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김은희네 청라지구 집들이 갔었단다.
무더운 여름 날인데 궁금한 친구들이 모여......
근사한 아파트에 고고히 살고 있는 은희..
친구들이 13명이 모여 아주 즐거운 회포 나눌 수 있었고 ..............
은희야 우리들이 모두 원하고 바라던 초대 고맙고 오랫 만의 정다운 모임이 내내 즐거웠단다.
무더위에 만나러 가는 것 만도 땀 흘리며 더운데, 열서너명의 방문을 준비하느라 좀 어려운 마음이었을꼬?
우아하고 차분한 우리 미쓰 김은희 선생님.....
흔쾌히 초대해 준 은희샘 네 분위기는 高高하여 넓고 럭셔리한 집안이 들어서는 우리들이 탄성을 지르게 했다.
" 우와, 정말 좋다. 더운데 불러주어 고생스러울까봐 미안하려 했는데, 와보니 하나도 안 미안해.
이렇게 근사한 집을 마련하다니 축하한다. 너무 좋다. 정~~ 말 너무 좋아............!!"
그런데 너무 즐거워들 해서 바로 앉은 모습들을 잡을 수가 없었네.
아무튼.. 오랫 만의 은희네 집들이를 모두 즐거워하며 이야기 꽃을 마음껏 풀어 놓을 수 있었단다.
점심은 밖에서 먹고, 우리를 그냥 보내지 않겠다고 준비해 둔 은희의 정성으로,
너무 맛있게 부른 배에 또 저녁식사까지 잘 마치고 모여앉아 이야기 꽃을 피웠다.
..
..
..
미숙이가 보내주는 "친구"를 들으며 친구들을 보니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기억으론 은희는 까무잡잡하고 날씬해서 쎅쉬한 S라인의 예쁜 여고생이었지.
지금도 그 도도한(?) 그 예쁨이 남아 있어서 얼른 알아 보겠어.
은희야!!! 좋은 집으로 이사한 것 축하한다!!!!
건강해.
그리고 친구들일이라면 팔 걷어 부치고 나서주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좋다!!!!
모두들, 아자 아자 화이팅!!!!!
미숙아 ~ 표현이 넘 재미있구나
미쿡파 친구들은 먹고 살기 바뻐서
너희들 같이 만나서 지내기가 쉽지 않구나 ㅋ
미쿡파 친구들이 만나서 뭘 해야지 여기에 올리든지 말든지 하징.... !!!!
미안솔라시도 ... 미숙아 ~
영희 말대로
은희가 참 예쁘고 섹쉬했었지 .. ~
맨 위의 사진에 은희랑 나랑..
내가 들고있는 것이 미숙이 선물로 가지고 온 김부각인데
살짝 튀겨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
1박2일은 아니였지만
어쨋든 파자마파티를 했다는 거...
LA영자네 집에서 (2009년 1월) 영희 회장할때 신년하례회 준비하던 때 이야기도 하고
은미,해연,영옥,명희,신옥,순희,영자,영희,부영과 쟌트라볼타 역할의 김춘자선배님모시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신년하례회때 '그리이스'공연했던 이야기도 했단다.
그때도 정말 재미있는 일이 너무 너무 많았었지??
언제 또 만나 파자마파티를 하려나.. 그리운 친구들아!!
위 사진속의 친구들 모두 후년 신년하례회에 참석하길 희망한다.
은희네 집에서 숙박은 안했지만
그런 느낌으로
파자마나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
뒹굴뒹굴 하면서 놀았어.
2009년에 칠화가
미주 신년회에 갔을 때
너희들도 공연준비하면서
꽤나 재미있었지?
칠화가 그 때 얘기도 하면서
우리도 앞으로 있을 장기자랑도
잘 꾸며 보자고 했단다.
은희야 ~
멋있는 집으로 이사한것 축하해 !!!!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친구들이 둘러 앉아서 얼마나 재미 있는 얘기를 했을까?
부.럽.당. !!!!
미숙아 오랫만에 듣는 김민기의 친구 ...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