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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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아~~~~~`
어제 미사중 복음엔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을 외딴 곳에 가서 쉬라고 한 대목이 나왔어
2000년전에도 사람들은 지금같은 물질문명의 홍수속에서 대립과 경쟁으로 살아오지 않았을텐데도 '쉼'이란게 꼭 필요했던것 같애
수많은 군중속에서 먹을 시간 조차 갖을수없었던 제자들은 사람 들의 환호와 따름속에서도 나름 굉장한 피곤을 갖었을 꺼야..
혜민스님께서 쓴 책에서 멈추면은 쉬는시간 즉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으라는 뜻과 일맥 상통할것 같구나.
그래 때론 나의 생각과 전혀 다른 쪽으로 받아 들이는 부분에 대해선 답답함과 억울함이 동반되기도해 (나의 경우엔....)
그럴땐 난 세월을 기다린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부끄럼없는 행동이였다면 맘 편히 먹어 (요건 참 쉽게 되더라! 알팍한 신앙의 힘이 플러스되서....)
정진홍씨 글은 필력이 강하진 않아도 우리들 맘에 꼭 무언가 잔잔한 멧세지를 남겨주어 난 광애독자다.
그동안 산티아고 걸으며 수필같이 쓴 글을 내내 읽으며 나의 추억도 다시 더듬으며 감상에 젖어보곤했어.
스크랩 해둔다 하며 나의 게으름으로 못한것 후회하고 있지..
좋은글 종종 올려준 그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려본다.
일요일 잘 보내시게~~~~
인애야~~~
정말 놀랍구나! 동시간대에 같은 이모티콘..... ㅎ ㅎ ~~~~
모처럼 일요일 주일예배하고 푹쉬는시간 갖을줄 알았는데
날씨도 더운데 착하게도 58개띠 이쁜이들이 봉사활동을하였다니 그축복은 자손만대까지 이어질꺼야~~`
태어날때 부터 불행을 안고 태어난 어린것들이 얼마나 불쌍할꺼나...
봉사 활동 하면서도 그 측은지심에 맘아팠을거란 생각이 드누나!
늘 착한 인애야~~~~~
네 생각만 하면 마음이 저려오는 감동의 물결이.....
오늘은 한주가 시작되는월요일~~~~
건강한 한주를 보내기 바란다.
어제는 마음도 산란하고 해서
한달에 한번 가는 도선사 석불 부처님께 다녀왔지
사는게 다" 고"라는 부처님 말씀이 생각났어
그래 !그" 고"속에서 부데끼며 또 무언가 느끼는게 있겠지
그래서 죽을떄 까지 배운다는 게지
교보문고에 들러 책도 좀 훌터보고
혜민스님의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한참 읽다 생각했어
사람들은 모두 자기의 허물은 보이지 않는거야
아마 나도 그렇겠지
멈춰보자 무엇이 보일까?
오늘 하루 수행은 이렇게 끝났단다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진홍님의 글인데 산티아고 가는길에 딸에게 쓴 편지인데 너무 마음에 와 다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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