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페이스북이란걸 아는지?

어느날 이 메일에 친구가 되어줄꺼냐는 요청이 들어와

무엇인지도 모르게 아는 이름을 곽꽉 눌렀더니 아마 친구가 되는걸 허락했나봐

그러니까 가끔

친구의 소식이 들어왔다고 알리는 이메일이 뜨는거야.

무언가 궁금해 들어갔더니 먼저번 혜경이네 사과 나무 쓸어진 소식을 접하게 되었쟎니

그리고 살펴보니 전영희 전 정보위원장 소식도  보이더라구.

하도 소식이 없으니 무소식이 희소식인줄 믿어 버렸는데

역시 야무지고 똑똑한 후배는 자기의 일상을 알차게 보내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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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숙자 자자매들아~~~

여기 최근에 올라온 사진 퍼다 옮기는데 사생활 유출이라고 욕먹는건 아닌지 모르겠어.

그래도 잘지낸다는 소식 전하는거니깐  좀 봐주겠지..

남한강 종주하구 충주호도 종주하고 자전거 타며 자연과 접하며 산천경계를 비호처럼 날아다니나봐

모습도 밝고 건강해 보이니 삶의 여유도 있어보여 좋구나.

 

자자매들아~~

니들도 이곳에서 소식못들어 궁금하면 페이스북에 가입해보거라!

요즘 카카오 톡이라는 더 최신식 소식판도 스마트폰에 있어서

실시간으로 지인들의 동향도 안다고 하더구먼....

 

휴대폰에 있어서는 난 아직까진 아날로그 시대

때론 시대에 합류하지 않는 고집도 개성으로 봐주었으면 좋겠어

요건 순전히 휴대폰 길치인 나의 변명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