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한 여름.....
한 여름이 실감나게 더운 날이 계속 되는데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모인 산행 멤버들....
누구나, 참여하면
그날로 정식 멤버가 되는
아량이 넓은 산행 팀입니다.
오늘은 부영이까지
모두 13명.
각자 체력과 건강에 알맞은
맞춤형 산행을 했습니다.
여전히 수려한 산의 모습....
햇볕에 바랜 듯, 하얀길은
어렸을적 읽은 신지식님의
<하얀길>이 생각납니다.
피크닉 장소로 모여드는, 멤버님들....
산행보다 더 중요한, 점심시간.
오늘은 춘자표 해물 파전.
춘자 부군,
김철웅님의 전 뒤집기 솜씨는
전문가십니다.
흰 셔츠에 빨강 머플러까지 매시고
복장까지, 주방장 답습니다.
처음 부쳐진 부침을 맛보며 좋아합니다.
갖가지 반찬.
춘자표 복쵸이 겉절이에 명란 젓. 김. 멸치.
옥진이 콩나물 무침.
이수인 잔멸치 볶음.
성자 오징어 채 볶음에 과일(파인애플. 키위. 수박. 포도. 구아바)
인숙이 참외.
혜옥이 맛있게 지은 밥.
맛있게 먹어주는 입.입.입....
먹는 시간이 가장 즐겁네요.
테이블에 흘린 밀가루까지 말끔하게 치우는
모범생들.....
오늘, 우리들 먹이느라
새로 산 옷이 밀가루 범벅이 되도록, 수고한
춘자....
수고하셨고
해물전, 무지 맛있었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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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연재회장님!
이 다라이로 말 할것 같으면
35년전에 우리 친정 고모님이 주신것인데
다른주로 이사갈대도 꼭 이 다리아를 가지고 다녔답니다.
이 다라이에다 갈비를 재어 성가대를 대접하고 오징어무침도 수없이 무치고........
이제 메아리산행에서도 도토리비빔국수오 무치고 양푼 비빔밥도 비비고, 고기 무칠때도.........
더 큰 다라이도 있는데 사람들이 더 많아 지면 양은 다라이 가져가야할 것 같아요......
어제 떡라면이 메뉴였는데 너무 더운 날씨라 아무래도 끓이기도 힘이 들고 먹기도 덥고해서
일요일 저녁에 메뉴룰 갑자기 바꾼 것인데 그래도 이것저것 모아 어제 식단이 훌륭했지요?
우리 메아리샌행은 연재회장님은 산행을 안전하게 잘 할 수 있도록 책임지고,
김춘자는 먹는것을 책임지고...........
한두 사람의 헌신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니 참 보람되지요....
전 벌서 디음주는 뭘 멕이나 고민중입니다..
오늘산은 바람도 잠을 자는 더운 날이었어요
월요일엔 산으로 오르는 차도 그리 많지 않은데 시간이 되니 메아리 산행 멤버들이 탄 차들이 줄줄이 들어왔어요
예정대로 각자 마음먹은 등산로를 택해 B팀은 춘자 후배가 리더가 되어서 소방도로를 한번 다녀와 워밍업을 한다음 산행을 시작하고
A팀은 대장, 혜옥, 수인, 연재가 한 구릅이 되어 시작했지요수인이는 중간에 B팀으로 흡수되었어요
90%가 그늘 속으로 걷는 산행이었지만 바람 한점 없는 숲속 또한 더웁기는 마찬가지
사슴도 물을 찾아 내려왔는지 트레일을 서성대더군요
그래도 오늘의 목적을 달성한 메아리의 창단 회원인 혜옥이가 벤치 (만자니타 리지) 까지 다녀오는 10마일 코스를 4시간에 완주했어요
(메아리 벤치 1호)
축하합니다 , 너무 수고했고 정말 잘했어요
등반대장은 윌슨 마운틴 정상까지 다녀서 내려오다 벤치에 도착하여 스낵를 먹고 있는우리와 만났어요 (정상이 벤치에서 2 .25마일 거리)
빠른 걸음으로 하산하니
고소한 냄새가 솔솔
6.1마일 을 거뜬하게 일찌감치 해치우고 더위에도 지친기색없이 해물파전을 부치고 있는 춘자 후배와 B 팀 모든분들 건강미가 철철 입니다
새로사서 입은 예쁜 셔츠가 밀가루 범벅이 되도 아랑곳않고 한접시 맛난 해물전을 안겨주는 마음이 너무 고마워요
너무 너무 맛있엇어요
지금껏 산행을 수 없이 했어도 산에서 해물파전을 먹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역시 우리 주방장님 이십니다
그 누가 따르가씨요
한결같이 글과 사진과 음악을 올려 메아리 회원뿐이 아닌 모든 동문님들께 메아리의 이모저모를 알려주는 이수인 기자님
감사하고 수고 마니 마니 했어요 지금쯤 컨디션이 좋아졌나요?
