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친구들아!!!!
오늘은 모처럼 가뭄을 해소하는 단비가 내린다.
타들어가던 대지를 촉촉히 젹셔 주는구나.
세미원에 연꽃을 보러 갔댔어.
팔당 땜을 지나서 조금 가서 양평에 있드라.
너무 아름답고 황홀해서 지금도 눈에 삼삼하다.
사진으로 어떻게 그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으랴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같이 즐기고 싶어서 사진 몇장 올린다.
세미원 초입에 이렇게 장독대가 있는데 이것은 분수란다.
장독에서 품어 나오는 분수를 찍지는 못했어.
이곳에는 아름다움을 찍으려는 사진사 들이 망원 렌즈를 끌었다 내 놨다 하면서
사진찍기에 열중 하고 있드라.
무언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어.
그곳에서 만난 78세의 할아버지가 찍어준 사진이야.
이 할아버지는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출사를 하신다고 하드라.
집에 있으면 심심하게 뭐하냐고.............
정말 80이 가까운 나이에도 저렇게 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취미 생활을 하시는 것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았어.
아름다운 백련.
하늘과 함께 어우러진 홍연.
꽃송이를 클로즈 업 해서 찍었어.
할아버지가 사진 찍을 때 만들어서 찍으라고 훈수를 두셨어.
꽃과 잎이 어우러지게 찍어야 된다고 하셔서 한컷 찍었다.
이사진이 잘 찍힌거 같다.
꽃이 잎 가운데에 잘 있지?ㅎㅎ
수련.
진흙탕 속에서 저렇게 아름다운 꽃이 피는구나.
홍연의 일생.
수련들.
연꽃은 무리지어 피어 있는데 수련은 띄엄 띄엄 피어있다.
이 꽃이 지기전에 한번 나들이를 해봐.
아침 9시에 문을 연다.
- DSC02609.JPG (355.3KB)(0)
- DSC02518.JPG (163.2KB)(0)
- DSC02523.JPG (148.3KB)(0)
- DSC02561.JPG (209.3KB)(0)
- DSC02563.JPG (204.1KB)(0)
- DSC02565.JPG (195.2KB)(0)
- DSC02567.JPG (191.3KB)(0)
- DSC02574.JPG (183.4KB)(0)
- DSC02493.JPG (353.5KB)(0)
- DSC02531.JPG (295.3KB)(0)
- DSC02579.JPG (188.0KB)(0)
- DSC02471.JPG (184.1KB)(0)
- DSC02474.JPG (165.8KB)(0)
- 수련꽃.jpg (340.7KB)(0)
- 홍연의 일생.jpg (275.8KB)(0)
- DSC02594.JPG (377.1KB)(0)
- 백련.jpg (315.6KB)(0)
- 봄님들.jpg (465.9KB)(0)
순자야!!!!
네 말대로 잠시도 쉬지 않는다.참.ㅎㅎ
장독대 분수가 항상 나오지 않고 시간 맞추어서 나오는가봐.
그래서 분수가 항상 솟을줄 알고 있다가 꺼져 버려서 사진을 못 찍은거란다.
오늘 신문에서 한국의 스티븐 호킹인 이 상묵서울대 교수의 사연을 읽었는데
교통사고로 어깨 위만 감각이 있고 척추 손상으로 온몸이 마비인 이 상묵 교수가
미국여행을 40일간 한다는구나.
휠체어를 타고 보조 도우미 2명과 같이 여행 하는데 그 교수 말이
now or never 란다.
이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지금 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 한단다.
그러니 쉬지 않고 무언가 해야지.
하고 싶은 일은 밀지 말고 해야지 하고 결심했다.
소담스럽고 동양적인 색깔의 연꽃을
이렇게나 많이 보여주신 선배님 감~솨!
빈들에 마른풀 같던 대지와 제 마음에 단비가 내려
촉촉히 젖어있답니다.
