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장님이신 이미자선생님과 1회 졸업생이신 허회숙 왕선배님ㅎ

게임 끝날때 마다 상품도  많았고 점심 먹으며 뽑은 경품에 울 친구들도

도자기 화장품 타올세트등을 안고 기뻐했단다

이런 경품행사에 절대로 안뽑히던 나도 주름개선 에센스를 탔어요 ㅎㅎㅎ

하하호호 웃으며 뛰고 달리고 배가 얼마나 고프던지

맛있는 점심 시간

참 독일의 순덕이와 귀옥이가 지난번 보내준 금일봉으로

우리 간식을 준비해서 나누어 먹었지 캔커피 요구르트 과자 오이 등

고맙다 귀옥아 순덕아~~~

운동회가 끝나고 송도 트레킹 순서가 남았지만

바쁜 친구들 돌아가고 남은 사람들만

송도에 사는 배선이의 안내로 센트럴공원을 한바퀴 돌았단다

멀리 군산에서 새벽에 올라와준 난준이의 어린아이같이 밝은 모습에

우리모두 행복해지네~~ㅎ

급하게 올리느라 사진 설명도 못하고

송도하면 떠오르는 옛날 기억은 송도유원지로의 소풍이었는데~

어제 우리가 놀던 미관광장은 그때 바다였지~

죽죽 뻗어 올라간 건물들 그사이로 수상택시도 달리고 보트도 타고

외국의 어느 도시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더라

참석한 친구들  

정해원,조여숙,김정인,이인주,최성자,김순섭,강홍선,정귀남,조순애,신연옥,

이배선 정순옥 오지은 박난준 유영숙 김옥연 위혜순 홍설화 김은희 김영숙 김영희 유선애

참 재미있었겠다.....

아는 얼굴들이 많이 보여 참 반갑다.

마침 윤달 지나 첫토욜날이라서

결혼식참석으로 많이 함께 못하여 아쉬웠다.

텐트 그늘막은 시원하여 오랜만에 본 친구들과의 수다시간도 즐거웠던 한나절~~~~

그래도 모두 건강하여 반갑고 고맙네~~~~~^*^

(임영희가 다리 아파서 못왔는 데 내내 아쉬웠어~~)

다음 정모는 아마도 콩까기가 될까 모르겠구먼요~~~~~~~~~~~~~~~~~~~~~!

연락하느라 임원진 모두 수고 많았고

방장 선애는 사진찍으랴~ 운동경기 참석하랴 ~ 응원하랴~

우리의 "비바"였네~~~~~ㅎㅎㅎ

땡볕에서도 지칠 줄 모르는 열정~~~^*^

순덕이랑 귀옥이가 보내 준 금일봉으로 마련한, 사랑의 간식~~

친구들이 가져 온 운동회에서 빠질 수 없는 삶은 계란과 커피~~~

총동문회에서 기념품으로 1박2일용 여행 가방~

그리고 도시락과 생수, 콩떡~~~~^*^

우린 이래서 다이어트 또 망가졌네용~~~~~~ㅎㅎㅎ

텐트족(?)~~~ㅋㅋㅋ

뒷풀이로 인천의 뉴욕~ 센트럴시티로~~~~~~~~~~~~~~~~~~~~~~~~GO!

시간이 않돼서 지금 들어와 보니

많은 우리 친구들 얼굴이 보이네.

처음 보는 친구도 있는것 같아.  아무튼 멋있는 날이었나보다.

이렇게 사진이라도 볼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세상인지....

오랫만에 이인주도 보이는구나.

나도 멋진 신도시 송도를  작년에

오지은, 정순옥 덕분에 볼수있어서 좋았었어.그래서 사진을 보니까

상상을 할수가 있구나.

고마워 우리 친구들 ! 이런 멋진 사진 빨리 올려줘서....

모처럼 친구들과 재미난 시간 보내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단다.

임원진들 모두 수고 많았고 멀리서 달려온 난준아 반가웠어..

