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다음엔 타조농장엘 갔다,,,
평화스런 너얼븐 농장에 타조를 키우고 있었다,
특징은 그냥 키워 돈만 버능기 아니고,,,타조에 관한 모든 연구자료를 잘 진열하여
방문객들로 하여금 잘 이해할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알을 배서 부화하는 과정,,타조를 다른 새들과 비교해 놓은것,
,,,또 타조가 쓰여지는 여러방면을 전시해 놓은 것들이 흥미로와서 사진에 박아 올려보았다아,,
또 그 안에는 선물가게도 있고,,,선물가게도 아주 고급스럽고,,
식당도 아주 품위있고 타조농장에 걸맞는 풍으로 실내장식을 해 놓았다,
아마 타조농장으로 꽤나 전통이 있는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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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야~~~~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던 모양이로구나.
우리 발칸 여행갔을대 날씨가 좋으니까
여행객들의 인격에 따라 날씨가 변동된다구 하며 가이드가 웃기며 하는말
우리일행은 모두 고매한 인격의 소유자이심을 하늘이 알아본다고......ㅎㅎ~~~
그런데 그곳 날씨는 어떤지?
버지니아가 수해를 엄청 당한것 같다는 소식속에 은근히 걱정이 되누나.-
숙자네는 무사한지?
테네시 혜경이넨 정원의 사과나무가 너무 열매가 많이 달려 쓰러 졌다하던데....
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긴 기다리던 비가 장대비로 금요일 밤에도 무섭게 내리드만 토요일은 쾌청했어..
몸건강히 잘들 지내기를.....
.
<혜경이네 정원의 나과나무>
미선아 ,
오랜 만이다.
페이스 북에 우리 아이들 보라고 올렸는데 그 사진을 보았구나
25년이나 잘 기른 사과 나무가 ( 사과가 별로 맛있는건 아닌데 꽃이 예뻤지)
그만 뿌리가 뽑힌체 쓰러져 버렸네.
어찌나 섭섭 하든지!
올핸 유난히 사과가 많이 달린것이 아마도 화근이 였나봐.
나무가 너무나 커져셔 그만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것 같아.
그런데
순자네 아프리카 여행은 정말 대단하구나.
타조가 저렇게 튼튼한지는 또 몰랐네.
좋은 사진들 정말 신기하고 고맙네.
미선이도 건강 하게 좋은 여름 보내길!
?아니이??? 혜경이네 사과나무가아???
?서울도 가믐끝에 또 비가 오면 폭우이니,,피해가 안 생기길 바라네,,,
혜경이가 요즘 넘 조용해서 그러지 않아도 속으로 궁굼하구머언,,,
근디 왜 발칸반도 사진은 코에 김만 쐬우게 반짝하구 마나아???
계속 올려주시이,,,
이제 아프리카여행두 끝나가네에,,,열씨미 동행해주어 고마워어,,,
순자 아즉도 아프리카 여행중이네.
타조를 타고 있는 순자 어때 좀 겁이 난듯한데 괜찬었는지?
타조알이 저렇게 크구나. 계란처럼 알에다 그림도 그리고
또 털로 멋진 부채도 만들고 아마 옷도 만드나 보지.
순자 저꽃 이름이 뭔지 아주 예쁜데 또 공작새도 색이 화려하다.
덕분에 두루 두루 구경 잘해씸다.
미선아 여기 버지니아 그날 엄청 집이 흔들릴 정도로 번개가 요란했지만
우리집엔 비가 그리 많이 오지는 않었는데 워싱톤 디씨 근처에는 전부 전기가 오랫동안
나갔다고 하던데 혜경네 사과 나무가 저렇게 쓸어졌네.
9년전 이곳 허리케인이 왔을때 우리집 대추 나무가 저렇게 쓸어져 그냥 없어졌지.
숙자아,,,이제 아프리카 여행이 곧 끝나가네에,,,아마 한번만 더 올리므은,,,
타조를 틀에 꽉 틀어박아 놨응게 나 없고 뛰지는 못하지이,,,하하하하
긍게 타지 타조가 얼마나 덜렁거리고 빠르긋써어,,,
타조 알이 엄청 크더라고,,,거기에 여러 새 알들롸 비교해서 조로롴 늘어놨잖나며어,,,
그 꽃 이름 나 몰라아,,,이젠 나 알긋지이???
