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니들 페이스북이란걸 아는지?
어느날 이 메일에 친구가 되어줄꺼냐는 요청이 들어와
무엇인지도 모르게 아는 이름을 곽꽉 눌렀더니 아마 친구가 되는걸 허락했나봐
그러니까 가끔
친구의 소식이 들어왔다고 알리는 이메일이 뜨는거야.
무언가 궁금해 들어갔더니 먼저번 혜경이네 사과 나무 쓸어진 소식을 접하게 되었쟎니
그리고 살펴보니 전영희 전 정보위원장 소식도 보이더라구.
하도 소식이 없으니 무소식이 희소식인줄 믿어 버렸는데
역시 야무지고 똑똑한 후배는 자기의 일상을 알차게 보내더구나

순자 숙자 자자매들아~~~
여기 최근에 올라온 사진 퍼다 옮기는데 사생활 유출이라고 욕먹는건 아닌지 모르겠어.
그래도 잘지낸다는 소식 전하는거니깐 좀 봐주겠지..
남한강 종주하구 충주호도 종주하고 자전거 타며 자연과 접하며 산천경계를 비호처럼 날아다니나봐
모습도 밝고 건강해 보이니 삶의 여유도 있어보여 좋구나.
자자매들아~~
니들도 이곳에서 소식못들어 궁금하면 페이스북에 가입해보거라!
요즘 카카오 톡이라는 더 최신식 소식판도 스마트폰에 있어서
실시간으로 지인들의 동향도 안다고 하더구먼....
휴대폰에 있어서는 난 아직까진 아날로그 시대
때론 시대에 합류하지 않는 고집도 개성으로 봐주었으면 좋겠어
요건 순전히 휴대폰 길치인 나의 변명 ㅎㅎㅎ~~~~~.
명옥아~~
너도 페이스북 보는구나.
난 할줄몰라 소식난에 내소식올리지도 않지만
이메일에 친구소식 들어왔다해서 들려다보니 몇몇아는후배 사진이 뜨더라구
혹시나 복사가 되나 해보았더니 복사가되어 혜경이네 소식 전영희후배소식 알리게 되네!
혜경이 소식 올릴때도 아무 연락안하고 내맘대로 올려 혹시 맘 상하면 어저나 했는데 혜경이가 답글 달아 안심이 되었어.
이것도 못말리우스다.
왜 굳이 본인들이 원하지도 않는짓을 내가 하는지......
너무 친절한 금자씨도 아니고.....
얼마전엔 박완서님의 소설 친절한 복희씨 읽었기두 했지만....
맞어 가가이 살어두 연락 안하고 살면 남보다 못해
명옥이가 인천에 떠야지만 그나마 계산없는 이쁜애들 만날수있고....
울 아들들은 얼굴 언제 본지도 가물가물이다
지네들 사는것 바쁘려니...
니말대루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하고 산단다
숫제 인터넷에서 주고받는 말한마디에 소식도 알고 정도 깊어지고 사이버 세상 실감하는 요즘이다.
댓글이 많아 어디다가 써야할지 왔다갔다 하는 중이여요 유명옥선배님
페이스북에 오시면 한줄 댓글이라도 남겨주세요
페이스북처럼 인터넷 활용을 위한 강좌 때문에 만들어 참여는 하고 있으나(방법을 알아야해서)
요즘은 인터넷에 올릴 내용도 별루 없고해
뜸하게 가끔씩 페이스북에 사진이나 기타 정보를 올려보곤하죠.
아마도 송미선선배님께서 그런 제 사진을 보셨나 봅니다.
늘쌍 변함없이 홈피 참여를 하고 계신 유명옥선배님과 3기 선배님들
제가 없더라도 있는 듯 생각하시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그리 보아주셔요.
홈에서 몸이 떠나니 마음이 멀어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무슨 말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미선아 그러지 않어도 전사부님 소식이 궁금했는데 아주 멋진 사진을 올려주었네.
자전거 타고 여기 저기 다닐수 있는것 얼마나 행복한 일인데 건강해지기도 하고 너무 멋지다.
내 전사부님이 미국오면 신세도 많이 졌는데 잘 대접하고 싶은데
언제 그날이 올려나 기다리고 있단다.
여기 오늘 방금 우리 밭에서 따온 참외를 올려본다네.
오늘 딴 참외가 16개가 되네. 날씨가 몇일간 게속 100 도
이상이 되더니 이렇게 노란게 익었네.
전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여기 우리집에서 생산한 참외를 대접 하고 싶습니다.부디 건강 하십시요.
숙자야~~~~~
싸부님께 바로 거둔 싱싱한 참외 진상하는 예의 바른 제자로다!!
참외는 저장하기 힘들텐데 날마다 열리는 참외 어떻게 소화하는지
여기 한국 같으면 택배가 하루만에 도착하니 붙이면 좋으련만....
먼저번에 매실청 담은것두 후배가 보내준것에 욕심내어 더보태어 매실사구 설탕사구 병사구 하다 허리병 난거 아니냐
숙자네가 깝다면 하고 아쉬워 하는 사람이 많을것 같구먼.....
