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나의 첫번째 House Concert --3기방-2396에 올린것에 이어 두번쨰 칸써트입니다)>>>>>
자아,,,나의 두번쨰의 컨써트 연주,,,,무슨 곡을 친다냐아아???
그떄 진도로 주어진 곡들이 ㅡ
Malaguena, Funicuni Funicula, The Pink Panther 였다,
근데 진도에 있을 당시에는 도저히 내가 그 곡을 소화를 못 시키는 수준,,,
왜냠시 곡들이 재즈, 스윙재즈, 불루스 등이니,,,내가 그런 빠르고 신 나삐리는 곡들에 전혀 익숙치를 않찮나벼어???
나야말로 나이든 세대로 그저 로멘틱한 곡,,,명곡,,찬송가,,편한 클래식 소곡들 정도가 아닝가암???
그래도 그 세곡들로 정했다오, 안적 두달 좀 못 되게 남았씅게,,
그리하여 다른 진도는 안 나가기로,,그래야 신경을 모을수 있씅게,,에헤엠,,,
이 세 곡들로 정한 이유는 아직도 시간이 있응게 내가 이 곡들을 성공적으로 마침시
나의 수준이 완존 재즈,,스윙재즈, 불르스등을 소화할수 있게 뛰어넘는 것이렸다아,,,
자아 특히 핑크팬더는 이건 보통 불가능이 아니다,,,그리하여 이건 완존 기본산수로 계산적으로
내가 휘겨아웃하면서 터득을 하고 또 발전시키고,,
한마디로 한곡을 한 천번은 치지 않았나싶다,
완전히 어떤떄는 팔도 아프고 토할듯한 역겨움,,,,,,,,,,,,,,,,,,,,,,,,아아 그래도 또 두들긴다아,,,하하하하
그리고 다음 래슨에 또 교정을 받고,,,마지막 레슨은 수요일로,,,그리고 토요일에 연주,,,
선생님이 왠만큼만 한 85점 정도로 천천히 치믄 되긋다나??
아 근데 이 낡은 여인의 뱃장이 85로는 만족치 않으니 워쩌랴?
나머지 3일 동안 죽어라 쳐서,,,얼축 된듯 싶다,,
이번엔 선생님이 노래도 안 시킨다,,
내가 젤 괞찬을 학생이니 나로서 좀 업적을 보이고 싶은기라아,,
암튼 연주회에서,,,,음매에 열시미 쳤지이,,박수소리가 제법 들린다,,
세곡 다 치고는 올갠에 고개를 박고 아아앜!! 하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소리를 질렀다,,,
모두들 우스워 죽긋단다,
사진? 내 카메라에 배터리가 죽어서 내 연주 사진은 없어 의자에 앉아서 내 차례를 기다리며 관람하는 모습만 한장,,,
첼로리스트 하는 말,,,,,,조사모님 피아노 치시능거 보는게 참 재밋어요,,,완존 연주가 스타일이라나,,,
내가 칠떄 리듬을 탄다나??? 헤엨 과분한 표현,,,
암튼 다들 만족하셨다,,,불가능을 가능으로,,,,,,,기적이 따로 있땅가아??? 하하하하하
순자언니 지금 컴 앞에 계시네요.
무신 점수같은 말씀을 하세요?
시상에 제일 재미없는 게 그런 건데 !!!
얼마나 즐기시는지 ,연습은 얼마나 하셨는지 암튼 궁금하쟎아요?
머리로만 하는 게 아니라서 연주는 속성과는 없쟎아요?
그저 토하던지 쓰러지던지 그냥 묵묵히 또 치고 또치고~~~~~~~~~~~~~~~~~~~~~~
어느 날 보니까 여기까지 왔네 하는 거지요.
전 언니도 대단하시지만 피아노 선생님이 아주 궁금해요.
어떤 분이길래 우리 순자언니가 저리 도전을 하시는지요.
그리고 저 피아노는 디지털인 거 같은데
실제로 연습하시는 것처럼 되던 가요?
전 어쿠스틱으로 하다가 디지털로 바꾸면 아주 힘들거든요.