여행다니며 저 꽃이 엄청 많은데도 이름하나 모르니이,,,하하하하
와아아,,,그 곳에 그리두 태풍이 심했네에,,
우리은 도통 뉴우스를 안 보니 세상 돌아가능거하구는 상관이 읎이 살고 있다네에,,,하하하하
세상에 나무 하나가 그냥 밥먹듯 쓸어지네그려어,,,
우리 여기는 태풍두 읎구,,,비두 읎는 메마른 곳,,,이곳이 천국잉가아아???
제우 겨울에 저 산위에 오는 눈 녹은 물 먹구 산다오,,,
물론 바람이 불떄는 또 엄청 불어요,,,태풍정도는 아니구우,,,,
난 요즘 숙자 바쁘다고 전화도 안 걸고 자숙하고 있는 중,,,내 곧 걸리다아,,,
야들아 여기 우리사는곳은 일주일 내내 100 도가 넘게 푹푹찌고 있단다.
그래서 그런지 요렇게 노랑 참외가 잘 익어가고 있네
오늘 6개 땃는데 앞으로 더 많이 나올듯 해.
냉장고에 차게 두었다가 먹으면 맛이 아주 최고야.
에고오,,,우리 참외는 아주 쬐끄만데 빌빌 하드니 이제 꽃이 하나 폈다네에,,
글쎼에 올해는 피농일거 같네에,,,
내년엔 참외를 안 심긋따고 하시는데,,,살살 꼬셔서 심게 해야 될텐데,,,
글쎼 우리 이 꼬집 센 양반이 내 말을 들을랑가 모르긋네에,,,하하하하
으쩌다가 평생 살아두 남편하나 꼬시지 못하는 여편인지이,,,ㅉㅉㅉ
많은 남자들이 마눌 말이라믄 꼼짝 못하구 그냥 넘어가든데에,,,하하하하
아아아,,숙자네 참외 이거 으쩌나아,,,쎼마이트럭을 아무래두 빌려야될랑가벼어어,,,,하하하하하
순자 방금 이른아침 텃밭에 물을 주고 들어왔지.
오이 호박 가지 참외가 아주 한창이야.
이오이를 어쩔가 하다 오이지를 담가 볼려고.
냉동고도 거의 차있고 오이김치도 밀리고 있고 오이지를 해보려고 하는데 잘먹게 될까 모르겠네.
순자가 옆에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같이 농사진것을 나누고 말야.
참외가 아주 실하게 잘 달렸지.
농사만큼 재미 있는것이 어디 있을까?
순자와 우리집 양반들은 정반대구먼.
우리집은 내가 씨뿌리고 거두는데 남편은 가끔와서 철망주위로 오이 호박 참외넝클들을
올려주는것으로 그리고 어쩌다 가물면 물주는일 꼭 한번 한것 같은데.
여기 매일 근 일주일 이상 100가 넘어 히트 인덱스는 보통 110 도 라고 하던데.
그래서 요즘은 가끔 물을 줘야되지.
하하하하 증맬로 정 반대네에???
우리 이이는 넘 부지런하셔서,,,참말로 마당일은 내가 할게 읎지이,,,
에고오,,,훌로리다에서 그 더위와 물것들이 무셔워 도망나온 여편이,,,우찌이이,,,
동부가 그렇게 덥구머언,,,
여기는 한 여름을 땀한방을 안 흘리구 에어콘 하나 안 틀어보구
밤에는 이 여편 전기패드를 두개나 키구 잔담 말이 되나아??/
낮잠잘떄는 거 뭐야,,,옥돌지짐을 데워서 등에 깔구 잔다오,,,,하하하하하 모두들 나땀시 죽갔데에,,,
근데 그 사람들 고 따끈따끈한 것의 시원함을 알수 있쓸랑가아??
요즘두 차 타믄 에어콘 틀구 쿵뎅이 등어리 다 데우고는 딱끈딱끈하게,,,,,,,,,,,,,하하하하하 미쵸오오,,,
이것이 사막성 건조기후의 특징이지이,,,그리고 워낙 해발이 높은 덕이지이,,,
그냥 천정위의 선풍기,,,어제야 비로서 딴 선풍기 꺼내왔지이,
에구우우,,,근들전들,,,저 참외 탐난다,,,나두 곧 오이는 먹을수 있긋지이...
올해는 모든게 다 늦네그려어,,,,
와아아 맨날 110도가 넘으믄 마니 힘들긋네에,,,몸 기운보강 잘 하기일,,,,
순자, 같은 나라안에서도 땅덩어리가 크니 순자는 한여름에도
자동차 좌석을 따근하게 뎁히고 나는 운전대를 잡지도 못하게 뜨거워
손을 댓다 떼어다 수없는 반복끝에 겨우 운전대를 잡을수 있고 아예 잘때는
에어컨이 있어도 자주 이불없이 자야 될때가 많지.