감자삶아 김치에 싸 간식으로 먹으며 연꽃을 감상하는 맛이라니...
사진작가
등단해야 하겠습니다.
장독대 분수...참 특이하고 멋 지네요
백련, 홍련, 수련, 노란꽃도 연 종류인가요?
출사 나가고 싶은 생각이 모두에게 들 것 같네요.
참 연꽃...출사를 잘 나가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연꽃보다 더 예쁘신 순영언니의 열정!
오늘은 파란색의 의상과 함께한 뛰어난 미적 감각!
?늙어 죽을때까지 배우며 산다더니 한수 배운 실력!
그 무엇하나 뒤처짐이 없이 깔끔한 솜씨!
이곳에선 보기 힘든 연꽃구경 했습니다.
작은 연못에서 어쩌다 수련은 보았지만요.?
연꽃의 종류도 다양하군요? 이제야 알았습니다.
열심히 찍으셔서 저희들 눈요기해주셔요!!!
영육간에 건강을 빌면서....
유월의 마지막 날에!
인선아!!!!
유월의 마지막 날에! 라는 말이 왜이리 멋있게 들린다니?
세미원 에서 만난 할아버지에게 한 수 배우긴 했다.
그 할아버지를 쫓아 다니면 많이 배울 것 같은 생각인데......
그 날 집에 냉장고 배달만 없었어도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기회 였는데
급히 오느라고 아쉬운데로 발길을 돌렸어.
인선이의 멘트.
영육 간의 건강을 빌면서............... 이말이 너무 적절하고 좋은거 같다.
우리 모두 영육간에 건강 하자!!!!!!!!!!!!!!!!!!!!!!.
순영선배님 다녀오셨군요.
일취월장!!!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십니다.시속 300km~~
저는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맨날맨날 우리를 새삼 더 놀라게 하시는 순영언니!
이젠 사진도 완전 프로시고 !!!!!!!!
전 볼 줄도 모르지만 암튼 아름다워요.
작은 음악회 날 뵐 수 있겠지요?
인정많고 챙겨주는 명옥언니!
오랫만예요. 가끔 이곳에서 뵙지만 인사를 못드렸어요.
제가 미안혀서 지금 쥐구멍 찾는 중예요.ㅋㅋ
건강하시쥬~~~?
작은 음악회에서 피아노연주하세요?
가깝게 있음 연주회에 갈텐데.......
그래도 이렇게 뵙게되니 얼마나 좋은지요.
부산도 요즘 덥지요?
더운 여름날 회덮밥도 맛날테고, 냉면도요.
어젠 울남편이 냉면생각이 났나봐요. 헬퍼가 미국여행가고 요즘 없거든요.
페케지에 써있는데로 삶고, 국물만들고......
생전 첨으로 만든것을 마구 칭찬해줬어요.
함께 골프치던 분중에 부인이 자궁암으로 세상을 뜨고나더니
삶이 피곤하고 먹는일이 보통이 아님을 실감하고 있는것을 옆에서 보더니만.....
자기도 아차!싶은가벼요. 이제부터 슬슬 음식하는것을 배워야겠다고.....
"자기가 그런 준비를 하는것 보니까 아마 내가 슬슬 갈 때가 되어오는가보다?"
암튼 엊저녘엔 남편이 만들어준 맛없는, 불은 냉면을 아주 맛나게(?) 먹고는
남편을 공치사해줬어요. 잘했죠?ㅎㅎㅎ
언니랑 먹던 갈치찌게가 새삼 그립네요!
영육간 건강하셔서
작은(?) 음악회 성공리에 마치시길 빕니다.
저의 자~~~ㄹ 아문 얼굴을 보낼까요?
인선아.
나도 네 글을 보면서도 남의 방에서 댓글 달기가 좀 그랬는데
역시 후배방보다는 선배님 방이 편안하네.ㅎㅎㅎㅎ
부산은 올 여름 별로 덥지도 않고 가물지도 않아서 살만 했어.
