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알겠어요`~

그런데 유경이 친정 어머니가 위독하셔서 못 온다고 연락받구 ,

오랫만에 얼굴 못 보니 애석했는데,

 어머니가 하늘나라 가셨다고 또 연락이 왔네~~

눈물이 핑~~돌았어^^*

우리 친정 부모님 아직 생존해 계시는데 요즘 부쩍 늙으신단 생각이 들었거든~~

난 행사 끝나고 인천장례식장으로 가야겠다.

같이 갈 친구 누구 있으면 좋겠어요~~ 

김유경이 어머님소천으로 참석못하고

김미정... 정문애...가 추가 참석하여 총 53명 참석한 봄행사를 마치고

지금 집에 들어와 차분하게...

그 먼 강원도에서도 동기회든... 총동문회든... 한번도 안빠지고

참석해 주는 김경선... 정말 감사하고 반갑다...

게다가 몸에 조은 황태채와 취나물 선물을 53명 모두에게 하는 풍성한마음까지...

그 마음이 앞으로 조은선물이 되어 돌아올거야...

오랜만에 30주년행사를 위해 북적대던 그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어...

오히려 5년전보다 마음은 더 따뜻했던거 같네...

모두에게 이곳을 통해 깊이 감사인사드립니다...

회장님 이하 여러분들의 수고로 풍성한 잔치를 치루었네요`~

멋진 친구들~~

자랑스런 친구들~~

착한 친구들~~

의연한 친구들~~

모두 모두 반갑고 감사해요~~

경선이 먼길 오며 선물 잔뜩 안겨 주어 뭐라 감사해야 할지~~

복 많이 지었으니 많이 받을고얌~~~!!

인일 봄행사를 성황리에 잘 마친 것 같아.

진숙, 인애가 총동문회에서 활동하는 금년 행사에

우리 14기가 제일 많이 참석을 해서 무지무지 좋구나.

더구나 울 4반 필숙회장이 올해 임무를 맡고

처음 치르는 큰 행사에 이렇게 많이 호응을 해 주어

더더구나 고맙구.

개인적으로

또 4반출신으로

또 인일여고 출신이라는 한 일원으로

참석한 모든 친구들에게

조금 더 수고한 친구들에게

모두모두 고마움을 전한다.

사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아마 마음은 참석했던 우리와 함께 했을 거야.

봄행사 준비에 바빴던 총동창회 선,후배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해야지.

필숙 회장과 2차 모임을 했을 때도

많이 참석하여 좋은 의견 내 주어

정말 앞으로 우리 인일 14기는 쭉 행복할 일만 많을 것 같아.

8월 정기모임과

11월 35주년 모임 전에

또 친구들에게 귀찮을 정도로

문자 연락 보내야지.ㅋㅋ

안타깝게도

김유경이 어머니 돌아가신 소식을 늦게 전해줘서

많은 친구들에게 연락을 못해서 미안!

그러나 그나마 다행으로

행사 마치고 인천장례식장 들러서

인사하고 갈 수 있었단다.

상희야~  네가 미리 접수 못해 많이 미안해 했는데  사실 난 너무 반가웠어~  좋은 시간 됬었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