는데...
내심 섭섭했었는데
이렇게 기쁘지 못한 소식을 접하네요.
얼마나 아프고 또 얼마나 불편하실까요.
어제 울 신랑님도 냉동실의 어름주머니가 발등에 떨어져서
오늘 사진 찍어봤드만 다행이 뼈는 안 상했다고...
그래도 얼마나 통증이 심한지
작년에 딸 연골 수술하면서 짚었던 목발을 다시 꺼내게 되었네요.
은희 성님 속히 낫기를 기도합니다.
어머나
은희언니 ~ ~ ~
일단 더 많이 다치시지 않으신게 다행이지만
큰일이네요.
다행스럽게도 따님이 집에 함께 있다니
언니 몸만 돌보세요.
오래가지 않고
얼른 쉬 나으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