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7월을 넘어오니 마음이 바빠진다.
작년에 계획한 우리 4자매의 만남이 이제 2달 밖에 남질 않았다.
한 자리에 모여 본지가 32년이 되었으니 그야말로 이산 가족 찾기 수준이다.^^
인일 1회,10회,11회,13회가 다 있는 만큼 가족 인일 동문회이기도 한 셈인데,
9월6일에 한국에서 오는 언니랑 예문이랑,워싱턴주에서 영수,그리고 LA에서 나까지 롱비치에서 모여
1주일간 멕시코 쿠르즈 여행, 그 다음주 1주일은 Las Vegas의 Resort에서 1주일 묵으면서
그랜드 캐년 등 다 돌아다니며 그 동안 못 다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기로 되어 있다.
같이 하는 동안 우리 4자매는 얼마나 울다 웃다 할까!!!!!! 안 봐도 비데오다.ㅋㅋ
나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 하고 LA의 구석 구석을 뒤지며 사전 답사를 하고 있는데
오늘은 가까이 Hollywood으로 발을 돌려 보았다.
독립 기념일 연휴를 맞아 최고의 인파가 밀려 다니는 모습이 아주 좋았다.
우리 게시판이 꺼져 있어 불을 키는 의미로 사진을 올려 볼께.
우리나라 배우 안 성기씨와 이 병헌씨의 손,발 도장은 사람이 너무나 많아 찾을 수가 없었다.
와! 독립기념일을 맞이했구나.
활기넘치는 헐리웃을 보여주다니 나도 추억에 젖는다.
32년만의 자매들의 인일동문회로
영희 정말로 설레이겠네.
예쁜 영희.
예쁜 부영이.
예쁜 진영이.
우찌된 일이 해외 물이 좋은가?
네자매 행복한 해후이겠네.
즐거운시간 많이 만들길....
영희야 ~ 축하해
드디어 너의 자매들이 다들 모이는구나
우리가 회장단 할때부터 너희 언니랑 동생들이 신년회에 참석했으면 하는 바램이였는데 ..
어쨋거나 나이가 들어서 모이면 정말로 더욱더 재미있단다.
9월에 좋은 시간 갖이기를 바래고 ~
잘있지?
여기서나 얼굴을 볼수 있으니 .... ㅎㅎㅎㅎ
나도 울언니들 왔을때 Hollywood 그리고 Rodeo 다 같이 같었지 ~
혜동이,칠화,미숙이,부영이가 다녀 갔구나.
내 컴이 바이러스 먹어 애쓰다가 결국엔 기술자 손을 빌려 다시 쫘~~악 깔고.....
오랫만에 이곳에 글 쓰고 있지.
근데 웬일....... 로그인을 다시 하려니 ID,Password가 생각이 않나서리.....ㅋㅋ
미숙아,
쬐깨 젊어 뵈면 뭐하냐?
가장 기본적인데서 깜빡,깜빡 하는 걸....ㅎㅎㅎ
32년 만의 가족 인일 동문회.
그것도 해외에서....
좋겠다. 부럽고.많은 여형제.
인간극장에 섭외가 안되면
여기 인일마당에 .....
축하한다.
쉽지만은 않을 일이 이루어지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고 기다림의 행복속에서 지내길..
만나는 셀레임과 기대감으로 행복하지?
와우!
거리에서 스파이더 맨하고 찍은 사진
멋~~~있네!
영희야,
니네는 네자매가 다 인일 동문이구나.
대단하다!
그런데 이 번에 모두 함께 모여서
여행을 하신다고?
아... 얼마나 설레고 재미 있겠니?
계획은 니가 짜는거고?
그래서 사전 답사하는거구나.
아무쪼록 행복한 여행 맘껏 즐기고
그 기록도 이 곳에 남겨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