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은

 각자 가고 싶은 트레일을 했지요

혜옥이는 우선 산에 도착해서 어디를 할건지 결정하겠다는 카톡 메세지가 있었고

춘자 부부는 의사 어포인트먼트 끝나는 대로 와서 산행하기로

그러나 산행끝나고 만나는 시간은 12:30

 

우리 두사람은 다음달에 있을  산행훈련으로 게을리 할수 없는 형편으로 윌슨을 복표로 올라갔어요

하산해서 만날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평소보다 쉬는시간도 줄이고 서둘러 올랐지요

 벤치에 도착해서 이마에 두른 밴대나를 짜니

내수건에서도 지난번 인숙이 부군님이 수건을 짤때처럼 물이 주 르 르 르

이곳이 지난번 한국에서 온 김정숙 과

박혜옥이 올랐던 만자니타 리지(벤치)입니다

그땐 카메라를 안가지고가서 인증사진을 못 찍어 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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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벤치앞에 있는 싸인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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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자니타 리지로 부터 정상까지는 2 1/4 마일남았어요

내려오는 시간 2시간 전(10:30) 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계속 올라갔어요

숏컷트레일로 해서 오르고 다시 톨 로드를 지나 정상이 1/2말일밖에 안남았는데

시간이 땡~

그저 정상에 있는 안테나를 카메라에 담고는 하산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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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옆에는 하얀 벅윗(Buckwheat) 꽃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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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우거져 거의 그늘속으로 산행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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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혜옥이가 벤치까지 도착했을까 기대를 했는데

없었어요

알고보니 옆길로 들어 우리와 못만났다가 거의 산을  다 내려오던길에 극적인 상봉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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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운데에 있는 섬이 아니고

멀리 구름위로 솓아오른 산 봉우리 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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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분 조금 못되 산행하던 5명이 모두 한 장소에서 모였어요

춘자 부부는 저 위에보이는 소방도로 위에서 내려오고

우리는 숏 컷으로 오른쪽 언덕에서 내려오다 만나며

정말 칼날이네 ~

시간을 너무 잘 지켰어요

춘자 부부는 장로님 의사 만나는 어포인트 먼트 시간보다 한시간이나 일찍도착해 기다렸다가

다행이도 의사가 일찍 만나주는 바람에 산에도 예정보다 일찍 와서 6마일을 걷고

혜옥이는 거의 벤치거리까지 왔으니 10마일 조금 못되게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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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분에 Chantry Flat에서 만나

아케디아 시내에 있는

Souplantation우로 가서 건강식 점심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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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식은 혜옥이네가 확실히 쏘셨습니다

salad,soup,mufin,pizza,potato,ice cream ......

 

 

 ?공고가 있습니다

7월 30일 8:30am에 Chantry Flat에서 모여 산행을 한후 12:30에 하산하여

Arcadia  ,Huntington Blvd.에 있는 Souplantation 에서 메아리 등산이 여름 방학 에 들어가는 만찬이 있겠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못나오신 분들도  오셔서

산행도 간단히 하고 점심을 나누며 다음 만날날을 기약합시다

식사비용은  그동안 여러분이 내신 회비로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