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늘 찌뿌등했던 하루 또 하루가 가고

이제야 아주 맑은 여름날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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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잿빛이었던 바닷물도 아주 고운 하늘빛 물이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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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쁘게 피고 지는 꽃들이

내 안에 나를 가두고 사는 내게 친구가 되어주고 있단다.

잠이 들기전

잠에서 깨어나서

인터넷 세상을 열어놓고...

 

친구들의 아들 딸들을 위해 발벗고 뛰는 내 어릴적 친구들

대단한 양지

희자를 꼭 빼어닮은 미래이

씩씩하게 나와서 웃음 한방 날리고 가는 ...전화번호 알려달래놓고 전화도 안하는 정인선이...미워

아참... 완우에 이어

오늘 작은 며느님 맞는 영주...축하해.

늘 소식 전해주는 산학이...

...

...

...

암튼

난 내친구들의 소식을...모습을 자주 듣고 볼수있어서

오늘도 행복 가득이다.

모두 모두 emot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