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4일만에 우리 엔젤이를 찾았답니다.
오늘 아침 5기 김성자선배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엔젤을 찾는거 포기하지 말고 더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희망을 갖게되었지요.
오늘 일을 마치고 우리집에서 공원까지 걸어가면서 집집마다 다니며
엔젤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목이 터지라고......
만약 엔젤이 죽지않고 살아있어 누군가가 데리고 있다면 내가 엔젤을 부르는 소리를 들으면
짖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엔젤이의 이름을 부르며 다녔는데
어느 길가집에서 엔젤이의 이름을 부르니 엔젤이의 소리가 나서
그 집을 노크하고 "우리 강아지를 잃었는데 이 집에서 우리 엔젤이의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요...""라고 하니
"You found your dog!"라고 하는거예요.
우리 엔젤이를 잃은 토요일밤 늦게 엔젤이가길에서 헤메고 있는걸
자기집으로 데려다 재웟다는데, 온 몸이 물에 젖었었답니다.
그 공원 한 가운데 아이랜이 있어서 오리랑 거위랑들이 그곳에서 잠을 자는것 같았어요.'
우리 엔젤이를 잡아간 부엉이가 우리 엔젤이를 거기에 갖다 내려 놓았나봅니다.
부엉이와 격투끝에 우리 엔젤이가 호수로 뛰어들어가 헤엄을 쳐서 바깥으로 탈출 한 것 같습니다.
엔젤이의 몸에는 오리똥이 많이 묻어있었어요.
엔젤을 보관하고 있던 그 집에서 목욕을 시키고 싶었지만 건드리지 못하게 해서
만지지도 못 했답니다.
정말 기적적으로 우리 엔젤이를 찾았습니다.
엔젤을 잃었다고 글을 올렸으니 찾았다고도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아
글을 쓰고 있지만 너무나 흥분이 되어
손이 떨리고 심장이 벌렁거려 제대로 글을 쓸 수가 없네요.
강아지 잃어버렸다고 소란 피워서 죄송합니다.
댓글로 위로해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순영언니랑 연재언니랑 명옥언니, 은화후배, 칠화후배, 호숙후배, 부영이, 수인언니 미숙후배, 인선후배,
순호언니, 쪽지로 위로해준 신옥이, 안원정,...........
그리고 전화로 위로해 주고 희망을 갖게 해 주신 선배님들, 후배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엔젤이는 몇일간 피곤했는지 목욕을 시키니
쿨쿨 코를 골면서 자고 있습니다.
끝가지 포기하지 읺고 가가호호 문 두드리면 찾아 다녔던 김춘자도 대단하고
부엉이와 격투 끝에 이기고 탈출한 용감한 우리 엔젤이도 정말 대단하다고
어느 선배님이 전화로 박수를 쳐 주셨습니다.
우리 엔젤 만세!!!
저도 오늘은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어요.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위해서 기도하는것도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타가 있어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
기적적으로 엔젤을 찿았네요.
언니의 기도가 하늘을 감동시켰나봅니다.
너무 너무 기쁜 소식이
이 밤중에 저를 반겨주네요.
아침에는 눈물이 가려 너무 가슴이 아펐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 ~
감.사.합.니.다.
언니 ~
형부 ~
그리고 David ~
이제부터는 엔젤을 항상 지켜주기를 바랍니다.
이 사진은 2008년 10월에 이사회를 언니네 집에서 했을때 찍은것입니다.
언니 ~
밖으로 나갈때는 꼭 leash를 ..... 부.탁.드.립.니.다.
부영아. 너를 부엉이라 부르지 말아야겠다.
부영이는 예쁜데 부엉이는 나쁘네.
용감한 엔젤아 부엉이를 이겨서 너무 기뻐.
다음엔 절대로 엄마 아빠의 발 곁에서 1M 를 벗어나 걸으면 안된다.
우리 애기는 내 발 곁에 1M 를 안 벗어나고 따라 다녔어.
