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2012.07.13 01:15:56 (*.111.164.67)
ㅎㅎㅎ 미라야... 내댓글 돌리도~~~^^
나도 첨엔 사진이 90도 돌려서 올려지고~~~ 엄청 크고.. 다그런거지모~~~
셍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린다~~ㅎ
여튼 두번째 여인네는 누구인고. 멋있어.. 딸도 예쁘고~~~
1박2일에서 은지원이가 열심히 다시마 펼쳐널던곳 같다.. 거기 맞제?ㅎ
2012.07.13 10:48:21 (*.98.166.135)
나도 보길도와 완도와 해남을 여행한 적이 있어
재작년에...이미정과.
이번에 청산도와 보길도와 완도를 가는데
청산도는 네 사진을 잘 보고 가야겠다.
따님과의 오붓한 데이트가 무척 부럽네.
(나는 아들만 둘이거든^^ㅎ)
그때에 나는 우리 동창~박은순의 책인,<공재 윤두서>를 읽고
마음이 짠해서 여행을 떠났거든^^
덕분에 녹우당과 다산초당을 잘 보고 왔지.
미라의 잔잔한 미소가 마음에 쏘옥 드는구나.
따님은 얌전하고 이쁘네^^
2012.07.13 22:30:14 (*.116.55.56)
인희야 어쩜 네글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잘쓰냐
아는것도 많구,기억도 잘하구...
몇년전만해도 내가 계획해서 이리저리 동선 생각해서 여행다녔는데
지금은 딸이 크니 컴퓨터로 차시간 배시간을 미리 알고 다니니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없더라구.
청산도는 순환버스와 투어버스 두가지가 여행객들을 안내하더라.
일인당 5천원인데 나는 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했어.
버스기사분이 관광지를 안내하면서 이동하니
여행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어.
보길도는 개인택시가 관광지를 안내하여 요금이 비싸더라구(5만원)
여행계획이 있다하니 잘 다녀와^ ^
먼저 사과의 글을 올려야겠네요.
사진 올리는 것이 서툴러서 여러번 시도하다보니 댓글 올라온것까지 다 삭제 되어버렸어요.
죄송합니다.
사진 올리는것 잘 배워서 다음에는 이런 실수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딸아이와 함께 일박 이일로 청산도 보길도 여행하고 왔습니다.
하늘과 바다, 산이 푸르러서 청산도라고 하더라구요
비온뒤라 하늘과 바다, 산이 더 푸르게보였습니다.
영화 서편제를 통해서 더 유명해진 청산도,
지금은 전복의 생산으로 마을이 더 풍요로와진것 같습니다.
맑은 청정 바다에 전복밭이 많이 보였습니다.
보길도도 아름다운 섬이더군요.
예송리바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바닷가가 모래가 아니라 자갈돌로 펼쳐져있습니다.
남해바다에 많은 섬들이 여름이면 더 빛날것 같습니다.
딸아이와의 여행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