엊그제부터 본격적인 여름이 된 것 같아.
아이구 어제 하루도 완전 공치고 연습을 못해서 마음이 전쟁터다.ㅎㅎㅎ
그야말로 사서 고생이야.
어제는 연례검사 결과보러 가는 날인데 제일 중요한 전신 뼈사진이 조금 이상하다는 거야.
이게 주사맞고 3시간내지 4시간 후에 검사하는 거라 아주 골치가 아픈 건데
다시 하라니 미쳐요미쳐.
촬영당일 병원옷으로 갈아입히지도 않고 입은채로 찍는 게 좀 걸리더니만 아니나다를까?
5년전 아니 작년만 해도 까다롭게 하더니 올 해는 영 루즈하더라구.
주치의 선생님께서 가슴 한 복판에 하얀 쇠붙이 같은 게 보이는데 뭘 입고 촬영했느냐고 물으시더라구.
사실대로 입은 채로 합디다 했더니 노발대발 하셔서!!!!!!!
옷에 붙은 장식 같아보이긴 하지만 일단 이런 게 보이는데 무시할 수는 없다고.......................(맞는 말이지)
다시 찍는단 소리에 내가 졸도 하겠더라구.
지난 번에도 새벽부터 가서 다른 검사 다 마치고 그 주사맞고는 4시간 후에 오라길래
택시타고 시내에 가서 영화한편 보고 왔거든.
"아니 그 세시간이나 기다리는 검사를요?????"
담당 간호사가 핵의학과에 전화 몇 번 하더니 지금 바로 주사놓아드릴테니 하고 가시라고 사정(?)
이 마당에 내가 싫다고 뿌리쳐봐야 나만 손해고 결국 하루 종일 병원에서...............................................
근데 생각해보니 몇 달 전에 예약해도 원하는 시간이 잘 안되고 일주일은 기다려야 나오는 결과가 우째 단번에 되는지 참.
주치의 선생님의 오후진료 시간까지는 기다리기 힘드시니까 전화해준다고 집에 가라는 친절까지.
우여곡절끝에 이상없다는 결과는 얻었는데 오전에 끝내놓고 연습에 전념하겠다는 나의 계획은 완전 날아가 버렸다.
집에 오니까 완전 녹초가 되서 그냥 오늘 아침까지 누워 버렸다구요.
아이고 금요일이 연주인데 으째야쓰까이~~~~~~~~~~~~~~~~~~~~~~~~~~~~~~~
인선이가 반가워 주절거리다 보니 여기가 언니들 방인데 죄송합니다.
명옥언니는 역쉬~~~~주님의 사랑받는 딸!
깜짝 놀랍다가 "휴~~~우",정말 다행입니다.
전 지난해에 내시경검사받았는데 뭔가 수상쩍다고 다시 찍어야된다고 해서 다시 약사서 먹고 검사.
기다리는 며칠동안 소설을 여러번 썼다 지웠다.....
비련의 주인공도 되보고......결과는 OK! 하니까 딴에는 섭섭했던 맘도.....ㅎㅎㅎ
지금 이곳은 아침8시반이니까
작은연주회(?)가 어쩜 끝났겠네요?
야물딱지게 준비가 철저한 언니(우산도 철저히)니까 걱정도 안돼요!
한국엔 호우주의보도가 있는것 같던데요?
제가 한국에선 4대강을 해서 104년만에 가뭄이라던데?하니까
남편왈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여자가 되서 재수없어서...."란 말도 나올거라고......
암튼 모든것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한시름 놓으셨으니 좋은 주말되시고
영육간에 건강혀셔요!!!
전 지금 머리염색중.......ㅎㅎㅎ
???명옥아!!!
사진은 그냥 봐서 아름다우면 되는거 아닌가?
난들 뭘 알겠어?
나도 음악을 잘 모르지만 명옥이의 연주를 듣고는
참 좋다고 느끼게 되든데...............
작은 음악회날 당근 참석 해야지.
