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에 "죽음의 계곡"에 갔다왓습니다.

늘 언제고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이었지요.

모두들 요즘 그곳이 날씨가 100도가 넘을텐데

가지말라고 말리는사람들도 있었지만

얼마나 더운지 한번 체험해 보고싶기도 해서

어느 선배님부부와 함께 떠난 1박2일의 여행이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하는 메아리산행을 그곳에 가서 하겠다고

베낭을 메고 나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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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tes View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해발 5500Ft가 되는 정상입니다.

   생각했던것보다는 그리 덥지않고 아주 쾌적한 날씨여서 걷기에 좋았지요.

 저 산 아래 하얀밭은 눈밭이 아니고 소금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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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덕을 헉헉러리며 올라갔다 내려오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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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자가 죽음의 계걱에서 산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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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서 내려가서 저 아래 소금밭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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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아리산행멤버인한귀동선배님 부부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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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해발 5500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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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tes View......  기대했던것보다는 그리 덥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산들바람이 솔솔 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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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tes View정상에서 내려다본 소금밭.....  이곳이 바다였었답니다.   조금후애 이 소금밭을 걷기로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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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에서 내려다 봤던 그 소금밭입니다.  에살엔 바다였었다는 바닷길입니다. 

마치 홍해바다가 갈라진 길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사각사각 눈길을 걷는것 같은 소리가 납니다.

우리는 이 길을  저 끝까지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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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같이 보이지요?  이 길은 소금길입니다.    25Cm정도의 두께밑으로는  젖은 갯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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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파 놓은 저 구덩이에  먼곳만 바라보면서 걷다가 빠져서 무릎이 까져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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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귀동선배님부부와 김춘자 부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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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벙거지  뒤집어 쓴 남자분은 뭘 들여다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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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d Water"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이 더 나는 소금물이었지요. 

                               지금은 마르고 말라서 이렇게 소금길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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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창밖으로   펼쳐진 돌산들이 너무 아름다워 차안에서 마구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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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드캐년은 온통 Red Rock이었는데 여긴  하얀 눈이 내린것 같은  광경이었어요.

 

 

    모하비사막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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