얼마전 콜린 가족이 떠낫지. 은근히 반가운것 너희들도 잘 알꺼야.
가면 이사하느라 바쁠꺼야. 한여름 어린애 데리고 이사하려면 힘들겠지.
콜린이 그동안 많이커서 말 문장은 못해도 이거 저것 손가락 가르치며 하는말이
이 할미는 그저 신기할뿐이고.
날씨가 넘 더워 그저 집안에 얌전히 들어 안자 있네.
아침 저녁 밭에 문안 인사드리는것 외에는 헌데 순자네 오이가 달리기 시작하면
여기 오이는 아마 끝나갈때 일꺼야.
숙자야,
버지니아 쪽으로 태풍이 지나간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비껴 갔구나. 정말 다행이다.
농사가 그야말로 "Bumper Crop" 이구나.
야채가 어찌 그렇게 예쁘게 자라는지 신기하다.
우린 조금만 물이 없어도 오이가 동그랗게 구부러 지든데..
오이 호박 고추 참외 할것없이 너무잘 생기고 크구나.
한번 보러 가고 싶은데
잘 될지 모르겠네.
숙자에 가서 한수 배워와야 할것 같아.
여기도 100도가 웃도는 날씨가 되어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네.
건강하게 밭에서 수확하는 모습이 보여 너무 좋다.
혜경아 오랫만이야 반갑네.
한시간전 작은아들 가족이 이번 휴가로 왔다 떠났지.
몇일간을 정신없이 보냈는데 이제 떠나니 조용하고 좋네.
헌데 헤경네 그 커다란 사과 나무가 쓸어져 어떻하지.
가지들 다 처버리고 뿌리를 그자리에 도로 박으면 살수 있을꺼야.
올해 우리집 농사 고추 빼고는 아주 잘 되었지.
한국 백오이를 심었는데 처음엔 오이가 새끼 손가락 만한것이 근 10흘간
구어박은것처름 않자라더니 온도가 맞는지 몇일만에 쑥쑥 자라고 더위에 비교적 강한듯
계속 오이가 달리네. 지금까지 엄청 많이 수확했지.
Square Garden 을 만드니 이렇게 농사가 편할수가 없네.
씨좀 뿌리고 수확하는 재미를 거냥 앉아 즐기는 편이지. 그리고 철망 울타리에
호박 참외오이를 심었지. 매일 아침 저녁 신나게 걷어 드린다네.
나 8월 23일에서 말일까지 오랫만에 여행인데 그전에 오면 만날수 있지.
그때는 우리밭 다 없어지고 아마도 가을 농사를 준비해야 될때일듯 싶네.
숙자야~~~~
저 꽃이름 내가 알기론 부겐베리아 같애.
옛날에 이태리 갔을때 피사 가는길에 저 부겐베리아 꽃과 레몬나무 노란 열매
그리고 질식할 정도로 짙었던 꽃에서 나는 꿀향기 잊을수가 없구나.
난 요즘 일하고는 담싸고 지내는데 참다 못한 영택씨가 "거 좀 냉장고 정리좀 하지그래 몇좀 사다 넣으려해도 자리가 없으니....."
"네 알았어요"
요러면 좀 사랑받은 여편네가 될터인데
"다 저장식품이라 버릴게 없는데...."
먹지도 않고 쌓아둔것 정리좀 해야 될것 같긴해
숙자네 저장하는것 보니 아무래도 우리 냉장고 용량이 적은듯해서 엄마가 쓰던 냉장고 실고 와야 될것 같네그려
아무래도 심기 일전하여 오이지도 담가서 며눌에게도 보내고 매실즙도 석달후엔 저장도 해야되고 나누어 먹기도 해야되고....
숙자네 땀시
주부 열등감 디게디게 느끼게 되는 요즈음이라네!!
글구 순자야~~~~~
벌써 몇달이 지났는데 나처럼 머리 나쁜 사람에게 발칸 여행기 올리라고라고???
요러면 좀 사랑받은 여편네가 될터인데
"다 저장식품이라 버릴게 없는데...."
?야야아,,,미서나아,,인자봉게 몰라서
실천 몬 하능기 안니구나아,,,,,,,
작은 음악회 하느라 인천에 다녀오느라 며칠 못들어왔어요.