우리 음악회가 날로 날로 발전 하는거 같다.
스님이 카톡으로 가끔 보내주시는
수련이 언제나 숙연하게
제 주변을 돌아보게 하곤 했는데...
소중한 사진들이네요.
얼마나 애를 쓰셨을까 싶네요.
여러사람이 기쁘기위해서는
늘 선배님처럼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음을 새삼
가슴에 담습니다.
조심조심 대 선배님 방을 들어왔어요~~
와~~~우!!
이렇게 많은 연꽃은 처음이에요
종류도 다양하고~~
순영 언니= 영상 작가님 이세요!!
은근 다음 출사가 기대됩니다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
p.s
순영 언니~~
제자리 한 자리 비어 가셨네요?
ㅋㅋ
???형순아!!!!
이렇게 우리 방에 놀러와주니 너무 기분 좋다.
나도 연꽃을 이렇게 많이 보기는 생전 처음 이란다.
세미원이 어디냐고 물어서 한달 전 부터 날을 잡았는데
연꽃도 활짝 피었고, 날씨도 좋았고 참 기분 좋은 날이었어.
모처럼 양수리로 가면서 아름다운 주위 풍경에도 감탄하며
맑고 푸른 하늘을 우러러보며 행복해 했지.
내가 IICC에 연꽃 출사 가는데 시간 있으면 같이 가자고 몇자 적었는데
신청자가 없어서 빈차로 갔지 뭐야.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얼른 손 들고 나와서 함께 수다도 떨고 하면서 같이 가자.
다시 한번 반갑고 고마워!!!!!!!!!!!!!!!!!
와우우우우..... 순영언니, 이 연꽃사진 넘 아름답습니다.
기가 막히네요. 어쩜 연꽃의 색과 모습이 이리도 댜양한지 넘 멋짐니다.
언니 사진 솜씨가 넘 훌륭합니다. 카메라 새로 사셨는지요?
???숙자야!!!!
연꽃 참 예쁘지?
아무렴 꽃사진을 숙자를 따라갈까.
앞으로 열심히 배우면 정말 예쁜 사진 찍을 수 있을거야.
나 카메라 디카에서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바꿨어.
요즈음 대세가 하이브리드란다.
DSLR은 무거워서 실용성이 없다고 하이브리드로 바뀐다고 신문에서 읽고
그걸 장만 한거야.
아직 내실력으로는 사용법을 다 못 익혀서 십분 활용을 못 하지만
차차 좋아 지리라 믿고 자꾸 찍어본다.
우선 화질은 디카보다 월등하게 좋은거 같아.
???인선아!!!
명옥아!!!
우리 사랑방을 아예 내 놓을테니 항상 와서 놀래?
언제나 웰컴 웰컴이란다.
언니들은 다들 소풍 갔는지 방이 자꾸 비니 너희들이 와서 놀아줘라~~~~~~~~~~~~~~
전번 까페지기 모임에서 처음뵌 선배언니 윤순영 언니~
연꽃을 예쁘게 담으셨네요
사진공부를 하신다고 그날 말씀을 들었는데 사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사진 편집도 대단하시구요
그날 처음 뵈었지만 열정과 학구열이 무척 대단한 분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정보화 교육에서 뵐수일을런지요?
???신애씨!!!!
게시판 지기 모임에서 만나서 반가웠어요.
6기 게시판이 신애씨로 활성화 되는거 같드군요.
동문 명랑 운동회의 사진도 잘 보았답니다.
미현씨가 숨은 진주를 찾아 냈구나 하고 생각 했죠.
정보화 교육에 꼭 참석해야 하는데 봄날 태백 여행이 8월 7~9일까지 잡혀 있어요.
이건 겨울 정기 모임에서 결정된거라 바꿀 수가 없답니다.
할 수 없이 10일 하루만 참석할 예정 이예요.
그리고 사진은 아직 멀었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 속에
사진을 찍고 있답니다.
