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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의 문화기행을 축하해 주듯
알맞은 좋은 날씨 속에 잘 다녀왔습니다.
소풍가는 아이처럼 맘이 설레이며
약속 장소로 가는 길이 마냥 즐거웠습니다.
회장 정인이가 준비한 일정표가 들어있는 안내문 첫 장엔
생떽쥐베리 글이 있는데
'오랜 벗은 결코 쉽게 만들어지지않는다!
그 안에는 수 많은 행복하고 공통된 추억과 경헙들,
그리고 함께 격은 수많은 괴로운 시간과 수많은 불화와 화해
마음의 격동이 존재한다.'
오늘 우리는 또하나의 행복하고 공통된 추억과 경험을 쌓게 되었네!
사랑해 벗들!
오늘 함께 한 친구들 더없이 좋았지?
오늘 누구보다 함께 하고 싶었을 다른 친구들! 너희들이 그립다!
너무도 열심히 준비한 임원들과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친구들 고마워!
기행문 내일 올릴께 오늘은 자야겠다.
행복한 꿈 꾸게 해줘서 고마워!
고향이 충청도 같은 여노기에게 콧바람 쏘이게 해줘서 고마웠어....
노력하는 심정인 회장이하 임원진들~~
수고 많았어.
알뜰한 살림살이가 눈에 보이는 듯...
그간 못보던 새로운 얼굴들도 볼수 있어서 넘 반가웠다. 친구들아~~~
떡집에서 만든 것보다도 더 예쁘고 맛있게 만들어온 정순이의 쑥떡.
넘 맛있게 먹었어. (정순이가 떡집을 한다면 주문하고 싶당)
또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온 춘선이표 쑥떡도 잘먹고.....
쑥~넣으면 30원
쑥~~ 빼면 20원 이라는데
게다가 참기름 까지 바르면 50원....
정순이의 참기름은 천원도 더 들었댄단다. ㅋㅋㅋㅋ
규의 맛갈진 사회 솜씨는 함께 해보지 않으면 모를 명사회.
몸매는 되는데 말은 안된다는 김 ㅇㅇ.
규~~~!!!!!
그렇게 놀리지 마라.
마음만은 턱별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