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부부는 아침에 한시간 일찍 도착하여

소방도로를 한 시간쯤 산행하고  내려와

다른분들과 합세하여 B팀과 함께 6.1마일 코스를 돌겠습니다.

지난번에 도중에 하산하신 옥진언니부부와 함께해야할 것 같아서요.....

저는 일주일만에 우리 산행대원들 만나 반갑게 허그하고  단체사진 찍는 그 시간을 참 좋아하는데

지난주 일찍 떠나서 단체사진에 빠지게 되어  많이 섭섭했어요.

어제 등산복 바지랑 웃도리 이쁜거 또 샀는데 고거 입고 사진 찍어야하거든요............

우리 남편은 옥진언니 부군 되시는 김용현장로님과 교제하는것 너무 좋아한답니다.

그 장로님이 우리 남편과 함께 걷지 못하면 좀 재미없으실꺼예요.

그리고 아직은 6.1마일 코스가  저에게는 편하고 부담이 없어요..

지난주 무리한 것이 아직도 다리가 뻐근해서 걷기가 힘이 들어요.

어제도 7마일을 걸었어요.

평지이고 공기도 좋고 해가 없으니 걷기에 부담이 없더라구요......

인숙언니랑 성자언니랑 방울이랑  옥진언니네  부부랑 우리는 B팀입니다.......

A팀에 들라구 스트레스 주지 마시와요......

이번에 6.1마일 코스를 아주 가볍게 날라서 해 보려고 하니까요....

윌슨 마운틴 벤취까지 5시간이면

8시 30에 출발해도 1시 반에 돌아오게 돼.

8시에 만나면 어떨까.....

지난 주에 8시에 만나자고 했는데.....

수인언니!

우린 방울이랑 옥진언니네 부부랑 7시40분에 만나서준비운동으로 한  2, 30분정도 걸으려고 해요.

8시에 시작하면 언니들은 날라다니니까 1시정도면 충분히 내려오겠지요?

우리 B팀들이 일찍 내려와서 점심준비 해 놓을께요...

메아리 님들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어느 등산클럽이던지 개개인의 체력이 다르고 등산하고자 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회원이 일률적으로 같은 속도로 같은 목적지까지 가는곳은 없어요

리더인 입장에서 볼때 좀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회원들이 원치 않는일은 강요할수 없고

체력이 안되는 사람을 강제로 시킬순 없어요

절대로 스트레스 주자고 하는일이 아니니 아음 편하게 먹고 하세요

결정은 자기 자신이 평가해서  할수 있다 싶을때 자신이 정하지요

그런 이유에서 A팀과 B 팀으로 나눈 것 입니다

팀 이 나누어 지더라도 각자 자신에 맞는 즐겁고 좋은 산행을 하시고

특히 중요한 것은 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을 하세요

여름엔  밖의 날씨가 더운건 물론 자체내에서 발산하는 열이 있으니 될수 있는데로 물을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은 땀을 흘릴시엔

 Gatorade 이던가 Electrolyte을 보충하기 바랍니다

A팀과 워키터키로 교신을 하고 싶은 사람은 REI 에서 Walki Talki 26 마일 짜리를 구입할수 있어요.

A팀은 8시에 chantry flat을 출발해서 벤치를 목적지로 해서 가는만큼 가다가 12:30 까지 피크닉 테이블로 올아옵니다

A팀으로 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댓글  (연락) 달아주세요

댓글을 달라시는데 다들 바쁘신가봐요.....

제가 알기로는

A팀은          박혜옥, 이수인, 김인숙 부군,  그리고 대장님부부.

B팀은           한귀동부부,  감인숙, 감춘자부부, 이옥진부부, 허부영, 김성자,

점심식사는     떡만두라면국,      해물전,   배추겉절이 김치,

 후식                 수인표 호두과자.  귀동 원두막 참외

오랫만에 제가 산에 갑니다.

선배님들 내일 뵙겠습니다. ~

근데.... 왜 이렇게 먹을것이 많으것이야요???  엔젤 파티는 끝났는데 ...요.

혹시 부영이가 오랫만에 나가서 그러신가요? ㅋ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