연꽃을 예쁘게 담았다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10일에 우리 반갑게 만나요~~~~~~~~~~~~~~~~~~
순영언니~그날 땡볕에 열심히 다니시더니 秀作이 탄생했군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 언니의 그 모습 넘넘 멋져요.
연꽃이 저리도 아름다운지 그날 알았어요.
언니 새로 구입하신 카메라가 실력 발휘하시라고 밀어주네요.
사진 참 멋져요.
???광숙아!!!!!!
그날 황홀했던 연꽃의 모습을 어찌 사진에 다 담을 수 있겠니?
그저 일부분만 표현 할 수 있는거드라.
네가 찍은 연꽃 사진도 멋지든데
유화로 탄생 하는거 아니니? 사뭇 기대된다.
음악회에서 만나자. 안녕!!!!!!!!!!!!!!!!!!!!!!!!
세상에나.......
난 이렇게 이쁜 연꽃은 처음 보네요....
어떻게 이렇게나 많이 피어있을까요?
여기선 연꽃을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색깔도 넘 이쁘고 깨끗하네요.
순영언니의 기술이 날로 올라가시네요....
순영언니가 인덕이 있으셔서 이 방에 사람들이 들끓는것 같아요.
悳必有隣 (덕필유린)
제가 참 좋아하는 공자의 말씀이십니다.
덕을 베풀면 반드시 이웃이 따른다는 뜻을 가진 글이지요.
저희 할아버님이 제 결혼 선물로 주신 원곡 김기승선생님의 글이지요.
순영언니가 동문들에게 덕을 베푸니 언니 둘레에 많은 동문들이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변함없이 남에게 덕을 베풀기란 쉬운일이 아니지요.
그런데 순영언니는 그 덕을 지니신 분인 것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인선아!!!!
순영언니 빽은 Sandbag? or 자갈빽? 인천빽?ㅋㅋㅋ
하긴 명옥언니빽도 만만치않을걸요? 부산빽?ㅎㅎㅎ
지는 캐나다빽?ㅋㅋㅋ
세빽이 합치면 뭐시가 될~~~~까요?
인선이 말대로 엔돌핀이 솟았다.ㅎㅎ
댓글이 위에 달려서 한참 찾았어.ㅋ
주님의 딸 명옥이는 어제 음악회에서 아주 히트를 쳤다.
본인은 물론 친정 오빠의 아코디온 연주,
친정 올캐의 반주로 조카의 노래.
멀리서 와이프의 연주를 보려고 함께 상경한 남편.
이렇게 온가족이 출동하여 음악회를 빛내 주었단다.
우리 봄날 음악회가 이제는 특기 있는 자손들이 참석하여
연주해서 아주 훌륭하고 수준 높은 연주회가 되었가고 있단다.
인선이가 한국에 있으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을텐데....................
어제 늦게 돌아와서 사진 정리도 미처 못했지만 명옥이네 식구 사진은 몇장 올릴께
사진으로 라도 봐라. (이거 약 올리는 버전 절대 아니다. ㅎㅎ)
명옥이네 식구들.
동생. 피아노 전공의 올캐. 성악 전공의 조카. 아코디온 연주한 오빠. 피아노 전공의 명옥. 명옥이 남편.
명옥이 오빠의 경쾌한 연주로 우리 소녀팬? 들이 오빠를 연호하며 환성을 질렀단다.
올캐의 연주로 노래 부르는 조카.
신이 내린 목소리 마냥 우리의 귀를 정화 시켜 주었어.
즐감하고 박수치는 명옥이 부부.
명옥이의 연주는 동영상을 찍었는데 아직 정리 못했어.
인선아!!!!
약간은 궁금증이 해소 되었지?
?우리들의 선배님이 아니라 대모님같아요 순영언니!
그곳에 함께한듯이 잘 보았어요.
예쁘니 순영언니는 ?받으실껴~~~~!!!
명옥언니 부부는 남매같아요. 그럼 천생연분이라쥬~~~???
