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춘자 후배,
그 바쁜 여정에서 우리집에 까지 그렇게 커다란 장미꽃 바구니를
가지고 찾아와서 축하 해 준 것 무어하 감사 해 야 할지요!
여행의 강행군으로 많이 피곤했을 텐데 그렇게 많은 동문들과 함께
와 주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정말 한국에 가서 미주 동문들은 만나니 그 것 또한 각별한 느낌이
들고 또다른 반가움이 였어요, 은성 후배 , 수인 후배, 온희 후배 그리구
춘자 후배가지 한꺼번에 만나니 여기가 어딘가 잠깐 혼돈이 왔었지요.
목소리가 잔뜩 갈아앉았었는데도 블과 하고 합창도 한번 해보고.
흠피에서만 듣던 피아노 플룻 도 듣고 또 강순옥선생님께 절도
드리고..........참으로 짤은 시간에 많은 일이 있었던 방문이 였어요.
다시 감사 드려요.
김혜경 선배님!
전시회 덕분에 몰랐던 분야도 알게되고 감사합니다.
이 전시회가 꾸준히 이어져
인천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도 해 보았습니다.
어느 한 집안이 문화의 산실이 된다는 것....
이런 명문가는 정말 멋지지요.
산학후배,
한 집안의 작은 모임을 그렇게 좋게 보아 주니
너무나 감사 합니다.
아버지가 60년을 한곳에서 환자를 치료하시면서
지역 사회에 참여 하시면서 평생을 보내신 곳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그 기억을 이어 나 갈수 있을까 하고
생각 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글쓰기와 예술인들과의 교류를 좋아 하셨던 아버지와
온 형제들에게 악기를 가르치시고 식구들이 하는 작은 음악회를
정말 좋아 하셨던 엄마를 기리는 하나의 방법으로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잘 하고 못하고 보다는 우리가 계속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면 하늘나라에서라도 기뻐하시리라 생각했지요.
그래서 이렇게 도와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동문들에게
각별한 감사을 드립니다.
김혜경선배님, 자주는 못 뵈었지만,
사진 작품의 마무리도, 그 안 인물들의 아주 자연스러이 편안한 표정들도, 선배님이 미국에서 사시는 동안도,
저렇게 편안한 자세로 주변과 마음을 나누셨겠거니 가늠이 되었습니다.
올려주신 고혹적인 바이올린 선률따라 들어와 몇 번씩 되돌려 듣곤 합니다.
생전에 자상하시고 겸손하시던 선배님의 어머님 모습 떠올리며 2인 전시회, 곁에서도 참 다행스럽고 행복한 마음이었습니다.
동생 김혜원의 첫 작품전시회도, 역시나 신선한 발상의 작품도,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되어,
지켜보며 더불어 편안하기를 바래봅니다.
미숙 후배님,
홈피에서 가끔 이름은 보았지만은 그 "미숙후배가" 언제나 만사를 제쳐 놓고 우리집에 좋은일 구즌일에
남편과 함께 와서 도와주고 염려해 주는 닥터 리의 와이프인지는 몰랐어요.
이렇게 등잔 밑이 어둡다니!
엄마 아버지 장례, 하관식에서도 말 없이 함께 해 주신것 잘 기억하면서 아직까지 고맙단 말 한마디도
전하지 못한것도 또 기억 하고 있어요.
그리곤 연락도 하지 않았는데 어뗳게 알고 왔을까? 하고 의아해 했지요.
식구처럼 챙겨주는 그런 사랑에 한번도 재대로 감사하단 말을 해 보지 못한 것 , 부끄러운 마음이 큽니다
전시회에서 만나서 반가왔구요 . 작픔에 많은 관심 가져 준것도 매우 감사 합니다.
좋은 인연을 고맙게 생각 합니다 .
인일인들에게 기쁜 만남의 장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해요~
IICC 무대에서 자주보던 3김혜경 작품도 반갑지만
14 김혜원의 꼴라쥬, 하나하나 너무 재밌고 즐거워요. 김혜원 홧팅! 또 보고 싶은 작품들입니다.
춘자와의 만남으로 인해, 우리6기도, 참석해서,
잘 보앗습니다. 선배님 동생분의 자상하신 진료덕분에, 제 친구가, 그날
손가락 치료를 잘 받아서,너무 감사했습니다.명문 집안에 태어나신것도, 큰 축복이네요.
김광진 작곡가가, 동생분이신것도, 악수 하는 영광도 누렸죠.
제 딸 한테 얘기했더니, 놀라더군요, 그날 모든 프로그램이, 우릴 해피하게,만들었어요.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혜은 후배
많은 동기 분들과 함께 찾아주어서 감사 했어요.
명문이라는 이름은 당치도 않습니다만,
이북에서 홀홀단신 내려오셔서 열심히 열심히 살아오신
부모님의 덕분에 잘 자라고 큰것에 대한 감사는 어느 누구와도
같겠지요. 해피 하셨다니 기뻐요.
혜경언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의 표정 참 좋더군요.
참 훌륭하십니다!!!
병원에 들어섰을 땐
일전 음악회때 일일이 CD를 나눠주시던
자상하신 어머님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어요.
좋은 작품 감상 잘하고 인사도 못 드리고 그냥 왔어요.
가시기 전에 통화라도 했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언니~항상 건강하셔요.
혜경아!
고운 봄꽃은 어느새 즐기지도 못하고 대부분 사라졌고
요즘은 갑자기 초여름이 되어 5월의 신록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좋은 계절인데...
좋은 작품들 감상 잘하고
동생 작품도 또한 신선한 느낌을 주어 우릴 많이 도전하게 하네.
I I C C 에서 2~3년전인가 부터 사진전 하자는 말이 있었는데....
내년에 한국에 올때는 그 장소에서 I I C C 사진전을 해 보면
하도록 도와 줄 수 있을까?
(나 혼자 만의 생각을 해 보았네.)
나처럼 기록 사진만 찍어 본 (내겐 무식하지만 열심히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작품 감상하게 해 준 ....
혜경아!
정말 수고 많았고 고마웠어요
스텝으로 종일 수고 해 준 가족들, 조용한 광진 안사람 무척 고마웠고.
맛있는 떡, 과일 차 동문들에게 대접한 손길에도 고맙습니다.
늘 건강해서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게나.
김혜경선배님, 돌아오셨군요.....
한국에 나가서 뵈니 더 반가웠어요.
사진전은 제 여행중 특별 보노스였지요.
그 귀한 작품들 한장 한장 찍으시느라 싼타훼로 여러 지방으로 돌아다니셨군요....
작품속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케 했습니다.
사진전덕에 많은 선배님들과 후배들을 만나게되어 참 감사했습니다.
이제 좀 쉬셔야겠네요....
지성소아과 원장님이신 선배님의 동갱분은 참 겸손하시고 자사하신 분이셨습니다.
제 기억속에 남는 분이세요......