연습이 갑자기 극기훈련처럼 되요
대신 엄청 세밀한 부분이 체크가 되고 교정도 되서 마지막 연습에 주로 사용해요.
녹음해서 음악도 들어보고요.
지난 번에 혜경언니가 그러셨어요.
자기 귀에 안들리는 것 같아도 다 소리가 난다고요.
맞더라구요.,
녹음해 보면 자기 귀에 들린 건 엄청 튀어나오거든요.
사실 피아노로 연주하기 가장 힘든 게 멜로디라인이 노래하는 거에요.
악기의 특성상 재즈는 어울리지요.
그랬어요??? 우리 둘이 동시에? 콤앞에서? 하하하하
맞아요,,,저도 그것을 꺠달았어요,,,묵묵히 하게 되믄 어느날인가는,,,,,,,
나이가 많아가지고 하니 젤 힘든것이 손에 힘을 빼능거 아니긋써요?
지금 선생님은 사모인데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했어요, 성격도 쾌활하시고,,,,,
처음엔 제가 나이가 훨씬 위다보니까 ,,,,,,,,,,저 하는 대로 그냥,,,,저냥,,,,,,,
근데 가만히 보니 미국식으로 가르치는 것을 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Piano Adventures--Arranged by Nancy and Randall Faber ?책으로 시작했지요,,,
처음에는 애들을 위한 책 같기도 하여 거부감이 있었는데,,,
그것이 1에서 5 까지 사실은 네 가지 인데 세 가지만 선정해서
Lesson Book, Popular Book, Performance Book으로 차근차근 올라가면서
잘못된 손자세를 하나하나 고쳐주시고,,,왜 그래야 하는지도 설명해 주시고 하는데,,,
제가 생각이상으로 워낙 열씸히 하니 선생님도 재미있어하고 자꾸 도전하게 하시고,,,,
언젠가 Level 5까지 다 마치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아!!!
8년전 피아노벤치에서 내려 앉은 후 한번도 안 앉았는데 참 다시 우연히 잘 시작했어요,
집에서는 Shaefer and Sons Baby Grand Piano로 치다가 막상 가면 키보드라 타취가 훨씬 가벼우나 그런대로 치고 있어요,
그럴거 같애요,,,녹음을 해 보면 정확히 틀리는 부분이 들리겠지요,,,
순자 정말 대단해.
그 빠른 음악을 그렇게 열심히 연습을 해 완전 몸에 배도록 천번정도를 쳤다니
누구나 다 할수있는일이 아니지. 정말 Mission Impossible !!!
악기를 다루며 노래도 할수있는 순자가 넘 부럽다.
지금 우리 큰애가 콜로라도까지 가서 피아노 연주를 CD 에 담은것을
들으며 댓글을 달고 있네. 역시 음악은 아름다워라.
?하하하하 숙자아,,내가 생각해두 신기하다네에,,
한곡에 천번 쯤이믄 세곡이믄 삼천버언,,,,,,,,,,,,,,,하하하하하하하
정말로 토할 정도의 인내였다네에,,,
선생님이 을매나 이쁘게 빠르게 치시는데,,,
날보고는 왠만큼,,,, 천천히 할수 밖에 읎다는 식이기에-그도 그럴것이 너무 아니니꼐,,,,
안녜요,,난 선생님을 만족시킬꺼예요,,,하고는 나머지 삼일에 죽어라고,,,,,,,,,,하하하하
매번 연습할떄마다 오는 또 다른 꺠달음,,,,,그거 정말 도 닦는 거데에,,,
음악하는 분들을 다르게 생각하게 되데에,,,,
에고 숙자 큰 아드님,,,,그 재주 아깝다아,,,을매나 잘 치면 씨디까지,,,,,
우리도 한번 듣게 해 주게에,,,
움매 기죽어!
지금부터 무얼해볼까 고민중이다
놀래키는 순자씨 정말 부럽다
그래 죽는날 까지 한줌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는게 아니라 열심히 살았다고
내스스로 나에게 박수칠 수 있게 살아야겠다
나와 남을 위해서 정말 멋지다
건강하길.........
