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도 문화기행>결과 공지합니다.
일시 : 2012년 5월 12일(토) 07:30~21:00
일정: 해미읍성 => 점심 => 광천시장 => 그림있는 정원 => 서산 마애삼존불
참석 인원: 김은경, 김춘선, 윤영혜, 안인영, 김연옥, 김은혜, 김혜숙, 강신영, 김정숙, 문정숙, 백현숙,
서경숙,서선경, 심정인, 유명희, 이설경, 임규, 임옥규, 정화, 최정순, 탁선희, 한경숙(22명)
수입: 당일회비 25000원× 22명 = 55만원, 찬조금 15만원 (합계 70만원)
지출: 차랑비 및 기사수고비 60만원, 점심 44만원, 입장료 102,000원, 간식 268,010원 (합계 1410,010원)
**김연옥(5만원), 김혜숙(10만원), 김춘선(쑥인절미), 최정순(쑥떡) 찬조했습니다.**
친구와 자연과 함께 하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회장님 총무님 감사합니다.
'기행문 이제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했는데
확실하게 정리해서 올려놓았네요.
아싸! 최고,최고!
규가 준비해왔던 재미난 이야기도 생각나고
은혜가 날려준 한 방도 빵 터지게 재미있었고
돌아가며 근황을 한마디 씩 했던 것도 참으로 의미있었고......
옥규가 토요일 마다 가능하면 9시에
(5분정도 기다릴 수 있다함-늦더리도 함께 하고 싶으면 손전화사용)
어디에서(비밀! 궁금한 분은 연락 주세요) 출발한다고 했었지.
내 기억엔 조화순이라는 분이 78세이심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젊은이 보다 더 활기있게 지내신 다는 말도 생생하고
소녀참럼 고운 소리로 합창했던 것도 생각나고
'백제의 미소'라 명명된다는 서산 마애불상의 미소도 떠오르고...
야들아 다음엔 이 아름다운 시간 놓치지 말고
가능하면 많~~~~~~~이 함께 하자! 사랑해!
정말 즐겁고 신나는 여행이었어.
너희들을 만나는 것이 그렇게 좋을 줄 몰랐어.
시간은 우째 그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같이 먹은 굴밥 정식도 맛있었고
함께 거닐며 자연스럽게 도란도란 나눈 이야기들도 참 좋았어.
회장단 여러분 ~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용.
덕분에 망중한을 제대로 실컷 누렸어요.
신영아 ~
적당히 고장 난 사진기로 찍은 사진이 맘에 드네.
피사체를 멀리 두고 찍으니 상상의 여지가 있어서 더 좋구먼. ㅎㅎ
수고 많았어.
그나저나 나는 선녀도 아닌 주제에 날개옷을 벗어 두고 내렸으니 원....
아이 셋 낳기 전에는 못 준다 할거여?
에고... 이노무 깜빡증을 누가 말릴꼬...
우리 부지런한 총무님은 벌써 결산해서 공지 올리고 ,
게시판지기 신영이는
긴 기행문이 아니어도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글로
우리의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을 다시 그대로 느낄수 있게 해주네.
엄마가 많이 아프셔 항상 마음이 바쁘고 힘들텐데도
항상 여유롭고 푸근한 마음으로 모임에 참석해준 혜숙이!
남편과 함께 참석해야할 긴요한 약속이 있음에도
친구들과의 약속과 만남을 위해 택시까지 대절하며 참석해준 은혜!
극지연구소 부소장으로 바쁜 와중에도
혼자 차를 몰고 안산에서 해미까지 달려와 준 인영이!
충청도로 놀러온 친구들 맞이하러 말랑한 쑥인절미를 준비해 대전에서 온
춘선이, 은경이, 영혜!
손수 쑥을 뜯고 전통문양을 넣어 정성스레 쑥떡을 만들어 수원에서 온 정순이!
예비 쌍둥이 엄마로 오늘 낼하는 귀한 딸을 남편에게 맡기고 와 준 딸바라기 정화 !
그리고
모두 각자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참석해 준
여러 친구들!!!
너무나 고맙구나.
그리도 시간을 정확히 지키고
겸손하면서도 진솔하게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친구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인일의 저력과 긍지를 느끼며
이날
난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친구와 자연에 푹 빠져 하루를 보냈단다.
친구들 !!
모두 모두 건강하고
다음 모임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