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회 - 게시판담당 : 윤순영
???친구들아!!!!
지난달에 당진에 지은 사 명숙네 집을 방문 하였어.
사진 몇장 찍었는데 그동안 이일 저일로 못 올리다 오늘에야 올린다.
우선 2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지은 건축물을 보고 우리 모두 할말을 잃었단다.
우리 나이가 몇이니?
이 나이에 저렇게 큰일을 해 내다니 사 명숙이가 장하다 못해 존경 스러웠단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체구가 크기를 하나, 당차게 생겼길하나,
그런 명숙이가 저렇게 큰 일을 하다니....................
사진 몇장 올릴께.
솔향이라는 전통 찻집을 지었어.
우리 함께 기념 사진을 한장 찰깍.
건물 주위의 산책길에는 고사리도 있고, 두릅도 있고, 물론 쑥도 있었지.
그런데 그 넓은 곳을 어떻게 관리 할라나 내가 공연히 걱정이 되드라.
정원에서 명숙이가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들은 감탄만 연발 했단다.
이렇게 숲속에 앉아서 담소도 나누고.
명숙이가 정성들여 준비한 점심이 우리를 감격하게 하였단다.
토종 닭을 오래간만에 보았는데 이 예쁜 닭이 매일 신선한 달걀을 낳아 준다는구나.
진돗개도 있고, 푸들도 있고.... 등등이 있는데
짐승들에게 얼마나 예쁜 이름을 지어 줬는지 명숙이의 마음을 보는 것 같았어.
명숙이의 솔향이 당진의 명소로 대박나길 빈다.
사랑해!!!!!!!!!!!!!!!!!!!
대단한 명숙이!!!!!!!!!!!!!!!!!!
???순자야!!!
정말 내 친구지만 너무 자랑 스럽단다.
마음씨가 어찌 고운지 내가 본 사람중에 제일 고와.
그리고 얼마나 날씬한지 꼭 40대 같아.
그리고 고전 춤을 얼마나 잘 추는지 공연을 다니는데
그 공연은 봉사로 하는거래.
내가 무식하게 물어봤단다.
"그 공연 다니면 돈 받니?" 하고....
"너는 골프 돈 받고 치니? 내 취미로 하는데 돈이 들면 들지 무슨 돈을 받아
그래도 조금 나오는거는 협회에 줘서 협회비로 사용하는거야.'
이렇게 말하드라.
얼마전에 같이 중국의 샹그릴라,옥룡설산, 곤명 등을 같이 여행 했는데
우리 골프 멤버 중에 하나가 생일을 맞이 했었어.
그 때 생일 축하를 창으로 불러 줬는데 너무 잘해서
소름이 돋는다고 말하면서 생일맞은 멤버를 감격 시키기도 했단다.
이러다보니 내 친구 자랑만 실컷 늘어 놨네.ㅎㅎ
우리 친구 중에는 이렇게 숨은 인재가 많아.
아~~ 자랑 실컷 했더니 기분 좋다.
명숙선배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한국에 가면 가 볼 곳이 한 군데 더 생겼네요.....
솔향을 맡으며 산책하면 너무 환상적이겠네요.....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일을 ......
정말 대단 대단하십니다.
사진을 너무 잘 찍었네 지금찍었으면 꽃이 많이 펴서 더 아름답고 예술적인 사진이 됐을거야.
순영아 고맙다 잘있어~~~~~~~~
???우와~~~~~~~
명숙아!!!!!!!!!!!!!!!
홈피에 생전 처음 등장하는구나.
처음인데 이모티콘도 사용하고.............
그 곳에 지금 꽃이 많이 피었니?
꽃으로 둘러 쌓여 있을 솔향을 상상해 본다.
안 봐도 본것처럼 그림이 그려 지는구나.
네가 친구라는 사실이 너무 고맙다.
명숙아, 사진으로 보니 멋있고 아름답구나.
나도 그 날 가고 싶었는데 약속이 있어 가질 못했어.
순영이가 사진을 올려 주어서 이렇게 보고 있단다.
기회가 있으면 한 번 친구들과 같이 갈 께.
공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것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우리 나이에 건강이 최고야.
안녕..
시상에에,,,워찌 저렇게 멋진,,,,전통찻집? 을 언니들 학년에에???
순영언니이,,,원래가 키 크고 체격 큰 분들은 그런 당찬 포부가 없답니다.
참말로 대단하시고,,,자랑스러운 선배님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분명 열씸히 잘 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