대단한 순자여!!!~~~~~~~~
도대체 못하는게 무어야??!!~~~~
여유롭게 열심히 사는 순자의 모습이 아름답구나!!
증맬로 놀랄노 순자네.
그리 열심히하고....
동영상을 조목사님께 가르쳐드려
다음 연주는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 주시게.
어쩜 최선을 다해 사는 모습에서
우리를 감동시키네.
종심이가 잘하는 ""부라보""
오시기만 하서유.
찬양도 좋고 피아노도 좋고 말씀도 좋고~~~~~~~~~~~~~~~~~~~~~~
우리 작은 음악회는 주제가 이모작이걸랑요.
잘치는 사람들은 (물론 원하면 낑가주지만요 ㅎㅎㅎ)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 문화회관에 가면 매일 밤도 들을 수 있고요.
우린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음악회여요.
언니가 오셔서 피아노 연주하시면 또 피아노 붐이 일어날 꺼에요.
지금 풀룻 팀도 시작하고 보니 벌써 몇 년 째인지~~~~~~~~~~~~~~~~~~~
처음 음악회 출연한 우리 친구는 "떴다떴다 비행기" 하는데 그나마 소리가 안나서
한동안 비행기가 안날았다는 유행어까지 생겼었어요.
제가 반주 시작했을 때 우리 지휘자 권사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줄테니 꼭 배우라고 했거든요.
이 분이 저보다 2살 밑인데 철학과 출신이고 시를 쓰는 분이에요.
음악을 좋아하고 성가대를 평생 하다 보니 지휘까지 하게 된 건데
음악성도 있고 열의도 있으나 전문성이 떨어지는데다가 피아노를 전혀 못치는 거에요.
(저를 만난 후에 신바람 나서 어찌나 세미나를 많이 다녔던지 지휘는 거의 프로 수준이 됬어요)
다른 건 몰라도 피아노만큼은 어느 정도 해야한다고 권했는데
처음에는 감격하고 좋아했지만 결국 실행이 안되더라구요.
일단 집에 피아노가 없는데다가 키보드를 하나 구입하라고 해도 그런데 돈을 투자하기를 아주 꺼리더군요.
돈 아끼면 아무 것도 못하는데..........................
솔직히 옷이나 집에 이부자리 같은 거는 거금 들여서 잘 바꿔요.
한 10년 지난 후에 한마디 했지요.
"그 때 시작했으면 지금 쯤은 웬만한 노래반주는 다 했겠구만!" 하고요.
다시 곧 할 꺼라고 야단을 하더니만 역시 소식이 감감!!!
저도 더 이상은 관여 안해요.
혹시라도 하고 싶으면 이제는 학원에 가라고 했어요.
처음에는 엄두가 안날테니 격려차원에서 가르쳐주기도 하지만
역시 준비된 사람들과 그렇지않은 사람들은 그 반응이 전혀 달라요.
제가 보기에 그 사람은 피아노를 배우면 인생이 훨씬 풍요로와질 께 눈에 보이는데
(관여하는 모임이 많고 거기서 그런 걸 필요로 하거든요)
본인은 그게 안보이는 모양이더라구요.
어차피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니 할 수 없지요.
와아아 그 지휘자님도 재질이 대단하신 분이네요,,
한국서는 웬만하믄 음악하신 분들이 많아 전문이 아니고는 주눅들려 힘들텐데,,,
그 앞에서 지휘를 하신다니,,,,
맞아요,,,실천은 참 힘들어요,,
저는 피아노는 집에 있고 사업터에는 없으니 기타나 바이올린처럼 핸디하질 않찮아요?
그래서 키보드를 중고를 사서 다리를 떼어버리고 구석 쬐그만 책상위에 올려놓고
기초를 연습을 죽어라 했어요,,,왜냠시 사업터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길으니 아까와서,,,
그 바람에 많은 연습을 할 수가 있었어요,,
집에 가믄 또 살림해야 하니까요,,,,하하하하
그냥 집에 있는 피아노만 믿고는 사실 힘이 들어요,
그리고 늦게 배우게 되면 역시 근육/뼈의 유연성이 힘이 들지요,,
첼로리스트도 자기는 피아노가 힘이들어 첼로로 했다하고
바이올리니스트도 피아노가 사실 힘들다고 하데요?