오늘 산행하신 모든 메아리 님들 더위에 무사히 산행을 마치시고 즐거운 뒷풀이 까지 같이 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음식 준비해오신 모든 메아리님들 감사합니다
혜옥이 부군님도 발이 아파 아직 같이 산행을 못하시는데도 해물파전 열심히 부쳐주시고 뒤집어 주시고 너무 너무수고하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여기 B팀의 사진을
옥진언니의 부군되시는 김용현장로님께서 찍으신 사진을 좀 올려보겠습니다.
B팀들이 Lower Winter 산행을 시작하기전 준비운동으로 소방도로를 걸었습니다.
콰이강의 다리에서 우리 B팀들 김춘자, 김성자, 이옥진, 허부영... 모두 미인들입니다.
우리 귀여운 방울이 허부영은 4주만에 나왔습니다.
Hoggies camper에서 잠간 휴식을 가지며 호호하하......
김용현장로님은 방울이 이쁜지 자꾸만 방울이를 찍어주시고 싶어하셔서 나는 그 옆에......
이제 반이상 올라왔어요... 참 더운 날씨였는데 숨도 하나도 차지않고 모두 쌩쌩합니다.
오랫만에 메아리 등산 선배님들을 만나서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춘자언니가 이끄는 B팀 정말로 화기애애하게 즐거운 얘기를 하면서
냇가에서 손을 담그고 더위을 시키고
또 산 위에서 야 ~호를 하면서 (나중에 인숙언니랑 수인언니가 우리들의 야호 소리를 듣고 야 호를 하셨다고 하네요)
날씨가 더웠지만 나무가 우거진 길을 걸으니까 심심의 피로가 다 풀리는듯 하였답니다.
특히 춘자언니가 항상 신경쓰시는 메아리 점심시간.
언니가 준비하신 파전은 정말로 꿀맛 같았습니다.
또한 보초이 겉절이 .. 한국에서 가져오신 귀한 명란젓
수인언니께서 일일히 말씀하셨듯이 한마디로 귀한 점심시간 이였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특히 컨디션도 좋지 않으신데 사진 올리시고 좋은 글 올리시는 수인언니 ~ 홧팅!
방울아!
고 맛있는 명란젓은 한국에 갔을때 윤순영선배님께서
특별 주문하셔서 꾸려 주신 아주 귀한 것이어서
내가 아주 아껴 먹는 금족같은것인데 어제 갑자기 밥을 먹게 되어
눈물이 쨀끔 났지만 과감하게 큰 맘 먹고 가져 간 것이란다.
연재언니는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나중에 그릇에다 밥을 넣어 비벼 잡숫더라구........
근데, 나가 어제 밥 먹었냐?
도통 기억이 안 나네......
집에가서 열무김치에 밥 비벼서 한 그릇 뚝딱 해치웠다.
다라이등, 곤로, ... 그 많은 먹을 거리 싸갖고 등산하는
춘자씨랑 장로님
대단하네요.
50LB 짐을 등에 지고 행진하는 군인들
못지 않을 거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정레언니!
그 배낭은요......
배낭을 메어냐 몸의 규형이 잡히지요.
혹시 산행하다가 넘어지더라도 등뒤에 받힘대가 있어 다치지않게 보호해주구요....
그 속에는 물이랑 파워바(power bar)랑 걷다가 힘들때 먹는 오이도 들어있지요.
어떨때는 걷다가 갑자기 비가 오기도 하니 비옷도 들어있구요.....
전 양말도 여분으로 가지고 다녀요...
개울을 건너다 몇번 빠져서 양말이 다 젖은적이 있거든요......
그리고 베낭을 메어야 일단 등산가처럼 폼이 나쟎아요????ㅋㅋㅋㅋㅋ
설명이 충분했나요?ㄱ
정겨운 다라이... 풍성한 오찬..
인일의 세기적인 등반팀 아니면 어디서
이런 귀한 이야기 들어볼까요???
