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영숙이가 집한채를 더 사서 이사를 했어요.
이층집에 못 살아 봤다나요?
저번집도 편하고 살기가 딱 좋던데,나이 들어서 왠 이층집이냐고 핀잔을 줬는데
집구경을 하고나니 ,더 나이 들기전에 힘들어서 이층 오르내릴 힘도 없어지기 전에 '참 잘했다' 해 줬습니다.
수영장이 특이합니다 폭포처럼 밑으로 물이 흐르게 되어 있어요.
사랑스런 친구 영숙이는 구명자켓을 입고 아침저녁으로 수영을 한답니다.ㅋㅋㅋ
정식초대는 다음에 부부동반으로 하기로 했고
이번엔 Before 랍니다.
수영을 하자고 모두들 수영복을 준비를 했지만 그냥 얘기할 시간도 모자랐습니다.
저 잡초가 우거진 땅까지도 영숙이네 땅이라 나중에 손주손녀를 위한 테니스코트를 만드려고 한답니다.
쉬워보이지 않는다고 초를 치려다가 참았습니다.
분위기 있는 집으로 이사간 영숙양,자주 불러주세요
2012.09.09 00:41:57 (*.8.197.109)
곱게 나이들어가는 난주,미양,은경 영숙 멋지네................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전해지네
왕 여사,경수 반갑고!!!
영숙아 축하한다.
관리비 좀 들것네. 튼튼해 보이는 바베큐 테이블 눈에 들어 오고...ㅋㅋ
남편님 놀이동산이 더 어떻게 변화 될지 궁금하네. 이미 정리가 잘 되어 있구만.
주위를 줄여 가는 나이에
난 아직도 바다가 보이는 널직한 단층집 살고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