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손주와 같이 베르린에 가서 사돈집에 손주를 즐기라고 물려주고
난 친구집에서 지냈어.
마침 귀옥이 딸도 한국에서 와서 같이 가든에서 바베큐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지.
한국에서 온 귀옥이 딸이 엄마와 엄마친구 데리고 다니며
베르린 구경시켜줘서 하루 즐거운 날을 만들어줬어.
여기가 옛날 우체국이야,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고 있는 건물
유태인들이 모이는 곳
옛적에 동독이었던 뒷골목이 자그마한 상가가되서
아주 오목 조목하게 하루종일 돌아나녀도 될만큼 가게들이 많고 흥미로운곳이더군.
축구 유럽컵 때문에 여기저기 음식점마다 사람들이 꽉차고
사람들 모이게 하느라 이곳에서는 음악도 하더라고.
구석 구석 극장들 ,연극장들 이런것들은
젊은애들이 더잘알아.
Brandenburger Tor 가 축구 팬마일레가 되서 다 막아놓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만 들어오는 아들론 호텔
사돈 어르신네집에 들려서 손주랑 같이 인사드렸어.
어른들 이야기 하는중에 손주는 열심히 놀고.
이젠 비행장에서 집으로 갈시간만 기다리면서...
귀옥아 너무 잘먹고 잘 놀아서 몸무게가 거의 2 킬로 늘었다. 자주 가면 않되겠어.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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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 순덕아, 귀옥아
오늘은 토요일 아침이야
너희들 만났다는 말에 얼른 들어와 봤네~~
둘이 이렇게 만났으니 얼마나 좋았을고~~
순덕이 손자도 귀엽구~
겨울에 미국에서 얼굴보자
영숙이처럼 나도 그날을 기다리구 있다우~
잘 지내자구 안녕~~!!
순덕이랑 귀옥이~~~~반가워!
베를린에서의 만남도 자주 할 수 없으니 귀한 시간 갖었겠구나~~~^*^
귀옥이 딸래미 덕분에,
여행지를 우리도 볼 수 있어 고맙구먼요!ㅎㅎ
나도 며칠 북해도 여행을 다녀왔더니, 온갖 일이 다 밀려서 이제사 들어 왔네그려.
모두들 너무나 방가~ 방가~~~~~^^
마지막 사진이 팁이네! ㅎㅎ
순덕이의 손주가 귀여워 내 얼굴도 미소가득!
와우!!
순덕아 ~
귀옥이와 아주 행복한 시간 보냈구나!!
순덕이 덕에 이렇게 편히 앉아
베를린을 즐감 하고 있으니 고맙다 친구야~~
귀옥이 만나 맛난거 먹으며 함께한 여행에서
귀한 에너지 얻었으리라 믿어~~
건강하게 여름 잘 지내고
또 만나자!!
그리고 귀옥아!
우리 기억 속에 서로가 떠오르지 않아도 어떠리
우린 오늘부터 또 새로운 기억 속에 친구인 것을....
우리 자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겨울엔 정말 얼굴보며 이야기 꽃을 나누자꾸나
반갑다 !! 귀옥아~~
p.s
여행 가방을 자기가 끌겠다고 떼 썼을 손자도 너무 귀엽다
그렇지???
순덕아
네손자가 가방 끄는 모습을 보니,
1989년 동서 장벽이 열리기전 8월에,
딸애가 네손자처럼 꼬마였을 때
일일 기차통행권을 받아가며 거기에 갔었을 때가 떠오른다.
그후 장벽이 열리고 편히 다니고 있지만도.
너와 귀옥이의 편한함 모습에서 덩달아 나도 그곳에 있는듯..
내가 마지막으로 갔었던 10년전에는
포츠담 광장이 현대건축 건설중으로 부산했었는데,
이제는 모두 완공되어 쭉쭉 하늘을 향하고 있겠지?
또 다시 가서
무제움 인셀에서 죽치고 싶고,
후리드리힉 거리,
운터 덴 린덴 거리
쿠어휴어스텐담 거리등등 ..유유히 거닐고 싶당~~
사진 찬찬히 보다 동기유발하며 잘 보았어.