남편도 대동하고 간데다가 암투병중인 가까운 사람이 있어서
현대아산병원까지 들렀다 왔더니 완전 녹초가 됬어요.
오빠네 식구들도 출연진으로 함께하다 보니 정작 제 연주에는 신경 쓸 수가 없더라구요.
소모임 봄날에 들어가시면 작은 음악회 동영상들이 있어요.
3기에서는 미선언니 종심언니가 와주셨고 형옥언니는 고정 멤버로 풀룻연주를 하셨답니다.
일단 인사만 드리고 나중에 다시 들어올께요.
토요일 밤에 왔는데 너무 피곤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어제는 교회도 띵가 먹고 죙일 쉬었더니 오늘은 정상적인 피로감만 남았어요.
고 새에 버지니아에 태풍이 지나갔고 혜경언니댁은 사과나무가 쓰러지고 했네요!!!!!!
저희도 아주 아주 좋았던 건 오랫동안 극심한 가믐에 시달렸다는 중부지방에
우리 가는 날 너무나 시원하게 많은 비가 내려서(우린 비 안맞었구요. 오후부터 밤새 많이 왔걸랑요)
그 영향으로 밤에 너무 선선해서 이불덮고 잘 잤다니까요.
음악회 장소가 협소한데 인원은 초과되고 상당한 열기가 있었는데
기온이 뚝 떨어져 준 덕분에 연주자와 손님들이 고생들을 덜하셨지요.
숙자언니 오이지도요 여러방법으로 변형이 되니까 일단 한 번 해보세요.
그냥 씻어서 썰어먹어도 되고 냉국으로 만들어도 되고
얇게 져며 물에 씻어 꼭 짠 다음 나물처럼 무쳐먹어도 되거든요.
주먹밥이나 김밥에도 아주 잘 어울려요.
여기서는 일단 익은다음 김치 냉장고로 옮겨놓으면 몇 달을 두어도 되는데
보통 냉장고라면 두고 먹을 것은 아예 냉장고에서 천천히 익도록 익기전에 넣어두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한 10개정도만 익혀서 반응을 보시고 하시지요.
전 안해 봤는데 친정엄마는 예전에 짠지처럼 오이를 짜게 절여 무거운 돌로 눌러 저장하셨다가
김장철이 되면 그걸 다시 물에 담가 간기를 빼고 배추김치 사이사이에 무우와 함깨 넣으셨어요.
그걸 김치 꺼낼 때 함께 꺼내 먹으면 기가 막혔지요.
근데 요즘 이 곳에서 파는오이는 몸이 물러서 아무리 갈무리를 해도 곧 물러지더라구요.
순자언니 타조 이야기는 나중에 사진 잘 보고 감상 올릴께요.
명옥후배 그간 음악회 준비하시느라 바뻣지요.
음악회가 날로 번창해 가는듯 합니다. 모두 명옥후배가 심혈을 기우려 이끌어가는 탓이겠지요.
오빠까지 음악을 하시니 명옥후배 집안은 음악적 재능이 대단하군요.
오이지 용도를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헌데 김밥과 주먹밥에 잘어울린다는 처음 듣는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 친정 어머님도 김치속에 오이를 박으셨는데 난 그것만 보면
제일 맛있께 먹던 생각이 나는데 그게 바로 오이지 였군요.
그리고 오이지를 천천히 익도록 냉장고에 둔다는 정보도 감사합니다.
우선 10개 정도를 해 봐야겠어요.
집에서 딴 오이라 오이지 하면 아작 아작 맛이 좋을듯 해요.
오이 소배기가 아주 맛있게 되었거든요.
아아아 명옥후배에,,,얼마나 피곤하실가아???
자신의 곡 준비하기두 힘든데 여러가지 신경쓰느라 정말로 피곤하셨겠어요,,
암튼 가뭄을 꺠는 시원한 비가 오게되어 너무 다행이네요,,,
차으로 오이의 용도는 너무 많군요,,,
근데 제가 들은것으로는 오이소배기 담을떄도,,,또 오이지 담을떄도,,,
팔팔 끓는 물에 생오이를 넣었다가 꺼내서 하면 물르지 않고 끝까지 아작아작하다고 하여
막상 내가 해보면 그렇지를 않드라구요,,,,
혹시 시도해 보신분???
