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오늘 참석자
이연재 부부. 김인숙 부부. 김춘자 부부. 박혜옥 부부.
이옥진 부부. 김성자. 이수인 (12명)
같은 사진인 것 같지만, 한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수수깨끼....바뀐 사람은?)
빼 놓을 수 없는 준비 운동
이 길을 올라올 때는 완전 죽음이지요.....
길 옆에 핀 꽃도 눈여겨 보면서
얘기도 하면서
묵묵히 걷기도 하면서 걷는 길
우리 대장님은 자꾸 산보라고 하십니다.
이곳에서 춘자씨와는 작별을 했습니다.
춘자 부부는, 이곳에 7시에 도착 해서,
1시간 이상 트래일을 하고
우리와 만나
함께 0.6 마일을 내려와서
폭포에 올라갔다가, 일찍 가기로 했습니다.
가을이면 한국의 산과 들에 무수히 피어나던
구절초를 닮은 보라색 꽃입니다.
완전히 들국화-구절초를 닮았지요?
이윽고,
한 바퀴 걸어
모두 내려 왔습니다.
오늘은 6.1마일...짧은 코스를 했습니다.
밥 먹으면서
처음 시작할 때 보다 전혀 진전이 없고
더 하고자 하는 열망이 없다고
대장님께, 꾸중(?)을 들었지요.
이제 좀 더 분발해야 겠는데
날씨가 더워지니, 영~ 자신이 없어지네요.
죄송합니다. 대장니임~~~
오늘은 산행이 끝나고, 식당에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성자가 현미쌀로 만든 진빵과 갖가지 과일을
먹고 남을 만큼 많이 준비 해 와서,
이것으로 점심이 충분했는데
인숙이가 가지고 온 치즈 케익과 애플 파이까지
골고루 맛있게 먹고 하산했습니다.
역시...먹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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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자
엔젤 사고소식듣고 춘자와 장로님 얼마나 상심하고 있을까 생각하며 어제 하루종일 마음이 무거웠었어
그래도 오늘 산에서 만나니 너무 좋았었고
엔젤을 생각하며 찾고자 하는 실같은 희망으로 전단지를 붙이고 다녔지만,
엔젤은 지금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어넣어주고자 붙이고 다니는 춘자가족의 마음은 너무 아름답다
그런 사고가 전에도 있었다면
먼저 누군가 그런일이 일어났을때 다른사람들에게 알렸었다면 하고 많이 아쉬운 생각이 드네
사고는 우리가 미처 예기치 못하는 곳에서 일어날수 있는것이니 너무 상심하지 말기를 바래
이쁜 은화가 와사 이 언니를 위로해 주네.....
고마워~~
우리 엔젤은 우리 부부와 산책 하던중 부엉기가 채어갔어.....
첨엔 뭔지 몰랐엇지...
커다란 가만새가 이상한 소리를 내며 내 머리위로 날아갔는데
너무 이상한 소리를 내며 날아가서 우리 엔젤이 이 소리를 들으면
참 무섭겠다 생각했는데 우리 남편이 엔젤이 없어졌다는거야.....
난 그 새가 매인줄 알았는데 엔젤 닥터에게 전화해 보니
어두운 밤엔 부엉이가 조그만 강아지 많이 채 간다더라구.....
그래도 우리 부부는 엔젤이 살아서 올곳만 같아서
어젯밤애도 우리 현관문앞에 엔젤이 밥이랑 물이랑 놓고 잤다네....
이쁜 은화가 와사 이 언니를 위로해 주네.....
고마워~~
우리 엔젤은 우리 부부와 산책 하던중 부엉기가 채어갔어.....
첨엔 뭔지 몰랐엇지...
커다란 가만새가 이상한 소리를 내며 내 머리위로 날아갔는데
너무 이상한 소리를 내며 날아가서 우리 엔젤이 이 소리를 들으면
참 무섭겠다 생각했는데 우리 남편이 엔젤이 없어졌다는거야.....
난 그 새가 매인줄 알았는데 엔젤 닥터에게 전화해 보니
어두운 밤엔 부엉이가 조그만 강아지 많이 채 간다더라구.....
그래도 우리 부부는 엔젤이 살아서 올곳만 같아서
어젯밤애도 우리 현관문앞에 엔젤이 밥이랑 물이랑 놓고 잤다네....
수인씨
꾸중이라니요
메아리가 시작할땐 많은 열정을 보였는데 그 열정이 어디로 사라진 듯 하야.... 쪼개 아쉬움이 ........
