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모토분(크로아티아)은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섬 라퓨타]의 모델이 될만큼 신비로운 마을로 알려져있다.
모토분은 해발 277m의 절벽에 자리 잡고있는 작은 마을로, 멀리서 보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섬처럼보인다고 책에 써 있다.
그러나 나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왜? 작년에 갔었던 구르동마을이 더 멋있기 때문에...
마을아래로는 드넓은 포도밭과 올리브 밭이 그림처럼 펼쳐져있다
골목에서 만난 이 할아버지는 지난 6월23일 KBS 여행다큐 [걸어서 세계속으로] 크로아티아편에 나온 할아버지이다.
와인과 송노버섯치즈를 파는 가게
송노버섯은 스테미너에 좋은 버섯인데 땅 속에서 산단다.
처음에는 돼지에게 냄새를 맡게해서 찾아냈는데 어찌나 맛이 있는지 다 찾아먹고는 사랑놀음만 해서
그 다음에는 개를시켜서 찾아냈는데 이 역시 마찬가지라
개를 개패듯 두들겨 패서 먹지 못하게 협박하고 송노버섯을 채취한다나 뭐라나 (가이드의 말씀)
코로아티아에는 어딜가나 고양이가 많더라구
서순하 선배님 안녕하세요,
발칸여행을 잘 마치시고 돌아오셔서
곳곳의 작품사진들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이번에 올리신 고양이를 보니
저랑 15년 같이 살다 하늘 나라에간 고양이와 너무나 비슷해서
그리움이 마구 마구 솟아오르네요.
고마움의 답례로
선배님 사진 보다 화질이 못미치지만,
음악도 올릴겸 그곳의 동영상을 올려요..
그리고 4기 선배님들
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세요.~~~
아~~ 하늘을 날아 그곳을 갔다오고 싶어라 !!
한편의 영화장면으로 ...멋지다! 순하의 영상~
옥인후배의 영상과 글은 가슴을 두드린다구요. 지나간 옥인후배님의 글을 다시금 들쳐본답니다.
멀리있지만 건강하길, .....
선배님!
제가 오늘 여기저기 홈피를 산책했어요.
아, 그런데!
제가 어제 모처럼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을 들어가서 지지난주에 방송된 것을 봤는데
바로 그 곳이 '크로와티아' 편이었어요.(바둑만 보는 남편이 있어 맘 편히 볼 수 없는데 모처럼 시간여유도 있고.....직접 못가는.여행 대신 대리만족으로 가끔 본답니다.)
정말 좋더군요.
우리 딸 불러서 같이 봤는데 당장 가고 싶어서 어쩔 줄 몰라하더군요.
고현정이 커피광고 하던 곳이라고~
가고 픈 곳이 너무 많아요.
남프랑스에 가고 싶은데 크로아티아 추가!
빨래 너는 풍경은 안 찍으셨나요?
정말 고양이도 너무 이뻐!!!!(사마귀유치원 버전)
저 내년에 갈거에요!
옥인선배님!
동영상 잘 보았어요!
?유럽에는 고양이를 기르는 집이
많은것 같애.
위에 고양이들은 들 고양이 인가?
?모토분은 송로버섯으로 유명하다며~!
맛과향이 진해 끝내 준다고.....
?와인도 한모금만 마셔도 매력적인 맛에
깜짝 놀란다고~~!!
마셔 보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