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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고창 선운사 꽃무릇

10.유혜동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1867209

2012.09.24 23:17:21 (*.37.125.65)

6332

이 맘 때 쯤이면

고창 선운사에 꽃무릇이 한창이라고 한다.

선운사에는 여러번 갔었으나

꽃무릇 꽃이 필 때는 이 번이 처음이다.

역시 날짜를 잘 맞추어 갔는지

만개한 꽃을 볼 수 있었다.

도솔산 선운사 일주문

조명을 받은 꽃은 더욱 아름다웠다.

이 꽃은 석산, 상사화라고도 불린다.

예뻐라!

이 게시물을...

2012.09.25 19:46:19 (*.109.82.92)

10.권칠화

혜동이랑 명애랑 1박2일로 다녀왔던 선운사,도솔암 가는길이 정말 좋은데

이 가을에 화려하고 신비한 꽃무릇이 만개하다니... 몰랐네.

정열적인 빛깔의 꽃무릇의 무리를 보니 내 마음의 앙금들이 힐링되는 듯 하구나.

사진으로 보아도 환호성이 절로 나오게 눈부신데

직접 가서 본 혜동이는 얼마나 좋았을까??? 복도 많네 그려!!

2012.09.28 20:02:29 (*.37.125.65)

10.유혜동

여행 복이라면 칠화 따라갈 자 있을까요?

선운사에서 도솔암까지 가는 길 내내

양쪽으로 꽃무릇이 만개해 있으니

그야말로 환상적인 트레킹 코스이더라구.

2012.09.26 15:42:47 (*.130.37.226)

10.허부영

혜동아 ~

꽃이 너무 예쁘네

두번째 사진 ... 화려한 색깔으로 쭉 뻗어있는 꽃무 릇~ 정말 멋있다.

꽃무릇 ... 이름이 특이하고 예쁘네

2012.09.28 20:05:37 (*.37.125.65)

10.유혜동

절에서 주로 많이 재배하는 꽃이래.

탱화의 재료로 쓰인다던가...

오래 전에 스님이 심어 놓았던 꽃이

스스로 퍼져서 무리를 이루고

사람들이 좋아하니 후일에

좀 더 심어서 더욱 많아졌나봐.

2012.09.28 20:17:46 (*.37.125.65)

10.유혜동

선운사 대웅전 앞에 차를 마시면서 쉬어 갈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차를 마시면서 바라 보는 대웅전의 모습

도솔천을 끼고 걸어 가는 길

윤숙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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