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타는 듯 하던 더위가  엊그제 입추에 주춤 하는 듯, 살짝 맛 만 보이더니 오늘 한결 시원하게도 가는 비이나마 적셔 주어

 더운 마음 살풋  날려 데려갔습니다.

 

더위를 가르며 달려와서 정보화교육 해주는 송미섭 후배 선생님이나 배우러 달려가는 선,후배 학생님들이나 마찬가지로 열심이었습니다.

 배우고 가르치는 열공의 마음 가짐이....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알아 듣는  만큼 배웠습니다.

 

채점해서 성적표 만들지 않는데 무언들 두렵겠습니까/

그저 즐거이 아우님들의 정성스런 차와 간식 준비를 덥석덥석 받아 물고 좋아라 자리에 앉아 꼬박  3일을 공부에 전념(?) 했습니다.

 

모르는 걸 아는 기쁨 만큼 기분이 상승하는 일이 더는 없는지를 진즉에 알았더라면....

뭐 다를 바야 없었겠지만 , 지금도 새로운 걸 배우는 건 즐겁다는 이야기지요.

 

준비를 도와주시고 맛있는 점심도 주신 인일여고 김은숙 교장 선배님 감사합니다.

 

달려가는 일만 하면 가르쳐 주는데 안갈 일 있겠습니까?

명장면 상도 주시고, 열공 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총동창회에 감사드립니다.

 

 

꾸우벅............

 

 

 

특강 005.jpg

.

 

특강 007.jpg

.

 

특강 014.jpg

.

 

특강 016.jpg

.

 

 

 

 

특강 018.jpg

.

 

 특강 020.jpg

 

 .

 특강 026.jpg

 

.

 

 
 
숙제도 
숙제.jpg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