아마 덩치가 커서 운반성이 힘들어 그럴거예요,,,
암튼,,,불가능한 저에게,,,,그러나 늦은 삶에 주어진 큰 축복임엔 틀림없어요,,,
근데 명옥후배애,,,그 바람에 우리 이이가 아예 피아노 튠업사가 도ㅑㅆ답니다,,,하하하하하
한 팔년을 안 친동안 새로 하려 튠업사를 불렀는데 가고나서 얼마 안되면
키가 또 주저앉고,,,다시 불르고 나면 다른 키가 또 주저앉고,,,와아 싱경질 나드라구요오...
그 사람이 하는 것을 자세히 보더니 우리 이이가 시도하고는 그 후부터는 직접 한답니다.
지금은 모든 키가 견고한 음을 내고 있어요,,,
원래 못 하는것이 없는 이이라,,,,,마눌을 밀어줄려니,,,그 듣기 어려운 초보자의 시끄러운 피아노 소리=불협화음
을 낭중엔 아예 저쪾 안 방으로 피신까지 가셔 책을 읽더니
이제는 아예 익숙해 져 버렸어요,,,,,,,,,,,,그 바람에 맘 놓고 시도 때도 읎씨 치고 있어요,,,,하하하하하
하늘도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는다,,,,,,,,,,,꼭 명심 할꼐요오,,,하하하하하
근데 음악 속에서 저 자신을 수련할수 있어요,,
손과 손가락,,,팔목 팔굼치 어꺠 모두에서 힘을 빼야 음이 예쁘게 나는데
그 과정을 익히는 동안,,,즉 바로 전것에서 얻은 꺠달음을 수 없이 다음 것에 적용하며 나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얻는 수련이 참 무쟈예요,,,
즉 모든 종교의 도가 자신을 버리능거 아니긋써요???
그러면서 명옥후배를 생각했지요,,,,
형부목사님이 저희 남편과 아주 비슷하시네요.
저희는 주택 사정상 그랜드 피아노가 없어요.
일제 야마하 엎라이트 피아노가 많이 낡았는데
30여년 함께 늙어가는 조율사선생이 하루는 그러시더라구요.
"이거 손 보려면 시간이 너무 걸리고 돈도 많이 드니까 그냥 교수님이 하세요"
그러지않아도 뭐 고칠 것만 보면 눈을 반짝이는 이 양반이
설명 듣고 적고 그도 모자라 디카로 순서대로 사진 찍고~~~~~~~~~~~
암튼 주고 간 도구도 성이 안차는지 자기가 필요한 도구를 직접 제작까지 해서 3일 만에 88건을 다 손을 봤어요.
다시 끼우는 과정에서 순서가 몇 개 틀리긴 했지만 엄청 칭찬듣고 우리 피아노는 아직 예쁜 소리를 잘 내주고 있답니다.
저도 연습을 할 시간이 자유롭지 않아서 디지털 피아노를 샀어요.
그건 헤드폰이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거실에다 두었는데 거기도 자유롭지 않은 시간이 있어서 다른 방에 놓아두고
이 방 저방 다니면서 (아들이 공부 안하는 곳을 찾아서) 연습해요.
그것도 모자라 들고 다닐 수 있는 키보드도 하나 샀는데 좀 너무 싼 걸 산 것 같아요.
역시 고급형을 샀으면 좋았을 걸 키보드에 대해서 잘 몰랐거든요.
근데요.
우리 남편은 저보고 신기하대네요.
"당신은 맨날 같은 일을 반복하며 실증도 안내니?" 하길래 제가 그랬어요.
"같은 일은 없다고요.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은 또 다른데!!" ㅎㅎㅎㅎㅎ
피아노가 다른 악기에 비해 힘든 건 사실이에요.
그 대신 그 성취감도 다른 악기의 몇 배가 되지요.
