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올해 들어와서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는 아쉬음에
주말을 이용해서 1박 2일로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금요일에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
오랫만에 먹을것을 차에다 싫고 Bishop 을 향해서 떠났습니다. .
에릭이 어렸을적에 395번 도로로 Mammoth Mountain으로 스키를 타러 자주 갔지만
그동안 395번 도로를 잊고 살아온곳 같아
마음을 설레면서 우리는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말이지만 연휴가 아니라 여유롭게 다닐수가 있었습니다
Lone Pine 북쪽에 Manzanar National Histori Site(만자나 역사 유적지)를 들렀습니다.
이곳은 2차 세계대전중에 켈리포니아에 사는 일본인들을 강제로 수용하여 생활를 하던곳으로
1942년 6월에 오픈하여 1945년 11월에 문을 닫았습니다.
군인들같이 가족마다 번호를 주었고 그 안에는 병원 그리고 학교까지 있었습니다.
Bishope에 도착하여 내셔날 지오그랙픽의 사진작가이며 산악인
Galen & Barbara Rowell 부부 사진 전시관인 Mountain Light Gallery를 방문하여
Mt. Whitney, Mono Lake등 많은 작품들을 감상 하고 Mono Lake를 향해서 떠났습니다.
물속에서 융합된 칼슘과 탄산은 석회암을 만들고 이것들이 쌓여 Tufa를 만든답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은 주로 밤 그리고 석양이 질때 가는데
우리는 이번에는 구경하는것이 목적으로 삼고
또한 바람이 너무 불어서 사진을 찍기에는 적합한 날씨가 아니였습니다.
Bishop에서 유명하다는 Erick Schat's Bakery
독일빵과 맛있는 페이스트리가 많았습니다.
소문대로 사람들이 바글 바글 ....
그 다음날 아침
South Lake이 그리 멀지 않아서 (Sabrina Lake도 바로 근처)
일단 Lake쪽으로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8000ft가 넘는 곳이라 그런지 기온차가 많이 났습니다. 시내는 90도가 웃돌았지만
산이나 강가에 가며는 급속이 기온이 떨어져서 50도가 되고는 하였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바람이 불었지만 강 주위에 많은 사람들의 캠핑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Lake을 뒤로 하고 White Mountain에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나무Ancient Bristle Cone Pine 을 보러갔습니다.
사진작가들의 필수 방문 코스 중의 한곳인 이곳은 4000년 이상된 나무들이 살아있는곳 입니다.
9000ft가 넘는 높은 산에 올라가니 신기하게도 한쪽으로는 넓은 평원이 있고
얼마나 꼬불 꼬불하고 올라가는지 ....
그 중에서 제일 오래된 나무는 4,700살 이상 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촬영을 했던 곳으로 유명한 Alabama Hills를 방문하였습니다.
Movie Road라고 길이 있고 그 뒤로는 Mt. Whitney를 볼수도 있었습니다.
장장 왕복 800마일을 혼자서 운전하느라 수고 한 에릭아빠 덕분에
주말 여행을 아주 알차게 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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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금방울이가 좋은곳에 갔다왔구나....
나도 그 비숍을 지나 맴모스레이크도 가고
비숍에서 싸부리나레이크에 애스팬 단풍구경도 하러 갔었는데
여기는 안 보앗네......
참 멋있다..
"금방울 님"
이름이 너무 이쁘다
근대 딱 어울리는 이름이네
좋은귀경 많이하고 왔네
아무래도 모델 때문이겠지? 사진이 너무 좋으네
내 눈에 많이 익은 이름들을 보니 마주 반갑구만
정말 볼만한 곳 이랍니다
앞으로도 계획대로 많은 여행하기를 바래요
National Park Annual Pass
Alabama Hill 안에서 Whitney Mountain 이 보이게 찍은 사진 ...
그날 이 사진을 찍었어야 되는데 울 남편 컨디션이 좋치 않아서 그냥 왔시유 ~
부영이~
1박2일이라 해도 계획을 잘 세운 꽉찬 여행이었네요.
정말 이상타. 부영이가 올린 이 포스팅을 왜 못보았을까....그참!
오늘 산에 올 줄 알았는데
허리가 아팠구려. 이제 좀 나아졌는지.....
다음 주에는 산에서 만날 수 있겠지요?
비숍......
그 때 동문들과 갔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가을에는 꼭 가보고 싶은 곳....1순위.
?금방울로 승격하신 부영 게판장님!
어딘가로 훌쩍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이내~~~신세에게
귀하고도 좋은 귀경시켜주서
받으실껴~~~!
가만히 앉아서 이곳저곳 구경만 잘하고 있네요.
부지런히 시간날 때마다 여행하시길....
역시 여행은 한살이라도 젊을 때에 하는것이 좋겠더라구요.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