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우리들 대학생 때엔 방학맞아 집에 내려가려면 집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곤 했는데

요즘 학생들은 우체국에서 옷과 책 등을 부치고 단촐하게  떠난다. 특히 중국 등 외국학생들은 한국에서 이것저것 사서 함께 집에 부치니 우체국은 바야흐로 방학특수!   (배재 경우 중국 유학생들이 약 일천여명이 되는데, 이들은 몰려다니며 중국어로 크게 떠드니 해외에서의 외로움 등은 없을거 같다. 우리과에 유학온 곽초 군과 그만 정도 단단히 들고, 함께 할 일도 많아 이담에 장가가는 때에... 그 고향에도 방문해 볼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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