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오늘 참석자
김춘자 부부. 이연재 부부. 김인숙 부부. 박혜옥 부부
이옥진 부부. 김 동숙(13기). 이수인
오늘 처음 산행에 나선 옥진이 부부
옥진이. 김인숙. 김동숙(인숙이 동생)
아침 안개가 말끔이 가신, 신선한 아침에
겹겹이 쌓인 산 속에서의 산행은
절로 산의 정기가 우리 속으로 들어오는 듯
발걸음도 가벼웠습니다.
오늘도 세팀으로 나뉘었지요.
자이언 캐년 팀.
폭포로 가는 팀.
폭포로 가서 upper winter creek으로 가는 팀.
잎과 꽃은 아카시아를 닮았는데
이름은 모르는, 노랑 꽃....
꽃을 헤치고 걸는 길....
폭포에서 내려가는 팀과 올라 가는 팀이 만나니
반갑더라구요.
산 위에까지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힘든 산행을 마치고 먹는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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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Zion team
Mt. Zion 을 오른 팀 3사람 입니다
오르는 길이 햋빛이 많이 든다고 다른 멤버들 한텐 별로 인기가 없는 트레일 입니다
인숙이 부군께선 땀을 양동이로 하나쯤 흘리신것 같아요
땀수건을 짜는데 물에 담갔던 빨래에서 나오듯 좌르르르륵 그렇게 많은 땀을 짜는건 처음봤어요
어잿든 오늘 2년의 수명이 연장되신걸로 압니다
축하합니다
트레일 양쪽으로 산꽃이 열병대 늘어서듯이 만개해 있어요
지난주 보다도 더 많이 핀듯 합니다
오늘 8:30분에 첸트리 파킹랏에 도착하니 어떤 여인이 몸을 풀며 준비운동을 하고 있었어요
바로 춘자 위원장님과 장로님
벌써 한차례 산행을 하고 2차산행을 우리와 같이 하기위해 되돌아와 몸을 풀고 있는 중이었답니다
그 정열과 목표를 향한 집념 대단해요 감격스러워요
오늘 새로나온 옥진이와 부군님
폭포까지 다녀오시면서 너무 좋았다고 하시네요
마지막 올라오는 언덕이 장난 아니였죠? 축하드립니다
옥진아 보라 고구마 너무 맛 있었어
고마워
김동숙(13기 김인숙 동생)
조카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메아리에 산행에 참가한 샌호세에서 온 동숙이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내년 크루즈에서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동숙이를 봉숙이로 이름까지 다시 지어주고 ,수정했어요, 미안해요)
혜옥이의 고실고실한 보리와 현미밥
수인이표 오이무침과 호박나물
춘자표 살코기와온갖 나물 (내가 도착하기 전에 모두 버무려서 디테일한건 잘 모르거씨유)
올개닉 상추와 깻잎을 넣고 만든 양푼 비빔밥
천하일미였음
우린 땀을 무척 뽑았는데
폭포사진을 보니 너무 부럽당~
모두들 즐거운 산행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올리시느라 수고 마니 하셨어요.
어제 새로 오신 옥진딘언니 부부 넘 반가웠어요ㅕ.
우리 남편은 좋은 친구 생겼다고 신났어요.
인숙언니동생 동숙이는
조금 더 걸을 수 있는 에너지가 남은 것 같다더니 마지막 언덕길에서 낑낑 아주 혼이 났지요??
이제 김츤자는 그, 마의 0.6마ㅏ일을 노래부르며 올라간답니다.
마니 자랐어요 ㅎㅎㅎㅎ........
정말 즐거운 산행이었어요.
이번 양푼(다라이)에 비빈 비빔밥이 젤로 맛있었던 것 같아요.
울릉도 참 고비나물이랑 무우생채, 콩나물, 오이나물, 호박나물, 진짜 불고기를
맛있는 고추장에 비볐어요......
우리 대장님은 네.그릇 잡수셧지요......
헤옥언니 부군께서도 두번이나 잡수시고....
아!!
이 먹는 시간이 제일 즐거워요.....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이지요.....
다 먹고 난 뒤 모밀차는 정말 환상이었답니다.
옥진언니에게서 온 사진입니다.
누구 발이 젤 이쁜가요?? 차거운 눈 녹운 뮬에 발을 담그고.........
옥진언니랑 13기 동숙후배랑 춘자랑 누가누가 더 애교쟁이인가요??
폭포팀들은 모두 이쁘고 애교가 철철 넘치지요?
새로운 칭구 만났다고 마냥 신나는 우리 옆지기랑 옥진이언니 옆지기님..... 영제 같지요?
오늘도 많은 회원들이 모여서 즐거운 산행을 하셨네요.
새로 오신 선배님도 계시고
인숙이 언니 동생인 후배님도 계시고
어김없이 찿아오는 맛있는 점심시간
양푼 비빔밥이 땀을 흠뻣 흘린 후에 드시는까 더욱더 맛있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