엄마랑 걸으면 너무 좋아요... 하면서. 아빠랑 산보 나가다가 내가 따라 나가는 날은 내 곁에만 졸졸졸.....
부영아 오늘은 우리 모두 기쁜 날이네............ 엔젤이 때문에..
오늘 저녁 6시에 우리 친구들과 송도 걷는다. 가서 얘기 해줘야징....
세상에 이렇게 기쁜 일이.........................!!!!!!!!!!!!!!!!!
잘 됬어요.. 참 잘 찾으셨네요.
잃어버리기엔 너무 예쁘고 귀엽고 정다운 강아지였어요.
엔젤이와의 재회를 축하드립니다.
듣는 저희도 이런 해프닝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요.............!!!
예쁜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엔젤과 선배닙 댁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동문들에게 사랑스러우신 선배님네 가족을 하느님이 보살피셨나 보네요.
우리 딸아이한테도 문자 보내줘야겠어요. 아침에 통화하며 엔젤이 얘기하고 얼마나 가슴아파 했는지요.....
예~~*^^*
너무 기쁜 소식!!!!
사실 오늘 아침 선배님 글(엔젤이 잃어버린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려 혼났었어요.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방도도 모르겠었구요.
계속 희망을 갖고 찾아보자는 생각들도 있으신 거에 실낱같은 기대를 저도 한편 품으면서...
지금 저녁 시간... 행여나... 다시 와보니...
와아아아~~~~~~~!!!!!
엔젤~~~!!!!!
너무 이쁜 엔젤~~~!!!!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아침에는 [난 절대로 강아지 안키운다....] 마음 먹었었는데...
이젠 또 생각이... ㅋ
엔젤이 잘 자고 일어나면
또 이야기 올려주세요. *^^*
예쁜 사진이랑 같이요.
-근데요...
엔젤이 잃어버렸을 때 선배님 가족들의 마음 나눔...
부모님을 위로한 다음 한 밤중에 혼자 꺼이꺼이 울던 데이빗...
끝 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엔젤을 부르며 주변을 찾아다니신 선배님...
상상되는 엔젤이의 탈출기...모두 감동이에요!!!
예전에 본 영화 <Ben> 이 생각 나기도 하구요.
<Angel> 이야기도 영화로 충분하겠단 생각이 드는데요? ^^
오전에
칠화한테 언니 사업 파트너 엔젤 사고소식 듣고
맘이 너무 아팠는데
저녁 먹고 와 보니 엔젤 찾았다는 기쁜소식
울릉도 여행하면서도
엔젤이 애기 할때
언니의 행복해 하시던 모습들.....
무사하다니 축하드려요
얼마나 놀랐을까 말도 못하구
자는모습 사진좀 올려보세요
김춘자후배, 어제 엔젤의 이야기를 듣고 친구가 꼭같은 강아지를 갖고 있어
엔젤 스토리를 들려주고 절데로 리시를 풀지말고 다니라고 했지요.
그리고 엔젤 사진까지 찾아 친구보여 주려다 서로 바쁜 이유로 못만나지만요.
위로의 댓글을 달려다 보니 대신 축하의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엔젤을 다시 찾으셨으니 얼마나 기쁘고 흐믓한가요.
축하드려요. 정말 극적으로 엔젤을 찾으셨네요.
우리 친구도 욕사테리 강아지 잃고 반나절 동네로 헤메다 결국
이웃이 찾아 주었다 합니다.
수요예배 마치고 와 보니 이런 일이!!!!!!!
이은화 후배 말처럼 영화라도 찍을 만한 이야기쟎아.
춘자도 대단하고 부엉이랑 싸워 탈출한 엔젤이도 대단하다
???춘자야!!!!
기적이 이런 것일까?
정말 가슴이 아팠는데 ......
나는 이 기쁜 마음을 표현 할길이 없다.
어떻게 엔젤 이름을 부르며 다닐 생각을 했지?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준 주위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구나.
아~~너무 기분 좋은 일이다.
앞으로 엔젤과 춘자 가족 모두 영원히 행복 하길 빈다.
