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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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빨래(성격 깔끔)
검은빨래 (역시 성격 깔끔)
성격 나옵니다~~
이곳은 크로아티아의 맨 아래쪽에 위치한 드브로브니크다.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 드브로브니크를 보지 않고 천국을 논하지 말라 " 고 했단다.
그러한 곳에 이렇게 빨래가 널려있다.
천국에서도 빨래를 할까?
남들은 아마 이러한 빨래를 보지 못했을 수 도 있다.
하지만 나의 카메라에는 빨래가 잡혔다.
왜일까?
옥슨랑의 그 빨래 이야기땜시로...
참 멀리도 왔다
그 빨래 찾으러..
순하는 역시~.
요런 점이 내가 네 사진을 좋아라 하는 이유지.
언젠가 내가 말했던 거 같은데,
주부 사회부 사진기자 모집하면 꼭 응시해봐봐.
순하야, 빨래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천국에서도 옷을 입을라나?
나 빨래하기 싫은데....
그분께서
"이놈아, 누가 받아주기나 하구? " 하시겠지? ㅎ
뭔 소린지 배고파서 횡설수설하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