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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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티아고는 스페인 북서쪽에 위치하고 프랑스 남서부 생지엥에서 피레네산맥을 넘어
스페인북부 동쪽에서 서쪽으로 약 800Km를 간다.
12사도중 한 분인 야고보성인이 묻힌 곳으로 알려진곳에 대성당이 지어지고
성지로 알려져 수 많은 순례자가 찾은 곳이란다.
보통 하루에 25 ~ 30Km를 걸어도 한달이상 걸어야 해.
빨리 , 느리게, 쉬며 50여일에 걸친 여행이었다.
더구나 올해는 4월말인데 너무추워 연말 동창회 선물로 받은 종심이가 준비한
머플러가 아니었으면 혼날 뻔했단다.
머플러가 옷한벌 몫은 톡톡히 했으니. 너무 따듯했어.
그런데 너는 사진올라오는거 보기만해도 다 실행해내니 독학의 경지에 달했구나.
나는 교육을 받아도 힘들어 하는데 더구나 3칸 이어붙이기는 대단하다.
사진배열도 깨끗하고 아주 보기좋다.
내 조영희의 책을 아마도 다시 읽어야할것 같네.
이젠 나이가 들어 읽은후 다 잊어버리거든.
여기서 살다보니 걷는 기회가 없어 난 산티애고 길을 단 하루도 못걸을것 같에
네가 50일을 걸었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다. 추워도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매일 걸어 50일이라니
헌데 가는데 마다 먹고 자는곳이 많은가보네.
난 남편 출장이라 몇일간 딩굴딩굴 놀고 있다.
저녁에 온다니까 이제 청소하고 밥해놓고 그래야지.
우리집에 원숭이띠가 둘이나 있거든.
함께 살다보니 흉내 내는것에 익숙한가봐
홈피에 뭐가 하나 올라오면 이리저리 수색하여 거의 찾게 되네.
않되는것도 많지만 언젠가 알게되겠지.
선민아 열공하는 기숙의 진지한 모습이 아주 보기가 좋네.
정보교육도 받었겠다 앞으로 기숙의 여행기가 멋지게 올라올것 같네
어머머 콜린의 머리위에 저렇게 이쁜관을 쒸워주다니 넘 귀엽구 예쁘게 보이네.
모두 선민의 이번 정보교육의 열공한 성과이겠지.
고맙다 선민다. 한여를 그 먼데 모교까지 가서 교육받은 보람이 눈에 보이네.
그리고 선민의 숙제 멋있다.
쉬원한 바다 거기가 어디메뇨.
선민과 정숙이와 기숙이 까지 컴 교육을 받는구나.
이 더운데 그대들의 학구열에 존경심마저 든다.
그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까지 감상할 수 있다니...
땡큐!!
회장님!
부회장 정숙이가 1기, 2기 없으시고
3기가 가장 고참이니
우리가 가장 윗 선배이니 단체 점심을 3기가 사야겠다
혼자 고민을 하는중이라는데...
고3이 공부중이라 우리도 수수한 식사 함께 같이 하게 되어
다행이다 했어요.
깃수가 높다보니 그런 고민도 하게 되네요
선민아 외도 한번 가보고 싶네.
아주 아름다움 곳인데 어디 대한민국 남쪽인가 보네.
열대나무도 보이는것 같은데.
이번 정보교육에서 아주 재믿는 공부를 한것 같네.
동문들이 즐겁게 사진 편집을 할수 있고 말이야.
혜경이가 장미꽃 한송이 들고 미소짖는 모습 아주 예쁘네.
기숙아~~~`
컴교실에 오늘 왜 안나왔어?
난 너 볼려고 일부러 아침부터 나왔는데.......
이젠 공부할 시기가 지나 버렸어.
문서 작성 하는것 배웠는데 따라 하기도 힘들고 뭐가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머리에 쥐난다.
논문 쓸것도 아니고 취제기사 쓸것두 아니고
놀다가련다.
담에 보자!
더운데 아프지 말고 잘 지내거라~~~
김기숙이의 글
방장님!
친구생각해주는 성의는 고맙지만 ....
사진 교체할 수 있는거면 방장님 소장하고있는 자연경관으로 부탁해요
나는 에어컨도 없이 사는데 그 겨울옷입혀 세워놓고싶나요?
??보기만해도 너무 더워요. 살려주세요.
방장님이 친구라 은밀히 예기하면 또 방장못해먹겠다 하실테고
방장 못 하시면, 그러면 우리3기 친구들한테 나는 낯을들고 살수가없을테고.
이 더운날 이래저래 고생하는 방장님께 미안하군요....
내 절친 기숙이가
웃자고 한 소리에 요로코롬 재치만점에
아이구야 글도 그리 재미있게 잘 쓸 줄이야....대어로 낚기셨습니다.
착각은 자유라고 이리 더운데
사진의 가을 복장보면 더위는 잠시 잊고 가겠다 했는데...그 이쁜 얼굴 가지고...(그 사진 찾느라고 힘 들었슴)
넘 겸손이 지나치시오면 아니, 아니되옵니다.(요즘 유행 네사람버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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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설명
부산 거제 근처 섬
태풍을 만난 한 낚시꾼의 하룻밤 피신처가
오늘날 외도 보타니아가 되었다.
그는 이 섬을 3년에 걸쳐 사들여
두고 온 북녘 고향을 그리며 일구었다고 한다.
학구적인 친구
숙자덕에 공부를 해 보았슴(음이 이제는 슴으로 바뀌었슴).
설립자 이창호님은 평남 순천 출신으로 1.4후퇴 맨손으로 월남
고대 수학과를 거처 8년간 교사하다 동대문시장에서 의류원단사업을 하다,
척박한 바위섬을 지상낙원으로 바꿈.
2003년 별세하심.
부인 최호숙님은 서울사범 성대국문과 이대석사 초등교사 18년하다
남편과 함께 외도를 일구기 시작
어느새 그녀는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돌 하나 외도를 위해 열정을 쏟우심.
현재까지
각종 아열대 식물, 편백나무, 비너스가든 등으로
아름다운 "외도 해상 농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슴.
유명한 영화
겨울연가 마지막 장면 촬영현장이었음.
선민 그러지 않어도 나도 외도에 대해 궁금해서
들여다 보았는데 선민이 더 자세히 올려주었네.
설립자 이창호씨는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
돌섬을 아름다운 패라다이스로 만들었으니 그분의 꿈을 이룬셈이네.
내가 아는 섬이란 10 손각락 안에 겨우 들 정도인데
이제는 많은 섬을 광관지로 개발을 했나보네.
한국은 관광할 아름다운곳이 아주 많아 진것 같애.
자유게시판에 고혜진간사가 찍은 사진인데...
기숙이가 맨 앞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다 찍힌 모습.
참 착하지?
기숙이 모습보니 숙자야 반갑지?
나의 오늘 숙제는 행복해 보이는 콜린네 가족 사진으로 했다.....개체에 (크리스마스 아이콘)이 들어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