흙냄새 맡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숙자네는 만수무강 할것이로구먼~~~~
송미선 선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사진과 내용 읽으면서 반가웠어요.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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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희 후배 님 ~~~!!!!!!( 이제는 호칭 생략하는게 더 편할 것 같아서요 ㅎㅎ)
2009년 홈피 가입후
홈피에 들어오면 저절로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전영희 후배였었는데요...
그동안 홈피운영으로 개인적 시간을 못누렸던 것을
이렇게 맘껏지낸다니 많이 반가워요.
그래도
홈피에 가끔이라도 글을 주면 더 좋을 것 같애요.
건강하세요~~~또 봐요~!
김옥인선배님이 여기 계셨군요.
매일 홈피를 드나들 때는 어느 게시판 어느 댓글이 어디 달리고 등에 대해 빠르게 파악이 되었는데
간만에 오니 저도 어쩔 수가 없네요.
지지난주인가?
강순옥선생님께서 페이스북에 댓글로 " 인일홈에 쪽지를 보냈다고" 하셔서 간만에 홈피에 와서 로그인을 하려니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나는 겁니다.
인일홈은 자동 로그인 시스템으로 제가 관리할 때 만들어 놓아
편리성을 위해 비번을 일일히 넣지 않아도 로그인이 되다보니
이게 편리한 구석도 있지만 저와 같이 비번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네이버 비번 해킹을 당한후 아마 변경을 했었던거 같은데
이리저리 몇개 비번을 해보면서 나도 나이는 어쩔수가 없구나 싶었어요 (선배님들 계신데 나이 이야기 해서 지송^^)
인일홈피를 자주 오는 분들이라면
비엔나에 대해 잘 몰라도 비엔나- 김옥인 이렇게는 많이들 기억하실 거예요.
기억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김숙자 선배님 안녕하세요..
참외를 보며 먹고 싶어 침이 도네요 ㅎㅎ
잘 익은 냄새가 코에 돌고요....
한입 씹으면 아사삭 하겠지요?
언제 이런 참외를 먹었었는지 기억도 가물 가물해요.
항상 올리시는 글에 감명 받고 있어요.감사해요.
내내 건강하세요~
우리 고정 빼고
반가운 오신옥.....오정현 목사님 잘 계심
그리고 김옥인.....잘 들 계시누먼
전 정보위운장 덕에 반가운 얼굴도 보게 되네.
전 위원장도 오래 얼굴 못 봐서 보고 싶네.
우리 인일 컴 모든 이들의 스승이 아닌가?
초창기에 2기 게시판에 들어 갔을때
한 언니가 야~~~ 이 꼬마눈사람 뭐니...해서 웃었고
즉시 그 글 읽었으면...언니 이모티콘이예요 할텐데...
그땐 아주 조그만 이모티콘만 있었지.
시간이 너무 지난 일이어서 답변도 못했었지.
모두 주마등 같이 생각이 드네.
숙자야!
갓딴 참외는 정말 맛있겠다.
아작아작...먹고 싶으당.
오랫만에 들러보니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역시 씩씩한 모습 보기좋아요
상상이 가네요
멋지게 자전거 페달 밟으며
좋은 추억만 기억하고
나와 남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시간으로 들어와요
가슴 벌리고 기다릴께요
거듭 말하지만 죽는것에 비하면 다른것
다 사소한 일이니까?
???미선 친구 좋은 사진 글 고맙구나
내일 인사동에서 규정이 그림 전시회도 보고
유명한 매운 항아리 수제비도 한그릇 뜯어 보자꾸나
건강들 하길..........
정숙 부회장님~~~~~~`
내일 봐요!
매운 수제비를 항아리에 담아주남요?
기대 만땅입니다요.
종심이랑 씩씩하게 나타나겠습니다.
역시 숑언니가 최고네요.
전 전영희 후배 사진 매일 보지만 퍼다 나를 생각까지는 못했는데요.
자전거 타고 안다니는 곳이 없더라구요.
카카오톡은 공짜라서 저도 미국에 있는 친구들하고도 편리하게 연락을 합니다.
그냥 써놓으면 다음 날 답장 오고 그래요.ㅎㅎㅎ
정말 이제는 공간 개념이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곁에 살아도 통 소식이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지구 끝자락에 있어도 맨날 만날 수 있고.
이번에 서울 가서 사람들 사는 이야기 들어보니 요즘 다 맞벌이 하쟎아요?
근처에 사는 손주들을 도무지 만날 수가 없다고 그래요.
오라는 건 언감생심인데(ㅎㅎㅎ) 자기들이 가려 해도 주말은 쉬라고 못 가고 평일은 더 못가고...........................................
(갑자기 가면 또 어느 며느리가 반기겠어요?)
우리처럼 아예 멀면 인터넷 전화에 싸이에 사방 사진 올려주고 맨날 목소리 듣는데
가까이 살아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
그 집은 시어머니도 일을 하니까 애를 봐줄 형편은 안되거든요.
에고...........................................................................................
오히려 더 불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