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봄행사에 참석하는 우리 친구들아,
그 행사이후 특별한 event가 없다고 하니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 한번 식사의 자리를 마련코 싶었는데
마침 내가 머무는 집동네에서 멀지않은 곳에 분위기 괜찮고 값도 저렴한 장소를 알게되어
내마음이 간절해 지는구나.
장소는 "동도 센트리움 골프클럽" 안에 있는 음식점이야.
1호선 온수역 3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그앞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거기서 07번 버스를 타고 위의 장소에 내려달라 하면 된단다.
온수역에서 장소까지의 시간은 10분에서 15분안이면 되는것 같더라.
만일 자기차로 올수 있는 친구들은 직접 찾아와도 되지. 주소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118-6)
인천서 서울로 가는 경인국도 선상에 오른편에 있단다. 물론 우리 동네주변의 경인국도 선상!.
저녁시간은 가능한 이른 시간이 좋을것 같기에 5시반으로 하면 어떨까 싶은데
한 30분 정도 늦추는 가능도 염두에 두고 해볼게.
일단 그러면 온수역에 5시쯤 모이도록 하면 좋을것 같애. 그치?^^
전혀 마음 부담들을 갖지 말고 이번 봄행사 날에 즐거운 종결의 시간으로 함께 하도록 하자꾸나. ^^
그날 저녁을 함께 할수 있는 친구들은 모두 여기에 이름을 올려주면 고맙겠어..
몇사람이 되는지를 미리 알아야 자리 예약을 할수 있거든.OK?^^
내가 미국들어가기전에 우리 친구들과 오붓이 함께하는 시간이 될것 같아 생각만해도 즐거워요.
참 메뉴까지 올릴테니 각자 원하는것을 명기해 주면 그날 저녁식사 주문시간도 줄일수 있겠지?^^
1,일식 돈가스(국내산) 2,치즈 오무라이스 3,낙지 새싹 비빔밥 4, 나물 비빔밥 (국내산) 5,해물 순두부 6,육개장
7,동태탕 8, 뚝배기 불고기 (호주산) 9,김치찌게(국내산) 10, 된장찌게 11,잔치국수 (국내산)
치즈 오무라이스도 맛있었고 모든 음식을 깔끔하게 잘하더라구.^^
은성아!!
일이있어 그날낮(6월 2일)은 참석못하고 저녁에 우리 4기친구들은 만날수 있을것 같네그려
초대해주어 댕큐!!!
나두, 나두,,,,
불러줘 고맙다. 건강검진하러 왔다가 왠 횡재.
오기는 벌써 왔는데 고장 난 곳이 하두 많아 이제야 정신 차린다.
4번 나물 비빔밥, 그날 보자.
그날 행사에는 올수 없는 친구들 중에 오순억과 최윤자도 달려와 준다했어.^^
친구들아, 내가 사는곳까지 거리가 불편한데 초대한다면서도 미안한 미음이 드는구나.
하지만 행사 현장 가까운 곳에서 그냥 함께 밥먹고 밥값내면서 친구들의 고맙단 인사들으며 헤어지는 그런것 말고
저녁밥 대접의 의미보다 그저 웬지 조금이나마 따로 불러낸 분위기에서 여러 친구들과 함께 하고픈
친구들에 대한 내 그리운 마음이니 이곳까지 오는 거리가 좀 그렇더라도 이해해주라. 응?^^
딱히 별나게 대접하는것도 아닌데 장소도 잘 모르는 내가 누구에게 여기저기 알아보는 것도 그렇구 해서 마침 눈에 띈
장소가 마음에 들기에 정한거야.^^
참, 일일이 전화하지 않아도 시간이 허락되는 친구들은 모두 왕림해 주소서!
은성아~!
고마운 친구~!
오면 늘 반가운 친구~!
6월 2일 친구들과 함께 한단 생각에 모든일이 즐거워지고 있단다~~!
나 요즘 학교 나가느라 무척 힘들었는데 ......
울 친구들 만나면 힘이 절로 나겠지? 난 치즈오므라이스로 할게...꿀~~꺾!
항상친구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특별초대까지 하는 마음....고마워
너의 이번 한국행이 서로가 바쁘다보니 만나지도 못했지.
너의 초대로 만날 수 없었던 친구들 얼굴도 보게되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면
좋을텐데..................... 나와 이종순과 미자도 간다는 소리들었다
메뉴 2개는 새싹비빔밥인데 하나는 나도 모르겠네. 암튼 내일이네 만나자구여
은성아 친구들 저녁 초대해주어서 고마워 김 정화 강 한도 변춘희 이 효순 박 연희 함께 가기로 했고 새싹비빔밥 3개 치즈오므라이스2개 내일 만나 하루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자
조촐한 초대나마 많은 친구들이 함께해 주어 얼마나 행복했는지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어.
