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미국 독립기념일 휴일을 맞아 엔젤과 함께
엔젤이 좋아하는 쏠뱅에 갔다왔어요.
아침에 일어나 엔젤과 함께 7마일정도를 걷고 호텔로 돌아오는데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에이드를 한다고 사람들이 거리에 다 나와있었습니다.
계획에 없었는데 퍼레에이드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엔젤이도 하부지와 함께 호텔앞에 나와 구경하는데
오가는 사람들마다 다들 우리 엔젤이를 이쁘다고 다 만져보고싶어 하고
엔젤이는 그걸 꽤나 좋아하며 인죠이 하는것입니다.
자기 이쁘다는건 알아가지고......
우리 막내 대이빗도 함께한 여행이어서 오랫만에 차안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보통땐 차 타고 스테이트 파크까지 가서 걸었었는데
왕복 3시간정도를 걸었더니 다리가 좀 아프지만
이젠 걷는게 습관화된 내 자신이 대견스럽습니다.
쏠뱅 거리에 기프트샾 창가에서....
엔젤도 아주 잘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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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를 구경하려고 우리 엔젤도 자리하고 앉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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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시골동네의 퍼레이드라서 아주 조촐한 분위기였어요.
클래식 차도 여러대 지나가고 졸랑말을 탄 4살짜리 보이가
졸면서 말을 탄 모습도 아주 재미있엇어요.
동네 부녀자 클럽에서, 보이스카웃, 걸 스카웃, 소방서등 여러기관에서 퍼레이드를 했는데
우리는 재미있게 봣지만 다른 사람들은 지루할 것 같아 올리다 그만드엇어요.
나도 피곤하고 우리 에젤이도 피곤하다고 자/구 올라가서 자자고 조르구요.....
밖에선 불꽃놀이 소리가 요란스럽습니다만 우린 자겠습니다.
우리 엔젤이는 불꽃놀이 소리에 겁이 나서 내 침대밑ㅇ로 숨어버렸어요..
어젯밤에 넘 늦게 자서요.......
엔젤이 좋아한다는 솔뱅을 잘 다녀왔네
솔뱅의 "솔"소리만 들어도 귀를 쫑끗하며 좋아한다는 엔젤
정 ~말 귀엽다
퍼레이드 까지 보고 왔으니 독립 기념일 을 너무 잘 보냈어
난 좀전에 Irvine High School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방에서 봤는데 (이웃집 나무에 가려서 부분적으로)
나중엔 콩 볶는 소리가 나며 휘날레를 하더군
연재언니!
메아리 산행덕에 제가 이젠 어딜가든 걷게되엇어요.
전엔 폭포아래에 있는 스테이트파크까지 차로 가서 걸었었는데
이번엔 걸어서 거기까지 갔어요.
왕복 7마일정도는 족히 걸었답니다.
이젠 걷는데 이력이 났어요.
헤옥언니나 수인언니처럼 나도 빨리 걸을수 있게 연습하는거에요...
일단 근수를 좀 빼야하는데.......
불꽃놀이를 구경하셨군요..
우리 나가려다 엔젤이가 무서워할까봐 안 나갔어요.
La Mirada Park에서 하는 불꽃놀이가 아주 유명한거라는데
그 공원에서 엔젤이를 잃어버렸던 곳이라 이젠 다신 그 공원에 안 가려고 하거든요.
어젯밤 불꽃놀이 하는 소리에 엔젤이가 놀래서 밤새 이상하게 굴어서 혼 났어요.
아기라면 경기가 나는거 같더라구요...
새벽 2시 넘어서까지 잠 못 잤어요....
???춘자야!!!!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던 엔젤이 한바탕의 소동 끝에
돌아와 다시금 그 자리에 있구나.
아마 하나님이 더 귀하게 사랑하며 지내라고 그러신거 아닌가 몰라.
유명 인사된 엔젤과의 행복한 나날 보내기를 바래.
엔젤이 돌아왔기에 느낄 수 있는 그 행복!!!
데이비드와도 함께해서 더 행복했지?
또한 너의 부부 모습 참 보기좋다.
엔젤도 사진 찍으려고 바로 쳐다보네. 고걸 어찌 알까?
독립기념일 축제 퍼레이드 참 대단하다!!!
역시나 달라~~~~
솔뱅을
바쁘게 댕겨와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지만 넘넘 아름답다.
4살 먹은 어린 보이가 쿨쿨 자면서 졸랑말에 태워졋어요,
너무너무 귀여웟답니다.
고개를 꺼떡거리며 조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모두들 다 웃었어요..
퍼레이드를 열심히 관람하시고 있는 우리 공주님......
넓은 잔디에서 맘껏 뛰놀며 스트레스를 팍팍 날리고 있는 우리 엔젤이...... 아주 신이 났어요.
들쥐를 잡느라 뛰어다니고 있어요. 나는 이 길을 뛰구요.....
이런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어 조금도 덥지가 않았어요.
이런 클래식카들의 행진도 있었구요...
이 개는 멋진 썬글래스를 쓰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 내다보이는 산위에 구름이 내려앉은 광경을
우리 대이빗이 너무 아름답다고 사진 찍으라구해서.......
우리 대이빗은 도시보다 조그마한 시골에 살고싶다고 했습니다. 엄마도 그러고 싶냐구.....
앤젤일 안고 앉아계신 선배님 부부의 행복한 모습 뵈며 저도 따라 행복한 웃음 짓게 됩니다.
앤젤이 오빠 데이빋과 함께 행복한 해후 즐기시고 ...
저도 우리 친구 따라 솔뱅을 두번이나 다녀와서 행복한 추억 가려내어 봅니다.
앤젤일 다시 살펴보니 꼭 토끼 만한 크기이네요. 그러니 부엉인지 맨지 하는 놈이 채어가려 욕심을 부려 봤을 터이구요....
영리한 앤젤이는 새의 움직임으로도 위험함을 알았으니 만약에 잡혔었다며는 발버둥을 쳤거나 ...
자세히 알 수는 없으나 아무튼 용감하게 탈출한 앤젤이......도 예쁘고 선배님 가족도 사랑스러우시고....다정하여 행복한 일상 참 좋습니다......
엔젤 너무 귀여워요 ~
창가에 있는 엔젤이 인형같아요.
오랫만에 식구들 특히 David이 같이 하여서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특히 독립 기념일 퍼레이드 까지 보시고 말예요.
엔젤의 밝은 모습 보니까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