일본에 있는 친구 영희도 제가 바람을 넣자마자 그동안 쉬었던 피아노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사무실에 피아노를 하나 마련했거든요(요것도 제가 바람을 넣었는데 그 친구는 그 바람을 아주 잘 타요)
악보를 집과 사무실에 양쪽으로 놓아두고 그저 틈나는대로 연습하더라구요.
바쁘니까 한 곳에만 두면 연습이 안되거든요.
피아노 치러 가야하는데 요즈음 하도 싸돌아다닐 곳이 많아서 거기까지는 경제적으로 좀 힘이 드네요. ㅎㅎㅎ
전 열정적이고 열심인 사람들은 무조건 좋아해요.
와아아,,,부군 교수님께서 대단하시네요,,,
보통 한국남편들과 다르시네요,,
하하하하 고칠것만 보면 눈이 반짝인다고라아???
우리 이이도 못 고치는게 없어요,,,집 뒷마당에 콩크리트도 직접 다 하시고,,
플러밍,,,뭐 못 하능게 없어 제가 놀리지요,,,당신은 아들만 못 나셨네??
그람시 못 낳은게 아니지,,,안 낳응거지,,,,
피아노가 다른 악기에 비해서 힘들지만 성취감도 또한 몇배라는 말씀,,,위로 되네요,,,
열씨미 해서 한국가믄 아무래도 명옥후배님 앞에서 신바람나게 쨰즈곡을 좀 쳐 봐야 되긋지요? 하하하하하
생각해 보니 엄청 신나는 일이군요,,,,
진짜 신나는 일이네요.
째즈는 언니에게 제가 배워야 해요.
저희세대는 뭐든지 악보가 없으면 전혀 못하는 바보들로 키워져버렸당게요(곧죽어도 남탓!ㅎㅎㅎ)
아아 저와 같은 생각이네요,,
사실 쨰즈란 미국사람들의 흥으로 악보없이 그들의 감성속에서 저절로 쳐 지는 것이 아닌가해요,,
제가 한가지 느낀것이 이 미국사람들은 거진 모두가 귀로 들어서 그대로 쳐 댄다고 할가요?
키만 정하면 그냥 신나게 쳐 나가는데 처음에는 까무라칠 정도,,,
그러면서 자기가 그냥 버라이어티로 전개해 나가는거예요,
그런들 저는 처음부터 외우지 않고 악보를 보면서 하려고 무쟈 인내했어요,
처음부터 쉽게 외워서 하다보면 제가 낭중에 절대로 골 떄리는 악보를 보며 신경을 모둘 자발이 없능걸 저 자신이 알거든요,,,
그래선지 지금은 악보를 척 보고 치는것?은 불가능이고 저의 또하나의 꿈이지만
악보를 애널라이즈해서 소화시켜 휘겨아웉 하는데 까지는 갔어요,,,하하하하하
한국도 지금은 많은 젊은이들이 악보없이 귀로 듣고 건반에 소화하는 세대가 되지 않았나싶네요,
그것은 그만큼 음악이 생활속에 일반화가 되었다는 얘기죠,,,
사실 한국에서는 많은 것이 주눅 들리게 되어 있어요,,
뭐든지 특정한 사람들이 한다는 고정관념,,,,,
여기서는 그렁거 없어요,,,누구든지 할수 있다는 식이지요,
성악 보이스레슨도 오페라 가수가 지도하는데 누구나 유닠한 음성이 있어 개발만 하면 그 만의 독특한 음이 나온다는 식,,,
그리고 악보에서 그럼 숨은 어디서 쉬냐면,,,아무떄나 니가 쉬고싶은데서 남이 느끼지 못하게 하는 테크닠만,,,
우리는 학교떄 꼭 어디서 숨을 쉬라고 정해져 있는 줄 알았잖아요?
그 정도로 모든 생각이 달라요,,,,하하하하
그 핑크팬더---The Pink Panther 악보한번 구해서 쳐 보세요,,
수준으로 보면 뭐 아주 초보자?들이 하는것이겠으나 스윙재즈의 리듬으로는 아주 챌랜지하답니다.
그 리듬이 너무 낯설면 우리에게 익히 아는 후니쿠니후니쿨라를 먼저 치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유후우우,,,,,,,,,야피리얍!!!