우리 메아리 멤버가 산 봉우리라도 정상을 오르는 목표가 있음 좋겠다는 희망사항이었지요
우리가 시작했던 처음을 뒤돌아보면 지금 정말들 잘하고 있어요
이젠 숨소리도 고르게 언덕을 오르고 시간도 많이 빨라지고 있어요
메아리가 좀 컷지요
오늘은 예정에 있던 점심메뉴를 취소하고 간략하게 하자고 했던것이 더욱 뻑적지근하게 한상을 차리게 되었네요
김인숙의 애플파이와 치즈케익
역시 과일의 여왕 김성자는 찬합으로가득 가득 수박,망고,포도 딸기,체리,허니듀를 예쁘게 썰어왔어요
김성자의 직장 친구는 산행에 오지도 못했으면서 현미팥 찐빵을 모두가 먹고도 남게 많이 만들어 보냈어요
김옥씨 감사합니다. 현미빵 너무 맛있었어요
산행전 호두찰떡을 말랑하게 만들어 배고플때 먹으라며 하나씩 싸서 준 수인이
고마워, 너무 맛잇게 잘먹어써유
오늘 한시간 먼저 산행을 한 춘자와 장로님 뵈서 너무 좋았어요
바쁠때도 힘들때도 빠지지 않고 꾸준하게 산행을 하는 모습 너무 좋아보여요
수인언니랑 대장님이 바뀌어시었지요. ~
항상 갔다오시면 이렇게 사진과 음악이 어울려져 올리시느라 항상 수고하시는 수인언니 감사합니다.
대장님을 비롯하여 언니들의 모습을 보니까 제가 그곳에 서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다음주에는 빠지지 않고 꼬옥 가겠습니다. 기다리세요. ~
어제 연재언니로 부터 엔젤을 잃어버렸다는 소식은 밤늦게 들었습니다.
엔젤.... 귀여운 엔젤이 어디 있을까요.
춘자언니랑 형부 그리고 데이빗 얼마나 걱정을 할까 생각이 됩니다.
근데 .....
하필이면 왜 부엉이가 물어갔을까요 ........ :(
엔젤 ~ 어디 있니?????
매주 올라오는 메아리 산행
빠뜨리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상큼하게 예쁜 사진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설명...
적격의 음악 선곡! ^^
산행 길의 모든 아름다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여주시는 듯 하네요^^
점심 식사 기록은 늘 거의 경이롭구요!!! ^^
(피크닉 테이블 가득한 성찬이라니!!! @.@)
제가 그곳 산행에 동반할 수 있는 월요일은
아마도 10월1일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 때도 여전히 멋진 계획이 있겠지요? ^^
메아리 산행 일지를
멀리서나마 늘 설레는 마음으로 열어보고 있는 한 사람...
모처럼 인사드립니다. ^^
참 연재 회장님의 [Rim to Rim to Rim]은
가슴 속에 작은 통증같은 걸 느끼면서 봤었네요.
혹 10월 쯤이면... 메아리 산행도 비슷한 계획 안 잡으시는지요? ^^
4월 한국방문 하셨을때..
오로지
'엔젤'이 잘 있는지 궁금하고 보고싶다고 하셨던
'엔젤'이 어떻게 되었다구요?/
부엉이가 물어갔다구요??
그럴수가...
???춘자야!!!!
이게 무슨 소리야?
엔젤이 없어졌다는거야?
얼마나 상심이 클까?
도움을 줄 수도 없고 안타까운 마음만 하늘만큼 땅 만큼이다.
수인언니!
즐거운 산행 사진을 올리고 축제의 노래를 올린 이 자리에
이런 슬픈 얘기를 올려 분위기를 슬프게 만들어 미안해요.......
우리 엔질을 그리며 제가 엔젤 사진이랑 글이랑 따로 올리려고해요.
춘자~ 오늘 오전에도 그림 클래스와 코스코에 들려 왔어요.
엔젤을 잃어버린 춘자 마음을 생각해서 음악을 바꿔야 되겠다고
어제부터 생각은 하면서, 생각으로 머물고 말았고
지금 이라도 바꿀까 해요.
꼭 화요일에 부영 전화를 받았던 것이 생각나서
부영이에게 전화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주에는 꼭 오겠다고 하니, 그 때 반갑게 만납시다.
순영언니~ 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구요
언제 이곳에 오셔서 함쎄 산길을 갈으며, 얘기 할 날이 오겠지요?
은화씨~ 10월 첫주에 즐거운 산행... 기다릴께요/
연재야~
즐거운 꾸지람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분발해야 할텐데...마음만 가득하네......
대장으로 늘 수고해줘서 고맙다.
오늘 점심식단은 아주 교양있네요.....
문화인의 점심상이예요.
우리 성자언니는 항상 과일을 이렇게 다양하고 이쁘개 썰어서 가져오지요..
우리 부부는 오늘 아침 7시 5분에 도착하여 10시에 내려왔습니다.
땀을 흘리며 걸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2시간동안 "Lost Dog" 전단지 50징을 2시간 동안
여기저기 붙이며 다녔습니다.
우리엔젤인 이재 우리곁을 영원히 떠나간 것일까요?
불씽한 우리 엔젤이를 부엉이가 물어갔습니다.
우리 예쁜 엔젱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