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곳이다.
하바드대학원을 수료하고는 동경대학원을 다녔다.
동네 경노당 이라는 것이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 나니 방콕대학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방에 콕들어박혀 있는것이다.
하바드→동경→방콕 으로 갈수록 내려 앉았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놀았다고 할수 있는데
그러는사이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까 하는것도 몇개 얻었다.
처음 얻은 것은 화백→화려한 백수.
이쯤은 잘 알려진 것이지만
지금부터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 . . . . . 동부에는 폭염이라는 소식도 들리고 한국에도 비도 오지 않아서 가뭄이고 더운데 잠시라도 웃으시라는 마음에 ....
두번째로는 장노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도 않았는데 왠 장노냐고?
장기간 노는 사람을 장노라고 한다는군.
장노로 얼마간 있으니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장노는 그렇다치고 목사라니
목적없이 사는 사람이 목사라네 아멘
기독교감투만 쓰면 종교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할까봐 불교감투도 하나 썼다.
그럴듯 하게 "지공선사"
지하철 공짜로 타고 경노석에 정좌하여
눈감고 참선하니 지공선사 아닌가
"내가 만나야 할 10명의 사람들"이라는 글이
카톡으로 와서 선후배님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곳에다 옮김니다.
1. "카카오톡 자료를 잘 보내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2. "내일을 이야기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3.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다.
4.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5.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 주는 사람이다.
6.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작은 행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이다.
7. "생각만 해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이다.
8.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에게는 항상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다.
9.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멀리 있는 복도 찾아오게 하는 사람이다.
10.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삶이 항상 풍요롭다.
공자가 역경에 이르기를
"물은 습지로 흐르고, 불은 마른 것에 불 붙어 탄다.
군자에게는 군자의 벗이 있고,
소인에게는 소인의 벗이 있다."고 하였는데
과연 내 근처에는 어떤 친구들이 많으며, 나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
ㅎㅎㅎ
퍼다 올리는 거이
나의 전공인디, 방콕하고 있으니
방울님께서 납시었군여. 방가, 방가.
지가 6월 말까지 무쟈 바쁘서.... 지송.
지가 은퇴하고 죠지아에 가서 살고 있을 때
한참 유행했던 글이었죠. 그 곳에서의 우리 모임 이름도 "화백회" 였는데
그 중 한 분의 완강한 반대로 바뀌었죠. 그 분의 지론은, "우린 열심히 일하고 당당하게 은퇴한 사람이기에 화려한 백수로 격하해선 안됩니다!!!!"
이틀전에 받은 웃기는 얘기 하나 들려 드릴께요.
6명의 여자들이 스타박스에 갔답니다.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는 여자들 뿐이였는데
그래도 그중의 한여자가 잉글리쉬가 쬐끔되어서
오더를 했는데....
종업원이
"훠 히어 투고 " 라고 묻자 .
오더한 여자분이 뒤의 다섯명을 돌아보며
"네명은 여기 있고 두명은 가래" 했대요.
◆ 우유빛 살결
간 큰 상사가 부하 여직원한테 친구를 소개 시켜 달라고 자꾸 조른다. 이에 지친 여직원, 부장님 어떤 타입을 원하세요 ?. 우유빛 살결 여자라면 나는 무조건 좋겠는데 !... 다음날 , 상사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멋있게 빼입고 여직원의 친구를 만났다. 그런데 우유빛 살결은 커녕, 시커멓게 그을은 얼굴이다. 놀란상사,.. 여직원을 구석으로 끌고 갔다. 아니 우유빛 ? 살결 이라고 했잖아 ! . . . . . . . . . . . . . . . . . . . . . 어머, 부장 님 ! 초코 우유는 우유가 아닌가유~~ 뭐 ?. ▶ 진짜 애처가 진짜 애처가 는 너무 아내를 사랑한 나머지 하루는 다음과 같이 말 했다가 되지게 얻어터졌다. 여보 !!! 당신 혼자 살림 하기도 힘든데 애기 낳을 사람 하나 따로 얻을까~ ???. 요즘 엄청 덥지유~ ▶ 밥만 먹고 못살아~ ! 지방 출장을 떠나는 병태가 아내에게 말했다. 나 ! 없는 동안 집 잘 지키고 있어... 혼자 먹기싫다고 밥 거르지 말고.
그러자 아내가 토라지며 여케 말했다. 싫어 !! 밥만먹고 어떻게 살어~...?? 그럼 뭘 더 ? 먹어야 하는데 ??. 병태의 물음에 아내는 살포시~~ 고개를 숙이면서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 피자도 사 먹을 꺼야~ !!. ㅎㅎㅎ |
장기간 노는사람을 장노라고한다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