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재학생과 선배동문과의 1인1 결연 멘토결성사업
첫 모임을 하였슴니다
홍희경의 적극적인 홍보로 백성주,김계애,유성애,장성숙,배순호,추향란,이명분,김명희,김명애(후원)가 흔쾌하게
멘토결연에 동참하기로 하였담니다
기쁜마음으로 11기의 숨은 인재들이 후배들을 위해 물심양면 힘쓰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시다
장성숙(인천시립병원간호부장)은 모교의료지원사업을 병원차원에서도 돕겠다하여
현 인일여고 교장선생님(김은숙 8기선배)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11기의 저력에 자랑스러워 하였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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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주관 인일후배 재학생과 1:1 결연 멘토링 활동은
멘티에게뿐 아니라 서로에게 공감과 나눔의 기회가 되는 좋은 기획이라 여겨집니다.
세상을 좀더 오래 살았다는 게 내세울 일은 아니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늙은 친구' 한 사람 쯤 가지는 거 괜찮은 일일 거 같지 않나요?
그런 면에서 양쪽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날은 예비 모임 성격으로 후배들과 잠깐 상견례 후
엽엽한 희경이의 안내로 송도신도시의 커넬워크에 있는 멋진 피자집에 갔지요.
분위기 좋고, 게살 스프 얹혀진 파스타가 맛있었구요. 뒤늦게 합류한 원영희는 스테이크까지...
모처럼 깔깔대며 즐겁게 포식 했는데, 옥섭 회장님이 비용을 혼자 쏘았답니다.
게다가 길가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양귀비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던 송도 신도시의 저녁 분위기....
아주 매력 있었다는 소식...뒤늦게 전합니다.
...
모처럼 만난 친구들 ....특히 졸업 후 거의 처음 대화한 ....순호..더 .반가웠어.
6월2일 있을 모임에도 더 많은 친구들 참석하면 좋겠네.
덕분에 오늘 인일여고 통일동산에 올라 찐~한 아카시아향을 맡으며 추억도 꼼씹어보고~~
인천의 발전된 송도 신도시도 보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