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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 윤순선 아들 결혼식이 6월 9일 오후 2시
신 반포 교회에서 있습니다.
얼마 전에 너무나 고운 딸내미 결혼식이 있었는데,
이제 또 사랑스러운 아들이 결혼하네요.
부럽습니다요~~
그리고 축하합니다요~~
우리 진짜 바쁘다.
하지만 이런 일은 또 얼마나 기쁜 일이냐?
마음으로 많이 축하해 주고, 시간 되는 분들은 가셔서 축하!
(동창회 일에 많이 참여하지 못해 순선이가 많이 미안해 하던데, 이런 소식 잘 모르다가 나중에 들으면 또 섭섭한 사람들 있제?
그 맴 잘 알아요~ 그래도 그래도 좋은 일은 좋은 일! 축하는 축하!)
??옥규샘, 정말 바쁠텐데 챙겨주시고 대신 고맙네요.
우리 둥이들(이렇게 표현하데 어떤이들이) 행사 치르면서 간병인써서 좀 여유가 있어지나
했더니 오히려 내가 눈치봐얄만한 어르신이라 한밤중만 빼놓고는 한1주일 온통 매달려있느라
세상일 잊고 지내다 이제 좀 한숨돌리지만...
순선이 결혼식 끝내고 아프리카로 봉사하러 간댔었지?
아들 결혼날 새달력에 동그라미해놓고 잊지않으려고 애쓰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