와아아 오이지를 돌로 눌렀다가 김장김치속에 박는다니,,,
혹? 부모님들이 이북분들이신지??? 넘 맛있겠네요,, 전혀 특별한 맛이였겠어요,,,
또 이북 평양분들은 김장짐치를 한 반독 채운후에 거기다가 물을 거진 채운다는군요,,
한 겨울에 늦게까지 야그꽃이 피어 밤참이 필요할떄 쯤 그 국물을 퍼다가
꺠소금과 참기름을 띠워서 밥이나 국수를 약간 말아서? 먹음 그렇게 맛있대요,,
처음엔 너무 이상하고 우스워하던 우리 큰 언니도 나중에 먹어보니 너무 시원하다면서,,,,
하하하하 타조야그가 이젠,,,,,,,,,,,,,,웜매애애,,,,,우리가 항상 그렇타니까아,,,,하하하하하
순자 언니!
오이지를 담을 때도 오이소박이 할 때도 끓는 소금 물에 절이면 아삭거려요.
언니는 맹물에 담그셨나요?
오이지는 오이를 깨끗이 씻어 차곡차곡 독에 담은 다음 분량의 소금물을 만들어 팔팔 끓을 때
그냥 오이에 들이부어요.
좀 식은 후에 돌이나 무거운 걸로 눌러두는데 (요 부분이 중요해요)
이삼일 지나면 오이에서 물이 나오니까 이 때 한 번 더 끓여서 처음처럼 부으면 더 좋아요.
전 오이도 아래 위를 뒤집어서 담고요.
소박이는 그냥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것도 끓는 소금물 부어 절이니까 영 아삭거리던데요.
식혀서 부으면 안되고 그냥 펄펄 끓는 소금물을 부어요.
음악가족이라면 언니네가 단연 원조시지요.
전 새벽형에다가 점심 이후로는 급격히 지치는데
그날 저녁은 워낙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트리오보다도 뒤에다가 제 순서를 넣어놓았더라구요.
오죽하면 "길어지면 난 짤릴래요".했다니까요.
유정이와 모짜르트 할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나중에는 졸려서리........ㅎㅎㅎ
거슈인이 그냥 밋밋한 바로크 음악처럼 됬지요.
원곡이 수많은 악기로 변화시켜서 주제를 연주하는데 비해 피아노로만 ,
그것도 거의 삼분지일로 줄였는데다 컨디션도 연습도 미흡하니 리듬도 못살리고 그저 그랬어요.
이 융통성 없던 사람이 그렇게 과감하게 고치고 짜르고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주세요.ㅎㅎㅎㅎ
희순언니는 혹시나가 역시나 였지요.
나이 들었다고 예전의 탄탄한 실력이 어디 가나요?
이 작은 무대가 희순언니를 무대로 끌어낸 것(죄송)에도 아주 아주 만족해하고 있어요.
표가 많이 났나 봐요.
오늘 4 기 옥순언니가 그 날 지쳐 보이던데 괜찮았느냐고 전화하셨어요.
12기 후배도 그렇게 말하고!
전 그런 소리 들으면 참 행복해지네요.
저 분들의 마음에는 나의 모든 게 보이는구나 싶어서요.
우리식구들도 전혀 모르는데 말이지요.
오늘 보니 순자언니 타조 탄 모습이 어째 좀 무셔워하시는 듯!!! ㅎㅎㅎㅎ
사람을 태우기에는 좀 작은 것같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우리가 소나 말만 봐서 그런 가 봐요.
?내 그랄줄 알았써어,,,항상 야그가 삼천포로
빠진다니까아,,,왠? 댓글이 18개가 달려따기에
얼렁 들와보니,,타조안부는 안 물어보구
왠노메 혜경이사과나무에,,숙짜 참외에,,
미서니 영택씨께 저장식품이라구 말대답하는
야그에,,,명옥후배 봄날음악회 야그에에,,,,,
꼭 야그 대가리와 꽁지가 전혀 달라진다니까앙,,,
???순자야!!!!
나도 봄날 사진 올리고 동영상 올리느라고
내 코가 석자라 이곳에 댓글도 못 달았다.
타조 타본 기분이 어떠니?
저렇게 태워주고 돈을 받는데 나는 타긴 했는데 괜히 타조에게
미안하드라.
하도 여러 사람이 타서 앉는 부분에 털이 빠졌드라구.
동물 애호가들은 질색 할꺼야.
그래도 여행 중이라 경험 할려고 타보긴 했다.
혜경아!!!!
하도 소식이 없어서 어디 아픈가? 하고 은근 걱정 했단다.
우선 사과 나무 쓸어진 소식이라도 들으니 반갑다.
내 친구들아!
나도 워낙 밀린 일이 많아 댓글 지금에야 쓴다.
