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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15:32:38 (*.231.6.162)
테니스 엘보우+손목이 시큰거려 아침에 작은 카메라로 급히 바꿔 가져가서 찍었는데도
해상도가 너무 높아 20% 이하로 줄이고, (해상도 높으면 원성이 드높고 후한이 두려워~ㅎㅎ...)
덧붙여 뽀샤시~ 효과까지 넣었더니
사진이 희끄무레해져
기실 인물들이 영~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되었다오.
앗싸! 그랬더니 비로소
꽃인지 인물인지 구분이 안가는 지경까지 이른거라오. ㅎㅎ...
정인아,
'부지런하다'는 말, 찔려~
명희야,
네가 찍은 단체사진 등등 올릴 때 사진 (용량 말고 )사이즈 팍팍(20%정도로) 줄여서 올려야 할거야.
모두 예쁘게 나온 사진들만 올려쥬~
나보다 더 많이 찍은 친구들도 올려주시길...
역시 나!!!
설경이의 사진 찍는 솜씨와 편집 능력은 탁월하기도 하지.
작품속의 인물들이 빛을 발하네.
참말로 부지런도 하지
곳곳에서, 어느새 스넵사진속의 친구들이 꽃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