이곳은 무쟈~~~게 더워요. 이런걸 열대야 라고 하나요?
더운 여름날 가깝게 있음 맛난 냉면한그릇 대접할텐데......
그럴 기회가 오겠죠? 느~~~ㄹ 건강하시고요!!!
???인선아!!!!
더운 여름날 가깝게 있음 맛난 냉면한그릇 대접할텐데......
?요말이 어째 이리도 진심이 느껴 지는지.......
인선이도 영육간에 건강하게 있다가 반갑게 만나자.
아이구 순영언니는 언니들 게시판에 저희집 사진을 다 가져오셨네요.
에그 챙피해라~~~~~~~~~~~~~~~~~~~~~~~~~~~~~~~~~~~~~~~~~
와아아 말로만 듣던 봄날의 소음악회네요,,
완존 명옥후배님 가족으로 이루어지다싶이 했네요,,,
와아아,,완존 음악가족이시네요,,,부러버라아,,,
부군교수님꼐서 함꼐 하시니 더욱 좋아보이고 넘 보기 좋읍니다,,,
조카두 아주 예쁘고요,,,,
???순자야!!!!
네가 있었으면 같이 연주 했을텐데............
순자도 피아노 잘 치잖아?
우리 딸 어렸을 때 피아노를 가르쳤는데 우리 딸 왈
피아노 치는게 어려운 수학 문제 푸는거 같다고 하드라.
결국은 못 가르쳤지. 피아노는 유치원 때 집에 들여 놓았는데
장식품이 되어 버렸어.
그거 누구 닮았겠니?
바로 나지.ㅋ
순영아~ 연꽃의 아름다움을 보니
우리 진도견 보리 주신 원공 스님 말씀이 생각이 나네.
불교의 상징인 꽃이니...........
1.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고고한 자태를 지닌다.
잘못된 주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다.
2.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 떨어질 뿐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 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악을 멀리 하고,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다
3.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속 더러운 냄새는 사라지고 연못에 향기가 가득해진다. 고결한 인품과
사람사랑으로 연꽃 향기처럼 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다.
4. 본체청정(本體淸淨)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싱싱하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한다. 바닥에 더러운 물이 가득해도
그 오물에 뿌리를 내린 연꽃 줄기와 잎은 결코 깨끗함을 잃지 않는다.
항상 깨끗한 몸과 마음을 간직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다.
5. 면상희이(面相喜怡)
연꽃의 모양은 원만하고 둥글어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저절로 포근해지고 즐거워진다.
항상 웃음을 머금고, 인자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다.
6. 개부구족(開敷具足)
연꽃은 피고 난 후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선행을 꽃피운 만큼의 열매를 맺는다. 연꽃을 꿈에 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한다.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일을 주고 살아가는 8. 유연불삽(柔軟不澁)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래서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 9. 성숙청정(成熟淸淨) 연꽃은 활짝 피었을 때 색깔이 곱기로 유명하다. 활짝 핀 연꽃을 보면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10. 생이유상(生已有想) 연꽃은 어린 싹이 날 때부터 다른 꽃과 구별된다. 꽃이 피지 않아도
연꽃 열매처럼 좋은 씨앗을 맺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다.
7. 견자개길(見者皆吉)
사람이 되라는 의미다.
생활이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면서도 자기를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다.
포근해짐을 느낀다. 연꽃처럼 바라만 봐도 은연중에 눈이 열리고 마음이 맑아지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
연꽃인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누가 보아도 존경스럽고 기품 있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다.
?으째 잠시두 쉬지 않으시는지이,,,,참참참!!하하하
와아아,,,넘 멋져요,,,?장독대를 이용하여 분수를 만들었다니 넘 한국적이네요,,,
연꽃 사진들 넘 좋아요,,,구도가 잘 잡혔어요,,,순영언니두 이제 심상치 않아요,,,곧 사진출사?로 뛰어들으실것 같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