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나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칼빈이라는 사람, 그는 기관지천식과 신경통 등 합병증을 앓던 보잘 것 없는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신구약성서를 주석하고 설교하였으며, 그렇게 많은 작품을 남겼다.
하나님이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 대표적인 도구가 칼빈이었다.
칼빈의 사상도 그렇다.
성경이 아브라함 요셉 다윗 등 수많은 인물들의 위대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사용하신 하나님, 실수 많고 병약하고 연약한 사람을 들어
하나님의 위대함을 드러낸 것을 찬양하고 있다는 게 칼빈의 사상이다.
나는 그런 한 사람 칼빈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 칼빈연구원 원장 정성구목사님 말씀-
칼빈박물관에는 폴리갑, 아다니시우스, 암부로스, 저스틴 마터, 크리소스톰, 어거스틴 등
초대교부들의 원전들이 16세기 구텐베르그 활자로 보존되어 있으며,
16세기 칼빈 작품들과 아브라함 카이퍼 등 칼빈주의 학자들의 서책, 그림, 문헌들이 소장되어 있다.
갑자기 애기 본다는 친구들~
다리, 관절 아프다는 친구들이 생각나...
잠시나마 눈의 피로를 풀어 봅니다......지난번에 찍은 사진
문학공원의 나무들....그날은 비가 많이 내려 나무는 더욱 싱그러움
문학공원 입구
문학공원의 돌 의자들
공원안의 연 못
좋은글에
눈의 피로도 덜어주는 사진에
배려심 많은 선민 방장님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비가 금방 떨어지는것 같은
실감이나네 난 언제나..........
즐캄했습니다
건강하길.....
에구우우,,,,비 오는 상태로 찍은 정원들의 모습 넘 아름답네에,,,
좋은 데 다녀 오셨구려어,,,
칼빈연구원이라는 소중한 곳이 있네에,,,
저 돌상 의자들 겨울에 따끈따끈 하담시 다정한 칭구들 앉아서 노닥이기 넘 조큿다아,,
수고했우우,,,방자아앙,,,,
난 비가 죽죽내리면 사진을 아예 찍을 생각을 않하는데
비 오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선민아 3흘간 가족휴가 아주 즐겁게 보내기 바란다.
꽃순이 사진 부탁할께. 아주 많이 컷겠지.
흠!!! 가족휴가믄 아드님, 며눌, 꽃순이 다 같이 가시납따아,,
에고오,,그 며눌,,,참 예쁘네에,,요즘 그런 며눌 읎긋네에,,,
친구들아!
꽃순이가 이리 큰애가 되었네
귀여운 것도 가시고 8살 초등 1학년이네.
첫번째....유치원 졸업사진, 나머지는 이번 만났을때 찍은사진
꽃순이가 참하게 예쁘게 컷구나!!
동생은 안본다고 하드나??
우리 큰아들에두 오로지 딸만 하나 낳고 더이상 안나니
요즘 젊은이들은 가족계획을 나름대루 하는것 같다.
속으로야 아들 하나 낳았으면 좋겠다 싶은데
3살부터 유치원에, 지금도 영어, 피아노 미술은 끊고, 컴퓨터에
하는것도 많고 피아노도 치면 녹음해서 들어 보고
이번엔 나 좋아한다고 아드리느를위한 발라드, 상제리제, 유레이즈미업 등을 들려주는데
아주 피아노 치는것을 좋아한대
독서 좋아하고, 스포츠도 좋아하고,
어휴
내 생각엔 실컷 뛰어 놀아야 하는대 모든 애들이 다 바쁘대나
그러니 또 낳아라 말도 못해
그리고 컴 교재 ( 1학년 짜리 )를 보니 나 모르는 것도 많더라고....
교육이 한참 잘못됐다.
사계를 듣고 느낀점을 쓰라는 내용도 있고....뭐 하는 건지 참
그리 기르기도 어려우니,
길러주지도 못하니 말도 못한다.
지난 19일 토욜 우리 모임에서
칼빈 연구소를 방문하게 되었다.
원장 정목사님께서는 사재를 털어 귀중한 자료들을 사 모아서
박물관을 만들었습니다......분당 요한성당 뒤편
칼빈은 수재 중에 수재인데
20대에 많은 저서를 집필하고
워낙 병약하여 20여가지의 병을 앓고 있었으며
결혼생활도 9년이라는 짧은 생활을 하고, 부인은 사별하였다.
아이는 태어나 곧 죽었으며, 부인은 더욱 허약 했었다.
5월 12일 고 강영우박사 추모음악회 (정동교회에서)를 다녀 왔는데...
이름난 성악가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강영우 박사님은 중학교 1학년때 좋아하는 축구 골키퍼를 하다
친구가 찬 공에 맞아 실명하고 맹인이 되었지만
사모님을 잘 만나 우리 나라를 빛낸 인물이 되었는데....
칼빈은 참으로 안타까웠다.
목사님의 강의중에....
우리나라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이 맺은 모습을 여러번 방송에 보여 주었지만
같은 시간에 일본에서는 연아가 엉덩방아 찧는 모습을 계속 보여 주며
마사다 선수를 부각 시켰다고 합니다.
칼빈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에 따라
날카로운 모습, 부드러운 모습이 대조를 이루었다 하여
여러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