?품빠품빠 빰빠라야빠 빰빠라야빠 빰빠라야빠 빰빠라야빠
품빠품빠 빰빠라야빠 빰빠라야빠 빰빠라야빠 빰빠라야빠,,,,,,,,,,,,,,,,,,,,,,,,,,,,,,,,,,,,,,,,,,하하하하하
한국도 요즘은 그런 훈련 많이 하는데 실용음악 쪽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순수 클래식은 예전처럼 그냥 하지만 애들이 친구들 하는 거 보고 지혼자서도 잘 하더라구요.
저희도 마음만 먹으면 강습을 좀 받으면 되겠지만 제가 거기까지는 별로 안내키더라구요.
전 뭐니뭐니해도 순수 클래식을 좋아하거든요.
단지 찬송가 정도는 그냥 듣기만 하고 여러 조로 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데
주일예배는 반주 안하니까 그것도 뭐 그냥.......................................
시간이 좀 널널해진 건 올해정도라서 그동안은 엄두를 못냈어요.
여러사람들하고 친해지려면
유행가고 뽕짝이고 째즈고 간에 즉석반주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글쎄요.
내년에 순자언니 보고나서 다시 도전해볼까요?
전 스스로 아렌지를 못하는대신 수많은 악보를 구해서 치긴 해요.
집에 악보가 엄청 많아요.
세미클래식에서 성가곡에 영화음악에 재즈까지요.
하하하하 나는 여기에 문열고 뭔 소리인지 눈만 껌뻑일수 바께 없구만요.
음악이란 나한테는 전혀 일자 무식이니께로....
이번에 아들이 늘 듣던 찬송가 보다 얼마나 멋지게 CD를 만들었는지 운전 키만 들면 아들의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을 듣는데 정말 즐겁다네.
6월엔 아이다호 대학 오패라 교수가 씨디를 만드는데 반주자로 일하면서 아들도 4시간 동안
주로 슈벨트와 리스트 음악으로 씨디를 만든다 하네.
아들이 좋아하는 피아노는 바로 9휘트의 스타인웨이 즉 소리가 아주 rich 한것이 마음에 든다고
그래서 그 비싼 돈 들이고 콜로라도 까지 다녀 왔지 (비용 일부는 생일 선물로 이 에미가 스포일좀 시켰지).
또 리코딩 비용이 다른데 보다 싸고 두 시간을 덤으로 공짜로 리코딩 할수 있었다고 좋아 하던데.
그래도 절대로 음악 전공은 않한다고 하네.
공돌이 로써 요즘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서 음악을 즐기는것을 보면
부럽기도 하네. 어쩌겠나 음맹인 난 그저 호미자루나 쥐고 여기 저기돌아 다니며 풀뽑으며
집 주위로 일용할 양식을 찾아 정신 없이 돌아 다닌다네.
역시 음악은 재능이 있어야 하나봐요.
명옥 후배나 순자는 음악의 재능이 있으니 전공도 하고 순자처럼 뒤늧게 째즈까지 즐기고 있으니
정말 부럽답니다. 집에 아무리 피아노가 있어도 건반에 손한번 올려보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그저 가끔 먼지나 터는것으로 피아노를 만져보기나 합니다.
제아들의 이번 찬송가 씨디는 모두 아들의 아렌지 람니다.
이번 아이다호 대학에 가면 그 미국 여자 성악교수가 소개한 한국 여학생 첼리스트와도
합주를 한다고 합니다. 첼로 와의 합주 정말 멋있을것 같애요.
정말 환상적이에요.
장영주나 장한나도 전공은 음악이 아니더라구요.
한국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지요.
그 씨디를 홈피에 올려보실 수는 없나요?
???우~~~~와!!!!!!!!!!!!!!!!!!!!!!!!!!!!!!!!!!!
대단하다. 순자야.
여하튼 우리 인일의 여인들은 마음만 먹으면 못하는게 없어.
6학년 나이에 배워서 째즈를 연주 하다니.....................
안나프르나봉을 등산한 동문이 없나,
뒤늦게 배워서 째즈를 연주 하는 동문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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