명애랑 나는 김밥두줄에 삶은달걀4개 맥주2캔들고
걷기 다니는데...
소요산의 원효바위에 서..
그동안 옥진 선배님 부부께서 산행에 동참하시고 이곳에서 사진을 뵈었는데
어제 직접 만나서 인사를 드리고 나니 ...
오잉?? 아니? 옛날에(이 표현이 맞는지는 .. ) 체널 18을 통해서 뉴스를 볼때마다 뵙던 분이 아닌가??
그러니까 옥진언니 부군께서 아나운서 이셨다는거??? ~ 어제서야 알았답니다.
그런데 성자언니께서 그러시는데 옥진언니도 아나운서 출신
두분이 아나운서 시절(한국에서)에 연애하시고 결혼하셨다고 하시네요.
어쩐지 .... 옥진언니 목소리가 참으로 맑으시더라고요 ... ^^
옥진언니 그리고 형부
춘자언니 말씀데로 제가 4주만에 나갔는데
귀한 책을 선물로 주시고 직접 이름과 싸인을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옥진언니 ~ 어제 언니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주 월요일에도 꼬옥 나가겠습니다.
김용현의 미국생활 체험기
고향이 어딥니까
"자기가 대대로 살던 곳을 떠나 언어와 문화가 전혀 다른 땅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다는 것은
그대로 고통과 눈물의 연속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민자들은 경제적으로 안정되었든 그렇지 않든 관계없이
떠나온 모든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살아간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떠나와 살면서 제일 헷갈리는 일은 이제 내 고향은 어디인가 하는 의문입니다. 몸담아 사는 곳이 고향이라고 하지만,
세월이 오래 지나도 고향은 늘 떠나온 거기 같은데 막상 또 거기를 가 보면 고향은 여기인 것 같은 생각도 들고,
그러다 보면 내게 있어 고향은 아주 없어져 버린 것인가 싶은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고향을 잃어버린 뒤 새로운 고향을 찾아가는, 고되지만 소망에 넘치는 이민자들의 삶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메아리 등산팀님들!!!!!!
월요일이 지나면 나는 자동으로 등산팀들이 오늘도 등산 했겠구나 하고
이곳에 옵니다.
동문들이 이렇게 친목을 다지며 등산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누구나, 참여하면
그날로 정식 멤버가 되는
아량이 넓은 산행 팀입니다
나는 이 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음식 준비한 춘자!!!
사진 찍어 올리는 수고 하는 수인이!!!
등산 계획하고 준비 하는 연재!!!
항상 과일 준비하는 성자!!!
귀요미 부영이!!! 등등등................
건강하고 행복하길 빕니다.
우리 방울이가 금방울노릇했네........
참 잘했다......
수고했고...
우리 메아리산행팀에 이런 귀하신 분이 한팀이 된것 참 광영이지?
칠화야!
평지든 등산이든 계속 걷는다는건 참 좋은거지....
명애랑 바늘과 실같이 늘 동행하는 모습 참 보기좋다.
머지않은 날에 우리 또 만나서 재미있게 여행하자....
.그러러면 우리 건강해야지?
순영언니 ~ 멋쟁이 왕언니 순영언니 ~
요즈음은 열심히 사진도 찍으러 다니시고 언니의 열정은 끊이지 않으시는것 같아요.
언니께서 이렇게 해외지부에 항상 관심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후년에 오실거죠?
칠화하고 명애하고요... 그때 같이 메아리 산행에 같이 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왕언니 이신 순영언니 ~
멋.져.요.
제가 사랑하는 친구 하나가
제게 또 좋은 글을 보냈어요
메아리에 올려 모든분들과 나누어 보고싶어 이리 옮겨왔어요
친구야 항상 좋은글 보내줘서 고마워
산으로 가는 길에는 등산이 있고, 입산이 있다.
등산은 땀을 흘리고 운동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스스로 힘들게 산을 오르는 것이요.
입산은 인생에 있어서 좌절과 실패,
그리고 곤궁한 처지에서 해답을 모색하고
구원을 갈구하여 가는 산길이다.
즉, 세상을 살면서 살만하거나
잘 나갈 때에는 무거운 배낭에
현세에 찌들은 공해를
잔뜩 지고 힘든 산을 오르내리며
땀으로 모든 것을 씻어내면서 즐거움을 삼는다.
낙망과 세상을 등지거나 불치의 병을
얻거나 막다른 골목에 처했을 때
조용한 산을 찾는다.
