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1)
복날은 더위를 이기는 식사를 해야 함이 민족의 전통이다 보니....
어제는 전국의 (소문난 보양식 식당)마다 앉을 자리없이 손님이 찼을 터-
나 역시 점심에는 伏, 저녁에는 한방鷄를 즐기느라..... 배터져 죽는줄 알았다.
나이가 나이니만치
먹는걸 삼가야 하는데....
하여간 중복과 말복에는 좀더 <현명한 보양식 탐색>을 할 예정임.
(2)
요즘은 홈피가 재미 없어서.....
이방 저방 기웃거리며 예전에 올라온 글들을 열어보고 참 짭잘한 재미를 보곤 한다.
어제는 2방에서 쇼탱크탈출의 동영상과 음악을 들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섬뜩 놀랐던 그 환희가 되살아 났다.
그래서 각 기수마다 살펴보니 2,3,4,5,9방이 영양가 많고
1,7,8방들은 영양가가 참 적네~~~ ㅎㅎ
바빠서들 그런가? 아님....
헌신적인 한두명 있고 없음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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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야!
너무 걱정마.
언젠가는 불 붙을 날이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