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날은 더위를 이기는 식사를 해야 함이 민족의 전통이다 보니....

어제는 전국의 (소문난 보양식 식당)마다 앉을 자리없이 손님이 찼을 터-

 

나 역시 점심에는 伏, 저녁에는 한방鷄를 즐기느라..... 배터져 죽는줄 알았다.

나이가 나이니만치

먹는걸 삼가야 하는데....

하여간 중복과 말복에는 좀더 <현명한 보양식 탐색>을 할 예정임.

 

 

 

(2)

요즘은 홈피가 재미 없어서.....

이방 저방 기웃거리며 예전에 올라온 글들을 열어보고 참 짭잘한 재미를 보곤 한다.

어제는 2방에서 쇼탱크탈출의 동영상과 음악을 들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섬뜩 놀랐던 그 환희가 되살아 났다.

 

그래서 각 기수마다 살펴보니 2,3,4,5,9방이 영양가 많고

1,7,8방들은 영양가가 참 적네~~~ ㅎㅎ

바빠서들 그런가? 아님....

헌신적인 한두명 있고 없음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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