콩까기 번개를 이젠 기다려야겠네^^*

와우~~!!!

요기가 송도라고?

증말 격세지감이 드는구나~~~

그런데, 우리가 핵교다닐 때도 이렇게 운동회 했었니?

기억이 안나는 거야.ㅠㅠ

모두들 나이를 왕성한 정력으로 뛰어서 한 30년은 젊어졌겠지 ㅎㅎㅎ

나는 지금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빌리아나에 있어.

방금전 현지식 저녁을 먹고

호텔방에 들어와서 너희들먹은 한국 음식을 보니

막 막 막 더 먹고 싶어..흑흑...

우리 모두모두 친구들모습보고  반가웠어.

우리 모두 건강히 지내자~~~~~

나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돌아보고 12일에 비엔나 돌아 갈거야.

안녕~

함께 하려했는데 차~~~암 아쉽고 부럽네.

내년에는 꼭 참석할게^^*

보고싶은 어얼굴들!

오랫만에 홈피에들어오니,

많은 행복한 얼굴들, 저절로

그 얼굴들 바라보는 나에 입가에도

행복한   웃음을 옮겨주네요.

고맙다 친구들아, 이렇게 멀리있는

우리들까지도 행복할수있게해줘서.

무엇보다, 건강들해보여서,다시 어린마음으로

돌아간양, 맘껏 화창하게웃으며,뛰어노는

모습들, 너무 좋아.

또 벤또는 왜그리 먹음직스럽대요?

너희들 사진보니 옛날 소풍가서

싸가지고온 도시락 먹던생각나,

그때는 별로 좋은도시락아니였지만

아주 맛있었는데.

나 가을 한국가면,

나하고도 야외나가 피크닠해줘, 부탁해?!

자주 우리 가든에서 친구들과 잔디에 앉아

밥 먹어도, 너희들 사진보며 입속에생기는

군침맛이 안돌거든!

친구들, 앞으로도 매일매일 즐겁게 웃으며 보내요.

우리 친구들 수고가 많았어 !

운동회 준비하랴  끝나고나서 사진 올리랴....  나는 사진보며 즐겁지만 말이야.

도시락도 먹고싶고 , 한국 커피도 맛있었는데....

옥인이 먹는 음식도 먹고싶고 ...

난 조금있다 치과에 가야하는데

먹고싶은건 많고  큰일났구먼.

정말 즐거운 하루였네~~

가고 싶었는데..

이제 사진들도 시원 시원하게 잘올려줘서

친구들 모습도 시원하게 볼수있고

애쓴 친구들 고맙네~~

귀옥아 순덕아 보고싶고..

그때가 그립다.

요즘 이웃이 몸이 좋질않아 장기간 입원해있어서

병문안 자주 가는데

건강을 잃으면 다른 아무것도 소용 없더라

순덕아 이 치료 잘받고,우리 만나면 맛있는것 많이 먹어야지~

잘있어~

1월은 금방 올거야~~

와~~

인일행사 사진도 멋지고

뒤풀이한 친구들 모습도 아주 좋고

난 그날 일이 있어 점심먹고 바로 왔는데

센트럴시티 갔던 친구들 보니 부럽네!

참석은 못했지만 순덕이 , 귀옥이, 옥인이, 영혜, 운선이

다들 왔다가 갔구먼

반갑다 친구들 멀리서도 늘 우리들 생각~~~

다음에 한국오면 함께 구경하자

친구들~~모두들 ~반가워~~

여전히~아름다운 모습이야~

함께 하지 못해서 서운했으나~

그래도 나는 옥인이를 기적적으로 만난것으로 위안을 삼으련다~

멀리 군산에서 새벽차를 달려온 난준아~반갑다~

이 번 1학기엔~바쁘게 일정이 잡혀있어~

누군가 그러더라고~

 퇴임후 반년은 여행을 해야~우울증도 안오고 정신건강에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