?어머나!! 어머나!! 엔젤이를 찾았다니.......
어제는 슬퍼서 눈물이 났지만
오늘은 기뻐서 더 눈물이 나는데
엔젤이도 펑펑 울었겠다. 흑!
춘자야. 얼마나 좋으니? 앞으로 엔젤이하고 많이 많이 행복하기를~~~~~~
우리 엔젤이가 어젯밤 자면서 악몽을 꾸는지 뭐라고 잠꼬대를 하면서 자더라구요.....
사람처럼 가이 눌리는꿈을 꾸웠는지 부어이랑 싸우는 꿈을 꾸었는지.....
보통날은 날은 새벽에 날 깨우더니 오늘 아침은 늦게까지 쿨쿨 자더라구요....
오늘 엔젤 닥터에게 건강 체크 하러 갔더니 놀래서인지 심장이 좀 빨라서
안정시키는 주사 한대 맞고 왓어요........
정말 꿈만 같아요...
오늘 아침 늦게까지 내 침대에서 쿨쿨 자고 있는 "돌아온 엔젤이..."
이 전단지를 공원에, 온 동네 겔가에 붙여놧었어요. 오늘은 다니면서 떼어야겠어요....
춘자~ 엔젤이 찾은 것 축하해요
엘젤이 잃어버려 속상해 하는데 우리만 즐거운 것 같아
메아리에 올렸던 이 노래를 다른 것으로 바꾸었는데
이젠 정말 축배를 들고, 축제의 노래를 불러야 겠군요.
엔젤이도 지 엄마 닮아서 용감하게 잘 버텼군요.
다시 한 번 정말 정말 다행이고 축하, 축하...드려요.
수인언니!
깜작 놀랐어요.
난 또 내가 딴 방인줄 알았어요.
언제 도 날래게 음악 바꾸셨어요?
마음 아플대 이 음악 들이니 마음이 안 좋더니
이제 이 음악을 들으며 노래를 흥얼거리며 다라하고 있어요.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간사한 걸까요??
난 사실 용감한 사람은 못 되거든요?
겁쟁이예요.........
그런데 사람들은 제 덩치를 보고 내가 겁쟁이인줄 몰라요.ㅋㅋㅋㅋㅋ.
우리 엔젤이는 정말 용감했어요.
눈물 흘리면서기면서 울더라구요.
강아지가 흐느끼면서 우는거 보셨나요??
"엔젤아! 이젠 됐어..... 이제부턴 함무니가 절대로 leash 안 풀거다... 그리고 안아달면 곡 안아주고..."
어재 눈이 붓도록 울었습니다..
오동추 춘자언니의 인기를 실감하네요!
우리 엔젤이가 용감무쌍하게 (?) 승전고를 울리면서
돌아온 보람을 느끼네요.
덕분에 쎄시봉의 승전축하팡파레도 울려 퍼지고......ㅎㅎㅎ
편안하고 평화롭게 잠자는
우리 엔젤에게
축하!! 축하!! 축하!!
엔젤아! 만수무강하거래이~~
춘자선배님!!
부엉이한테 물려갔던 그러나 기적적으로 찾은 날을 엔젤의 생일날로 정하고
해마다 이곳에서 축하해 주자구요!!
( 앗~ 오타... 부엉이를 부영이라고 쳤다가 고쳤네.... 클~날~뻔~~ )
칠화야!
만약 내가 엔젤을 못 찾았다면 내가 부영이 이름 안 부르려고 했거든???
부영이가 엔젤땜에 금방울이 되었단다.
근데.....
강아지에게도 만수무강이라고 하는건가?
건강하게 오래 살라 이거지?
좋은 덕담이다...
고맙데이...