금 토 교회에서 M T 를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교육위원이라 준비할 것이 많았고
토욜 저녁에는 수면부족으로 좋지 않은 몰골로 김영주네 결혼식에 다녀 오고...
사진 몇장 7기에 올려 놓았다.
디카로 찍은 것
글구 강순옥 선생님께서 실수 하셔서....팔순
사진과 영상 다 날아가 버렸다고 복구 좀 해 보내 달라 하시는데...선생님 쪽지 받고 놀랐네.
동영상은 누가 찍었지?...김정숙이 찍었나?
우선 혜경이 사진은 아주 선명하고 작가 가 찍은 것이니 열 댓장 보내드리고...
우선 다음 차차 보내드릴께요 하는데...시간도 꾀 걸렸어...붙여넣기가 잘 안되어서
오늘 명옥이에게 좋은 것 배웠다.오이지는 끓는 물에 명옥이와 같이 했는데
소박이도 끓는 물에 절이는것...다음부터 실천해 볼께...고마워
타조여행 순자 고마워
혜경이 소식 알려준 미서니
혜경이 나오니 무척 반갑다.
늘 싱싱한 호박, 오이, 참외까지 따먹고 사는 숙자...갓 따온 것은 유난히 맛있을꺼야...부럽당
오늘은 피곤해서 요기까지.
선민이가 수고 했구나
사진들 모아서 보내 드리느라고.
내가 다시 모아서 홈피에 올리지 못한것 도 좀 추가해서
씨디로 보내드리려고 해.
고 맙다
여러가지로 항상 수고를 많이 해 주어서.
그래
다녀온 MT( 이게 무어라는 건지?) 는 재미있었겠지?
혜경아!
교회에서 가는 성경지리연구모임 인데
이번엔 28명이 가서 (목사님 한분)과 함께 기도하고
또 성경속의 지리도 연구하고....이번은 이스라엘의 지도를 보고 알아 맞추기
빙고게임....예수님의 12제자 중 5명 쓰시오
오늘 참석한 분들 이름 15명 쓰시오.
조.....5조까지, 색깔을 쓰시오
하면서 빙고를 맞추는 것인데 아주 아주 웃고 떠들고 재미있음.
버스속에서는 유머, 넌센스, 수수깨기....이것은 나의 담당
미서니가 봄날에서 퍼온 것인지...
역대 대통령 만찬도 퀴즈로 아주 재미있었음....한 30분이상~~ 1시간은 함
미서니 밥사주어야 됨.
등등이야
서로 친목도 다지고 학기 종강때마다 하지
아주 재미있고 친교도 많이 됨....금욜 저녁에는 장대비가 어찌 퍼 붙는지
배론 성지도 보고...제천으로 갔었는데 사진 정리해 보여 줄께.
우선 위의 사진은 '청풍팔영루'로
충북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있으며,
청풍김씨의 본산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35호라네.
헤경언니네 사과나무가 뿌리채 쓰러졌네요.......
사과가 저렇게많이 달렸는데......
숙자언니 말씀대로 가지를 다 쳐내고 뿌리를 잘 박아놓으면 다시 살지않을까요?
숙자언니 농사에 재미붙이셨네요?
난 나이롱 참외를 참 좋아하는대 마켓에서 사 먹어보면 싱싱하지가 않아 맛이 덜 하지요.
저렇게 나무에서 잘 악은 참외를 따서 먹으면 얼마나 맛 있을까요?? 침이 넘어가네요.
오이도 가지도 농사를 아주 잘 지으신 것 같아요.
명옥언니 작은음악회 온 집안이 출동하여 하셨군요.
봄날에 가서 순영언니가 올리신 동영상을 한번 보고 올게요...
춘자후배 나이롱 참외 맞아요. 한국서 듣고 처음 듣는 나이롱 참외 반갑게 들리는군요.
예전에 개구리참외 사과 참외 상참외가 흔할때 언젠가 나이롱 노란참외가 나와 대 히트를 쳤지요.
그런후부터는 그 파란 참외는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졌나봅니다.
밭에서 갓따온 참외를 냉장고에 두어시간 두었다 먹으면 시장에 파는것 저리가라 입니다.
질이 단단하고 아삭아삭 한것이 맛도 좋아요. 헌데 왜 엘에이에서는 노란참외를 않심는지 너무가격이
싼덕인가요? 오이만큼 아주 잘자람니다.
아즉은 약간 덜익었지만 한상자에 8개 담긴 참외가 여기서는 18불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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