갈아타고 와야하는 거리를 마다않고 모두모두 달려와준 나의 친구들!
집안일 만사 젖히고 와준 순하, 손가락을 다친 몸으로 쉬지도 않고 와준 그 마음, 남 모르게 코끝이 찡했지.
내가 인천서 집회하는 교회에도 부러진 팔에 기부스 한채로 나에게 와준 그 마음!
근데 넌 왜 그렇게 자꾸만 다치는거야 이잉? 이젠 제발 그런일 없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그리고 우리 총 동창회장님, 큰행사 주관하느라 몇달 몇날 며칠 남모른 수고도 많았겠고
뒷풀이 모임도 가져야 했을텐데도 친구의 초대를 마다않고
기쁘게 달려오며 오히려 고마워 해준 친구야, 역시 멋지구나.
그리고 조용히 총무님 역활로 우리 친구들 참석여부 알려주느라 애써준 여전히 아기같은 우리 연희씨,
또 우리 4기의 왕인기 마회장님, 모두모두 왕림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외로 일일이 이름을 명기하지 않아도 바쁜 시간을 내어 나를 찾아준 소중한 나의 친구들!
모두 모두 내 마음의 그리움을 기억해 주오.
나의 친구들아, 은성이가 어제 드디어 미국집에 무사히 잘 도착했단다.
몸은 과로와 여독으로 파김치 되고
그동안 비워둔 이곳에 밀려진 나의 일몫들을 감당하려면 죽을맛이겠지만 그래도 돌아오니 내집인가 싶다.
이번에 제대로 만나지 못한 우리 친구들, 올가을에 다시 반갑게 만나도록 하자꾸나.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게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는 7월2일에 우리 세째아들 대니가 결혼을 하게 되는데 이미 듣고 아는 친구들도 많지만
이들이 결혼을 한뒤엔 한국에서 살기로 했어요.
그래서 내가 올 가을에 한국에 가면 우리 친구들과 함께 세째아들 내외와 결혼 인사겸 한번 식사자리를 마련하려해.
지난번 합창제때 함께 한 이후 너무 많은 사랑들을 해준 엄마의 친구들을 대니도 다시 뵙고 싶어 해요.^^
우리 그때 그 팀들 한번 모두 모여 다시한번 씨야함바를 불러볼까? ㅎㅎㅎ
근데 자신들의 신혼여행지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결혼식을 하겠다고 우리 부모더러 그리로 오랜다.
그래야 좋은 이유로 여행하며 모처럼 휴양겸 쉴수 있을거라며...^^
별난 아들덕에 비행기를 또 타게 되었어. 참,아들보다 딸을 둔 부모가 비행기 탄다지?
근데 난 아들 많이 둔덕에 그중 비행기 타게하는 아들들도 있구나.ㅎㅎㅎ
하긴 참,아들이 시켜주는 여행이 아니라 우리가 돈내고 가야하는 여행이지?ㅋㅋ
그래도 비록 사위덕 보는 고마운 여행은 아니어도 어차피 들어야할 결혼식 비용을 절감해서 그 대신
비행기 값 하래니 고마워 해야겠지. 결혼 package로 그리 하는것이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가봐.
하지만 한국서 목회하는 큰아들네는 어린아이 둘 데리고 온식구가 미국을 거쳐 도미니카로 가는 경비가 보통이 아니예요.
그랬더니 형 목사님이 이제는 웬만해선 경비때문에 가보기 힘든 여행지를 자기들 핑계로 가볼수 있는것 아니냐며
그대신 형님께 자기들 결혼 주례를 부탁했으니 주례비조로 형님의 비행기값 정도는 보조하겠단다.^^
아버지 목사가 있는데도 형님목사에게 주례를 부탁 하더라. 그래도 우리 남편은 그런 형제들이 흐믓하기만 한가봐.ㅋㅋㅋ
참, 여사모 가을 여행이 10월 첫주라는 말을 들었어.
우리 4기 가을 모임 날짜 정하는 일에 참고해얄것 같더라.
암튼 어느날로 정해질찌 잘 모르겠지만
그때 꼭 함께 할수 있도록 정신 집중하고 있으마.ㅎㅎ
친구들아, 사랑한다!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갈수가 없네. 알지?
너에 따뜻한 마음은 접수할께.....
엽엽한 은성이가 마음에 쏘~~옥 들게 올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