안녕~~!
오늘 아침부터 비가내려 집에와
컴퓨터 켜 인일홈피에들어와
순덕이 글올린것보고, 나도 몇자 적어본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딸래미가 갑자기
몇일휴가받아 오는바람에, 순덕이 방문과 겹치는바람에
순덕이는 딴친구집에서 지나다 돌아갔어.
그래도 일년에 한번 얼굴볼수있어서 참 좋았어.
여기저기서 친구들이 새로 등장들하니
너무 반갑고 그립고 즐겁다.
형순이 말대로 얼굴이 기억나지않을때도있지만,
상관없지, 몇년을 같이 한학교를 다녔는데,
우리이는 영워어언한 치이인구우.
일월에 모두 만나면 너무 재미있을것같아.
선애, 영희가 칙어올린 사진들 너무 좋터라.
순덕이 요번엔 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여러장 못올렸네.
그리고 옥인아, 베르린에 올 기회가 돼면 꼭 연락줘,
나도 말이 베르린 살지, 시내에 별로 나다니지를
안아서, 촌 아즘씨거든, 네가오면 나도 너와 함께
운터덴 린덴거리도, 쿠어휘어스텐담도,
옛날 우리들 여학생때 잘들하던,
친구 팔짱끼고 산책하며,아이쇼핑도하고,
카페에안아 커피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해보자.
선애,영숙,영희,옥연, 옥인,명옥이,형순이,
모두들 건강히 잘들 지내고, 가을에 보자.
귀옥아!
순덕이랑 찍은 사진으로만 보며, 댓글은 기대도 안했는 데
요렇게 등장해주니 더 반갑다~~~^*^
여름지나고 오신다궁? ㅎㅎㅎ
순덕이 드레스까정 챙겨 가려면 큰가방 들고 나와야겠구먼~~ㅎㅎ
뜨거운 여름도 금방 지나갈꺼여!
순덕아~~~
네가 XL이면 우린 어쩌라구?
토욜날 7기 선배님댁 혼사에 참석했다가, 김영자선배님이 싸이즈별로 구해주신다고 했는 데
대략, 55는 M, 66은 L, 77은XL, 88은 XXL란다.
순덕이 자세도 꼿꼿해서 드레스 폼날거야~ 크라운이라도 준비하세용!
귀옥이
9월에 여기 오는감!
순덕인 다음에 오고?
그래도 괜찮다 많이 충전했다가 오렴
귀옥이 올 때쯤이면 더위가 좀 가실것 같다
귀옥이 다시 보게되니 반갑구나
한 달 있다가 가려나??
Hallo, Freundinnen!
핼로우, 친구들!
가든서 저녁해먹고 집에들어와
궁금증에, 홈피에 들어와보니,
어제가 9기홈피 출석하는날?
지각이지만 , 좀 봐줘!
아 ! 내 드래스 사이즈는 88!/XXL!
99 도있나?
지금 저녁먹은게 가스가 꽉차서,
지금상태로는 99 를입어야만할것같아.
99 라는사이즈도있나?
응, 영숙아, 나 아마 9월중순이나 말쯤에,
한 4주에서 6주쯤 한국에 머물다 올까해.
순덕이와 또 함께 가고파스나, 그 마나님
하도 여행자주다녀 좀무리인가봐.
어쩜 내년에 갈수있을지도 몰라.
나 한국가면 너희들과 같이 여행하고파.
한국 좋은곳 , 나도좀 데리고 다녀주렴,
부탁 , 부탁.!
순덕아 ~~
귀옥아 ~~~
무척 반갑다
순덕이가 베르린 간다하더니
귀옥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가졌구나
이렇게 너희들 사진 보니 마니마니 보고 싶다아
순덕이 손주도 많이 컸구나
얼마나 구엽고 예쁠꼬 ~
우리 만날날도 몇 달 안남았네~~ 세월 금방이야
이곳 서울은 그제부터 장마비가 많이 내렸어
그래서 오늘은 오랫만에 집 지키고 있었지
항상 밝고 건강한 친구들 모습 보니 좋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