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우리 7기에서는 정갑순 손금자 유순애 윤승숙 이춘주 엄현숙 오명자 이은기 장영옥 김영자
황춘자 이승자 이광옥 장선수 도산학 등 총15명이 참석했습니다.
효녀 유순애는 바닥에 한기가 올라올까봐 평소 어머님을 위해 가지고 다니던 빨간 담요를 꺼내 우리에게 깔아주었으며
점심 식사 후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다는 친구들을 위해 슬그머니 나가더니 커피를 사 갖고 와 감동을 주었다.
제일 열심히 운동회에 참석한 오명자와 이순주와 황춘자는 건강체력이 만점이었으며
오명자가 그렇게 잘 노는지 몰랐던 우리들은 다음 모임엔 오명자의 끼를 꼭 보리라 다짐했고
얼마전에 교통사고가 났다는 엄현숙이 무리를 하면서도 참석을 하니 무어라 할 말이 없었다.
김영자는 단체 응원전에서 유감없는 지도력을 발휘해 찬사를 받았으며
운동회가 다 끝난 후
회장 정갑순은 우리 모두를 신송초등학교로 교장실로 초대해 학교의 발전상등 정갑순 교장선생님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우리를 위해 수박등 온갖 과일이랑 아이스크림 떡등을 준비해 우리를 환대해 주었으니 고맙기 그지없고
그 뒷처리를 이광옥이가 깔끔하게 설겆이하니
우리 친구들은 정말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인재들이다.
뒤늦게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정리를 하고 합류한 손금자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전임 총동창회장의 신분으로 오늘 운동장에서 멋있게 인삿말을 한 이은기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습 저 모습을 틈틈이 카메라에 담아 준 장선수
모두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운동회의 풍경을 자유게시판에 올렸기에 이곳에는 간단하게 올렸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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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선배님들은 왜 귀를잡고 계신지 너무 궁금합니다.
벌을 서시는건지... 무슨 치료?차 귀를 잡으신 건지....
기수별 후기를 읽어보면
정말 다양하게 재미있습니다.
당신이 여기 있었다면.... 인일 요들서클과 함께
특별무대를 가졌을텐데....
즉, 희자는 요들을 잘하니까 요들로-
이번 총동문회장님은 젊었을 때 무용(체육)선생님이셨으니까.... 그때 보람크던 체육대회로....
다들 자기들이 잘하는 걸로 인일에 봉사하는거 같애.
지난번 총동창회장님은 화랑 대표이신데..... 그 엄청난 예술작품(그림) 사이에 회의테이블을 마련하고 50주년 준비모임 가졌을 때
정말 그 우아함(?) ...대단한 느낌이었다. 자기가 가진 최선의 것으로 봉사함!! 요게 대단히 좋지요~
그런데 희자야, 이번동문회에서 선배 멘토링이 있는데....
해외동문들도 참여하던걸. 그대는....뜻 없어요? (http://www.inil.or.kr/zbxe/?document_srl=1802359)
그리고 지난번과 이번 회장님께 느낀건데..... 부군들이 큰 회사를 하시니까
그 회사 직원들이 우리 행사에 수발을 들어주던걸!
사실 체육대회는 이런 일꾼들 없이는.....어렵잖아, 앞으론 직원없이는 총동창회 회장 자격이 없겠던걸ㅎㅎ
인일인들 중에도 자기 비지니스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오. (후배 조선애씨:숙대 약대 나온 이가 약품유통사업 크게 한다하고.. 또多)
그리고 지금까지는 13기까지, 15기까지 즉 뺑뺑이 세대까지 등 총동창회 모임에 limit를 두었었는데
후배들이 몰려들고 합치니.... 이젠 51년간의 동문들 모두 함께하면, 너무 크고 점차 동문회 규모가 대단해질거야.
?산학아! 파도타기 봉사자 하느라 수고 많았다 .
허리는 괜찮지? 중심을 잘잡았나보네? 파도줄을 잡은 친구들도 수고많았고.
광옥이가 맛나게, 오명자도 복스럽게 다들 잘 먹누나.
모두들 즐겁게 놀고 또 피곤해서 갑순교장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보이고.
장선수의 찍사솜씨???
오명자의 훌라훕솜씨도 짱!!!
멀리서도 함께한듯, 사진캉 글올려 우리들을 즐겁게 해준 산학이는 ?복?받을껴~~~~!!!!!
@순주 아니고 춘주, 춤잘추는 이춘주 여사!
아이고 난 또 어느 간첩이 인일7이라고 속이냐...했더만 이춘주 에요, 잘못 썼슴다.
@요밑에 적은 엄현숙 가스펠 2탄! 세계에 있는 친구들에게 1탄도 화일로 바꾸어 요기에 올려주었었는데
이번에도 모두 화일로 올려주겠슴다. 멀리서도 내려받아 듣고...은혜받고...힘내라고.....
내 자동차는 화일로 듣는 오디오시스템인데....하도 들어서 1탄은 노래를 다 외웠다오
(1)
CD2탄 낸 가스펠 싱어 엄현숙이가 도시락 먹고나선 커피 안먹으면 죽을거 같다고 하니..... 내가 친구 죽는 꼴을 옆에서 보랴?
게다가
송도신도시, 어디에 가게가 있는지 없는지....들 모르잖아.
그래서 평소 익숙한 갯벌타워(극지연구소 있는 곳) 그 지하 편의점에 차몰고 갔더니...... 벼라별 종류의 캔커피가 다있어요.
전에 일본여행을 하면.... 블랙커피 캔도 있고 다양한게 부럽더만서도, 이젠 우리 시장에도 정말 다양하더라.
뜨거운거 찬거 쓴거 단거 다양하게 사보았지비.
(2) 그런데..... 뾰족텐트 아래서 옆에 자리한 8기를 보니, 무슨 먹을거 짐을 그토록 다양하게 사왔는지.....
우리 7기는 원래 식탐이 적고 잘견디니 (ㅎㅎ) 먹을걸 아무도 안싸왔어!
그래서리 8기거 상납 받다받다.....갯벌에 가게된 거라오.
(3) 먹는 잔치는 정갑순 교장의 학교 교장실에서 벌어졌구먼~~ 아쉽다.
그나저나 정교장은 교육감 設이 있던데....
(4) 몸무게 작은사람만 찾다가 산학아 그대를 광목_컨베이어 올려서
을매나 무서웠노...... 그거 아무나 타는거 아니더라. 신나서 1등하는 A조 보니까.... 거기 달란트 있는 사람도 따로 있어.
(고생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