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독일의 보덴제 호수물이 스위스를 지나면서 Rhein강 이란 이름으로,
츄리히에 속해있는 자그마한 도시 Eglisau도 지난다.
에글리자우에서 부터 물을 따라 물가의 계곡을 걸으면서
너무나 멋있다는 생각에 감탄하는라, 힘든지 모르고 거의 6 시간을 쉬어가면서 걸었다.
이 라인강이 결국 나중에 다시 독일로 또 와서 지날것이구나 하며 , 파란 이 강물을 바라보며
뛰어들어가 수영도 하고 싶었다.
둥글레 화초라네요
강 건너 마을이 보이기 시작이야, 오후에 저쪽에서 산행할거야.
여기에서 부터 비버길이 시작이라는데
이곳 저곳에 비버들이 잘라논 나무들이 누어있었어.
이 동물 애호가들은 좋아한다는데, 농부들은 고민한다네.
오전에 건너편에서 본 마을 교회로 올라가는중
사진으로는 그리 가파롭게 보이지 않아.
이근처에서 나는 포도주도 맛있다는데
나하고는 먼이야기....
여기 산꼭대기 위로 마을이 있어, 조그만 아름다운곳이야.
지나가면서 이분들한테 나도 스위스 말로 인사를 했지.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라인강이 얼마나 시원해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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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사진이 더 안올려져서 다시한번 시도. 아 ! 됀다.
이곳은 베니스 같이 보이더라.
집에 오는 길에 아들네 집에 들려서 보덴제 호수 소풍했어
아들하고 며느리 다정하게 ....
어부바 ! 하며 졸라대는 손주녀석
날씨가 더워서 맨발로 ...
에고 !
작은 손주도 점점 무거워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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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후배!
참 고마워~~
내가 만약 언젠가 유럽을 간다면
독일의 시골마을을 가고 싶었어.
거기서 조그마한 Bed & Breakfast에서 자고
강따라 산길을 걷고싶었거든???
그리고 거기서 기차를 타고 옥인이 있는 뷔엔나에도 가고 알프스에도 가고.....
정말 너무 아름답다.
라인강을 기고 걷는 그 산행을 나도 언젠가
꼭 하고프다.
그 때 나랑 함게 해 줄꺼지?
사위도 너무 핸섬이고 손주들도 너무 귀엽다.
순덕이는 복이 아주 많은 사람이로구먼....
순덕이 건강한 얼굴 보니 좋다 ㅎ
둘째녀석이 벌써 저리 컸구나 순덕 할머니 힘없으면 안되겠네
녹음이 짙어지는 강가를 아름다운 마을을 쉬엄쉬엄 걷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진다.
둥굴레는 우리나라꺼랑 똑같네 ㅎ 바보같은 생각인가??
지난주 평창에서 찍어온 사진 보여줄께 ㅎㅎ
아!!
영숙이가 누군지 알것 같다......
우리 여기서 신년동문회때 노래 실컷 부르자...
합창을 하면 마음이 하나가 되지....
그래서 난 동문들이 모였을때 합창 하는것을 좋아해...
매발톱이라고?
생긴건 꼭 제비꽃같이 귀여운데 이름과는 안 어울리네, 그치?
여기서도 저 꽃 많이 보는꽃이야.
한욱에서 보았던꽃들을 여기서 보면 참 신기했는데
독일에도 같은꽃이 있으니 참 신가하다...
모두들 건갛하길 바란다.
쳬력을 강하게 길러야하니 많이 걷고 긍정적인 생각과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길 바래...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살아가는 재미가 쏠쏠한 순덕아~~
반갑다~~
선애야 둥굴레도 그렇고 우리나라 산천에서 보던 식물들을 나른 나라에서 만나면~
왜그리 반가운지~~
춘자 선배님~~반가워요~~
아직도 환갑걸 땜에 불철주야 바쁘시네요~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창임인 내 맨얼굴을 본 사람이지?
난 화장 안 하면 너무 보기 흉해서 새벽기도회에 갈때도
꼭 화장을 하고 간단다.
신혼때 화장 안 한 모습을 남편에게 안 보이려고
남편 잘때까지 기다렸다 씻고
남편보다 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화장하고 그랬단다..
지금도 우리 남편은 내가 화장 안 한 모습을 안 좋아해서
눈만 뜨면 화장한단다.
처음보는 후배에게 맨 얼굴을 보여서 너무 챙피했었어..
그런데 그걸 사진까지 찍어서 만방에 다 광고를 했으니,
난 이미 배린 몸이다...
창임아!
반갑다.
순덕아!
네가 올린 라인강모습을 보니
아주 오래전 독일쾰른에서 로렐라이 언덕으로 여행가면서 보던 라인강이 떠오르는구나.
그래서 스위스는 아니래도 라인강이 나오며 로렐라이 음악 나오는 것으로 동영상 올렸어.
그리고 스위스의 포도원이 오스트리아의 포도원과 많이 비슷해서 반갑구.
귀경 잘했어. 고마워~
다시 또 ! ~순덕아!
우리 같이 컴 앞에 앉아 있구나 ㅎㅎ
갑짜기 중요한 통역일이 있어 못떠났어.
한국 정신심리학관계자들이 와서
프로이드 박물관 방문, 정신병원 방문등등...
덕분에 이 참에 귀한 지식을 머리에 집어넣었는데,
나중을 위해 정리도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넴..
딸애만 친구차 타고 우선 갔거든...
엄마랑 같이 가려다 지가 먼저 가게 되면서 을매나 투덜 거리는지
일하려고 사는게 아니라 살려고 일하는 것을 알라고
아주 어른처럼 에미에게 훈시를 하더라고 ( 에고~ 그걸 누가 모르냐고요?)
조금전에 집에 들어와서 잠깐 홈피에 들렸어 .. 나 못말리지?
나도 내일 혼자 새벽기차로 딸애 만나러 동알프스로 떠날 거야.
순덕아
나는 네가 부럽당.
떡 뚜거비같은 손자가 셋이나 있는 너가 말이야 ㅎㅎ
잘지내~~
ㅎㅎ~~
다들 모였네~~~^*^
눈팅하는 친구들도 다 왔었지?
난 1박2일 서실서 글씨쓰고 와서 늦게야 보았네!
순덕아~~~
정말 건강해 보인다!
손주랑 아들이 한 인물 하여요~~~ㅎㅎ
오~~~애기손주가 넘 귀여워~~~~뽈때기 좀 봐요! 참말로 우량아네~~
만져보구 싶구먼~~~ㅎㅎ 애기들 냄새도 차암~ 좋치~~~
아들네랑 행복한 시간 갖었겠구나.
라인강따라 스위스까지 멋져~~~!
맞어~~~선애의 평창 둥굴레랑 똑 같어.
야생화중에 둥굴레 비슷한 것도 있긴 하더라.
며칠전 나도 시댁 텃밭에서 둥굴레도 캐고 완두콩도 땄단다~
ㅎㅎ 또 삼천포로 빠졌네그려~~~ 우리의 대화는 어디로 튈 지 몰러~~~ㅋㅋ
완두콩하면 중1때 가정시간에 조리실습하면서 카레 했었잖어?
그때 카레에 넣었던것 같아서, 완두콩만 보면 카레생각이 나네...
먼데~~춘자언니도 오시고, 옥인이도 오고, 영숙이 선애 창임이 다 모이니 반갑고 즐거워~~~^*^
순덕아~~~
좋은 구경 했다~~~~^*^
이곳이 빵만들어 파는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