춘자
일 다녀오니 많은분들이 다녀 가셨네
어제밤에 너무 좋은 소식을 전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엔젤한테도 고마웠고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춘자가 마음아파면서도 내색을 안하려고 애쓰는 모습보는것이 많이 힘들뻔 했었는데
예젠 전처럼 밝은 모습을 볼수있게 되서 너무 고마워
기적이 우리주위에도 일어나네
그리고 그것이 춘자한테 일어나는것은 당연한 일인것같아
모든 선 후배님들이 앞에서도 말했듯이 항상 베푸는 것을 ,
좋은일을 하는것을 우리네 밥먹듯 하는 춘자한테 일어나는게 당연하다는 말이야
충격을 받아 한동안 엔젤도 휴식과 안정이 많이 필요할꺼야
춘자 가정이 다시 해피하게 제 자리로 돌아오게된것 축하하고
예쁜 엔젤과 함께하는 제 2의 첸스를 더욱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내기를 바래
진주로 내려가는 차에서
엔젤이 잃어버리셨단 소식을
폰으로만 체크하고 훌쩍거리고는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를 켜니
. . .
너무 좋아서 옆에 있는 아무하고도
허그가 자연스럽더라구요.
기특하고 영특한 엔젤이가
그립네요.
그리고
고맙구요, 우리 모두
더 이상 춘자선배님 어찌
위로하나 걱정하지 않게
그리도 용감하게 돌아와서요.
춘자야~얼마나 다행한 일이니!!!
하여간 축하한다!!!
어제 낮에 잠깐 정전이었다는데 이후 컴이 안켜져서 못 들어온 동안 이런 일이 있었구나.
얼마나 네 간장이 탔겠니?
안 봐도 비디오네.
너의 기도와 찾아다님에 찾을 수 있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평상시 네가 많은 사람들에게 베푼 끝이 아닌가싶구나.
네 목소릴 듣고 엔젤이 얼마나 기뻤겠나 그림이 그려지네.
엔젤이 얼마나 많이 놀랬을까???
한동안 네가 꼬옥 안고 자거라~~
추카추카추카!!!!!
엔젤이가 살아 돌아왔다니, 넘넘 신나는 일입니다.
배뱅이 엔젤로 별명을! ㅎㅎㅎㅎ
참으로 감사한 일이네요.
복 많고 귀여운 엔젤의 주인이 되신 언니는 정말 축복 받으신 분이야요.
엔젤이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이 또한 추카할 입입니다.
생긴 모습처럼 영리하고 용감했으니 박수!!!
엔젤을 보낸 후에 올리신 글을 읽으면서 우리 단비(강아지 이름)가 얼마나
귀하게 여겨지든지요. 저도 더욱 사랑해 주려구요.
글구, 혹시 잃어 버려도 절대 포기하지 말것!!!
편안한 마음으로 엔젤과 좋은 시간 마니마니 만드세요.
추카추카추카!!!!!
엔젤이가 살아 돌아왔다니, 넘넘 신나는 일입니다.
배뱅이 엔젤로 별명을! ㅎㅎㅎㅎ
참으로 감사한 일이네요.
복 많고 귀여운 엔젤의 주인이 되신 언니는 정말 축복 받으신 분이야요.
엔젤이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이 또한 추카할 입입니다.
생긴 모습처럼 영리하고 용감했으니 박수!!!
엔젤을 보낸 후에 올리신 글을 읽으면서 우리 단비(강아지 이름)가 얼마나
귀하게 여겨지든지요. 저도 더욱 사랑해 주려구요.
글구, 혹시 잃어 버려도 절대 포기하지 말것!!!
편안한 마음으로 엔젤과 좋은 시간 마니마니 만드세요.
엔젤을 찾았다니,
제 일처럼 기쁩니다.
게다가 부엉이가 채어갔다는 어이없는 소식에
어찌 이런 일이... 했거던요.
엔젤의 용기에 큰 박수 보내요.
엄마 아빠의 사랑 때문이었을 거예요.
꼭 살아서 다시 보고픈 그 마음으로...
아휴, 눈믈이 나네.
우리 엔젤이 살으려고 애썼던 그 순간들이...
축하~!
축하~!
축하~!
그리도 사랑하니 엔젤을 다시 만났네.
내일인냥 기쁘기 한량없네.
춘자가
주변에 사랑을 많이 베푸니....
당연한 축복일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