산은 그러한 사람들을 포용하고,
때로는 치료도 해주고,
아픈 곳을 아물게 하여준다.
걷고 달리는 활동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능력의 마지막
기능을 잃는 것이 아닌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무릎은 100개의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
평지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무게가
무릎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 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되라.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다는 식보요,
식보 보다는 행보(行補)라 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일흔 나이 누우면 약해지고
병들게 되고 걸으면 건강해지고 즐거워진다.
질병, 절망감, 스트레스,
모두 걷기를 통해 다스릴 수 있다.
일어나기 몇 시간 전에 잠이 깨어 죽은 듯이
누워 무슨 근심 걱정에 가슴 아파하나
박차고 일어나라!
운동화 하나 신으면 준비는 끝이다.
뒷산도 좋고 강가도 좋고 동내 한 바퀴
어디를 가도 부지런한 사람들과 만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천천히 걷지만
열흘이면 한 시간에 20리를 걸을 수 있다.
몸과 마음 가뿐해지고 자신감과 즐거움
당신은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 뇌 혈관 지표를 정상으로 돌리는 방법 ♣
먹는 식습관 보다 운동습관이 더 중요하다.
운동은 혈관을 깨끗하게 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고 하라.
허리둘레는 가늘수록,
허벅지 둘레는 굵을수록 좋다.
운동은 하루에 숨이 헐떡거릴
정도로 30분 이상 하라.
(유산소 운동) 운동은 하체위주로 하라.
오른쪽 허벅지 근육은 노폐물인
잉여 칼로리를 태우는 소각장이다.
다리근육이 클수록 포도당이 많이 저장된다.
다리근육이 큰 사람은 쉽게 지치지 않는다.
사윗감은 다리통이 굵은 총각을 선택하라.
하체운동을 많이 하자.
다이어트의 완성은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적게 먹는 것이 아니다.
다리근육이 증가되면 혈관이 맑아지고 깨끗하다.
* 홍혜걸 박사의 [의학정보] 중에서
정말 참 좋은 글이네요.....
저는 메아리산행을 하면서 건강해지고
목소리도 터지고 (그 동안 노래할때 목에 뭔가 걸린것 같았었거든요..).....
우리 남편도 그 동안 한쪽눈이 더블로 보였었는데 이젠 아주 정상으로 되었고
콜레스톨, 당뇨 다 정상이 되었어요.
정말 우리 부부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지요...
앞으로 열심히 걷다보면 더 높은곳에도 헉헉거리지않고 잘 올라갈 수 있게 될거라고 믿어요.
요즘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너무 틀어대서 휴즈가 내려졋나요?
어찌 우리 메아리산행에 불이 켜졌나요?
이번주 월요일엔 우리 부부와 부영이는
아침에 산에서 7시30분부터 3시간 걷고 내려오려고 합니다.
우리 남편이 12시15분애 닥터 어포인먼이 있고 저도 볼일이 좀 있어서.....
방울이는 우리 다라가려니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치장하고
우리 가게 앞으로 6시30분가지 와야하고.....
아침에 일찍 걸으니 덥지 않아 좋은 점도 잇긴하나
다 함께하는 점심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서운하지만 이번주만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설마 김춘자가 없다고 굶진 않으시겟지요???
오늘 산행 너무 즐거웠고 무쟈게 더운 날씨였는데
그리 숨도 차지않고 걷는데 발이 아주 가벼웠습니다.
토요일에 7마일 산행을 한차례 한것이 도움이 된것 같아요.
오늘 산행 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저녁 먹자마자
곧 사진 올리느라 수고하신 수인언니 고맙습니다.
해물팢너 부치느라 못 먹는게 안스러워 계속 내 입에 넣어주었던
자상한 손길에 감솨.......
혜옥언니가 그 높은 산에까지 오르느라 수고 많이 했어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내려온
헤옥언니가 조금은 측은하기까지 했어요.
연재언니야 워낙 선수니까 당연한 것 같지만
그런 선수와 함께 나란히 산에서 내려오는 모습에 감동먹었습니다.
그리고 헤옥언니 형부 부침질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구요......
옥진언니랑 형부랑 오늘 좋은 컨디션으로 산행 하셔서 참 좋았습니다.
우리 메아리 산행팀들은 먹성들이 아주 좋아요.
한 다라이 가득한 그 해물파전부침 다 먹어치웠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