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여수 엑스포에서 돌아오니
강순옥 선생님께로 가는 큰 사이즈의 옷들!
감사해여~~
@ 선생님 입으시라 한 후 사진 찍으면, 시원한 여름형 무테 새안경도 얼마나 잘 어울리시는지 모두 아실 터-
@여수 엑스포는 한번 더 갈려. 볼걸 다 못봐서~~
KTX 여수엑스포 역에 내리면,그냥 엑스포 현장이더만.
?우리 천사 친구 정인선!!
참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사랑을 주는 천사이구나.
먼저 내게도 아주 힘이 들고 지쳤을때 먼곳에서 어떻게 주소를 알아
아주 눈물나는 감동의 편지와 위로금을 보내주어 평생 못 잊을꺼야.
귀절 귀절마다 주님의 사랑이 가득 들어있는 위로의 글들,,,,,,정말 감사했다.
또 선생님께도 너무 착한 일을 해 드려서 너무 고맙고 가슴이 뿌듯하다.
인선아.나는 친구들에게 해준 것도 없는데 분에 넘치는 사랑 받아서 미안한 맘이 든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그저 지금처럼 기쁘고 고마운 나날만 되기를 바란다..
특별히 예수 성심 성월에 사랑많은 젬마에게 축복가득 주시길 기도드린다.
허걱!! 순애. 어찌 그런 험한 말을 내가 했다하시오. 에그그. 난, 그런 말한 적 없소.
그 날, 정 인선 만나던 날. 가발 쓴 것 모르고 날로 예뻐진다 했을 뿐.
다시, 농담으로라도 "개털"운운은 아니올시다요.
오늘, 모처럼 오밤중에 이곳에 들러 기웃거려 보길 잘했네 그려. 몰랐다면 완전히 ...... 에그머니나.
눈 큰 영자야-
청주에 있는충북대학에DNA바코드 심포지엄들으러왔는데
스마트폰내비가안터져,돌아가는길이뒤엉겼다. 그래서 <4G>라고 쓰인스마트폰 가게에들어오니절로 터지네
너의 말 명심할께.(내맘도네맘과꼭 같아여)
할말은 오직이것뿐 (sorry sorry 미안미안)
우리가 오래같이 걷다보니 때론 자신이 희화되는걸 느끼곤 하지, 친구들에 의해-
이젠 그런거에도 꽤 대범해졌다. (12살부터 60까지 가까이 했으니.....왜안그러겠나)
그러다보니.....얼핏 잘못들은 말 카나다에서 온 사진으로 확인하니..... 아이구 미안,죄송!
벌로 이틀간 홈피 못들어오게 할께, 스스로를.
카나다 인선이가 (가끔씩 내가 사는 이곳에서도 오지랍을 떨다가......ㅎㅎㅎ)라했지만 난 완전 자폭이네-
Energy가 철철 넘쳐 흐르는 순애씨!
잘 들어 갔네.
Size도 잘 모르면서 나름대로의 짐작학상으로 골랐는데......
너무 큰 Size라면 어쩜 선생님께 큰 결례가 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왜 이제서야.......
난 늘상 일을 저질러 놓고서야 후회를 하고 또 하고.....에구~~내 팔자야~~~~???ㅋㅋㅋ
너의 덕분에 쌤의 옷을 고르면서 쌤을 생각해보는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기도. 고마워!
공부를 겨우 낙제 면하게 해서 그닥지 쌤들의 귀여움이나 관심 밖으로 살았어서......
강순옥쌤은 우리 모두들의 우상? 아님 나만의 우상?이였던것 같은데....
모두들에게 환한 웃음을 날리시던 쌤은 그러고보니 웃음전도사???
암튼 모든일에 팔 걷고 힘든일을 마다 않고 하는 꼬마 순애는
받을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